안녕하십니까?
저는 의대 본과 학생입니다.
어머님께서 이 싸이트를 즐겨 보셔서 고견을 구하려고 여기다 질문을 올립니다
방학을 앞두고 제가 내일 실습을 가야 하는데 환자에게 어떻게 말 하는 것이 최선인지 좀 도와 주십시오.
5년 이상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69세 간암환자가 더 이상 치료법이 없어 치료를 중단하고 호스피스 등 완화요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병원에서의 더 이상의 의료적 처치가 효용이 없는 상황인데 학교에서 배우길 환자에게 거짓말은 하지 말라고 배웠습니다.
환자에게 어떻게 말 하는 것이 환자가 덜 상처 받을까요? 또는 제 말을 잘 따를까요?
미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