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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트맨 보고왔어요 (스포없음)

비오는 날.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2-07-19 16:00:54

 

사실 1편은 대충만 기억하고 (뭔가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를 놓친 기분)

 

2편은 몇번을 봐도 후들거리는 히스님 덕분에 완전 충격 상태였어서

 

3편은 좀 기대를 접어서 봐야겠다 싶었어요. 너무 기대하면 그만큼 실망하니까.

 

게다가 이번 예고편 좀 많이 나빴네요. 음... 그냥 대충만 넣어주지.

 

(미리 알고 보는 거 별로 안좋아해서요.)

 

그래도 한스 짐머의 음악은 내내 가슴을 울려대고

 

집사 할아버지는 그 후 어떻게 될지 뻔히 보여도 사람 울컥하게 만들고

 

1편 대충만 기억해도 다시 나오는 얼굴들이 반갑고

 

헤서웨이 언니는 역시 몸매나 얼굴이나 다 예쁘네요. 언제 무슬은 또 익히셨는지.

 

(이제 미란다 정도는 골로 가는 ...쿨럭... 이건 아니구나..)

 

주인공은 여전합니다. 그게 그분의 매력이라면야...

 

극장에서 끝나고도 내내 타이틀이 다 올라가기를 기다리던 사람들

 

몇몇은 박수를 쳤고, 몇몇은 1편 얘기를 합니다.

 

전 타이틀이 올라가는 내내 굳바이~배트맨~이라고 하고 있었네요.

 

제가 보기엔 2편이 최고였던것 같지만

 

이정도면 시리즈 완결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IP : 119.195.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9 4:03 PM (72.213.xxx.130)

    여긴 미국이라 오늘 밤 아니 정확히는 금욜 새벽에 시작이지만 값이 두배라 짜증나서 일요일에 가서
    보려구요. 기다린 김에 좀 더 느긋하게 ~ ㅋㅋ 암튼, 기대감 없이(?) 가믄 되는군요! 원글님, 감사해요~

  • 2. ..
    '12.7.19 4:04 PM (125.152.xxx.11)

    오늘 아침에 티비에 나오던데....

    2편이 더 낫고.....

    그 전 영화를 안 보고 처음 베트맨을 본다면 내용이 좀 이해하기 어렵다.....이렇게 나오더군요.

  • 3. 세우실
    '12.7.19 4:07 PM (202.76.xxx.5)

    21일 새벽으로 예매해 두었는데 아오~ 시간이 느무 안가네요! ㅠㅠ
    인터넷을 많이 하는데 스포 볼까 조마조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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