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찰, 저축은행 비리 이석현 의원 보좌관 자택 압수수색

세우실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2-07-19 14:27:25

 

 

 

어제 이석현 의원이

 


이석현 의원 “‘관봉 5000만원’은 청와대 비자금”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43106.html

 


요런걸 제시했단 말이죠. 근데

 


검찰, 저축은행 비리 이석현 의원 보좌관 자택 압수수색
http://www.ytn.co.kr/_ln/0103_201207191409234081

 


요걸 보니까 개인적으로 일단 심증은 더 굳어지는군요.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9 2:30 PM (118.32.xxx.191)

    도둑이야 소리질렀더니
    오히려 소리친사람을 잡아 들이려 하다니..

    뻔한 꼼수 보이네요 s찰..

  • 2. ⓧ거품근혜
    '12.7.19 2:45 PM (119.82.xxx.57)

    도둑맞은 사람은 잡아들이고 피의자한테는 피의자가 아니오 하면 닥치고 Yes Sir~ 하는 개검님들

  • 3. 로비의 기본
    '12.7.19 2:50 PM (211.61.xxx.218)

    로비의 기본은 양다리에요.
    저축은행장이 그 기본 무시하고 새누리에만 돈을 뿌렸다고 믿는게 코미디져.
    원래 저축은행은 신용금고의 전신이에요
    그것 이름 바꾸기 위해서 로비질 엄청했다는것 알만한 사람 다 알고요
    정작 금융권에서는 조용히 속으로 비웃습니다
    이런 정치놀음들.
    음모이론 쓰고 그래봐야...

    아마 여야 가리지 않고 무지하게 뿌렸져

    이걸 정치공작이니 물타기하면서 방탄국회안에 숨어서 모면할려면
    더 우스운 모양새 될겁니다.

    그렇게 저축은행장들이 멍청하게 한쪽에 줄서지 않아요
    다 얽히고 설킨자리인데

  • 4. 세우실
    '12.7.19 3:02 PM (202.76.xxx.5)

    아~ 받았을 수도 있죠. 받지 않았을거라는 확신은 어디서도 하지 않았습니다.
    받았으면 처벌하면 되고요. 의원도 아니고 보좌관인데 전 저 사람 누군지도 모르는데요. ㅋ
    단, 웬만한 이슈를 쥐고 흔드는 검찰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데이터베이스에서 쏙쏙 꺼내봤을 때
    그 타이밍을 가지고 이리저리 톺아보는게 음모론이라기보다는
    그 정도 의중 떠올리지 못하는 게 오히려 좀 무딘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
    뭐 저도 개인적이라고 달았고 판단은 각자의 몫이니 제가 음모론자처럼 보일 수는 있겠네요. 이해합니다.

  • 5. 그러니
    '12.7.19 3:07 PM (211.61.xxx.218)

    당당하게 조사받는게 나을 겁니다.
    무죄로 나면 후폭풍을 맞던 말던 간에..
    오히려 숨어버리면 더 혐의가 가중될뿐..

    검찰에 개기고 민주화 외쳐봐야
    언론에서 수사자료 몇번 공개해서 객관적 자료 물증 나오면
    전체적으로 더 타격옵니다.

    검찰이 아무리 정치적 놀음으로 욕먹어도
    그것은 집권하지 못한 야당의 원죄에요.

    당연히 정치적 의도 깔려있지만
    그 정치적 의도보다 객관적 범죄사실이
    오픈되면
    객관적 범죄사실이 더 타격을 주져

    저축은행에 관해서
    여당 야당이 자유롭게 폭로할 수 있고 떳떳한 사람
    절대로 없을 겁니다.

    저축은행장들이
    그렇게 허투로 한곳에 보험들것 같나요?

  • 6. 세우실
    '12.7.19 3:20 PM (202.76.xxx.5)

    딱히 반박할 생각은 없습니다. 단,
    "검찰이 아무리 정치적 놀음으로 욕먹어도
    그것은 집권하지 못한 야당의 원죄에요." 이게 뭔 소린지는 잘 모르겠고,
    저 또한 야당이고 여당이고 그냥 저축은행 관련해서는 몽땅 싹 깠으면 좋겠네요.
    물론 야당이건 여당이건 원죄고 나발이고 검찰이 나오는 대로
    가감없이 똑같이 달아서 해결한다는 것을 전제로 두고 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야당이 죄 없다는 거 아니에요~
    서로 다르게 적용하는 무게와 타이밍 조절의 문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347 고구마줄고 볶음 하려는데 데쳐서 볶나요? 5 요리고수님들.. 2012/08/14 1,463
140346 털잔뜩 복숭아 ;; 6 복숭아 2012/08/14 2,088
140345 뽀로로 테마파크 vs. 코코몽 놀이터 어디가 나을까요? 6 .. 2012/08/14 1,947
140344 아시아 각국 역사에 대한 책을 읽고 싶은데 추천좀 부탁드려요 4 .. 2012/08/14 841
140343 일산 코스트코 클로에 쇼퍼백 4 앨리스 2012/08/14 2,729
140342 세금 많이 내서 남의 애들 양육비 댄다는 말은 구라입니다. 21 세금 2012/08/14 2,595
140341 받은대로 갚아주마~ 주의의 남편때문에.. 10 지쳐가요 2012/08/14 2,812
140340 ‘안철수’를 찾는 사람들 3 샬랄라 2012/08/14 933
140339 초등문제집구입시.. 1 초등수학. 2012/08/14 1,010
140338 나만의 하루가 생기면 뭐하고 싶으세요? 6 ^^ 2012/08/14 1,450
140337 사랑아사랑아...요. 7 드라마 2012/08/14 2,245
140336 이런 가방이 꼭 갖고 싶은데 정말 없네요 인터넷 다 뒤져봐도 49 레몬티 2012/08/14 11,736
140335 알콜중독자 가족을 위한 치료는 없을까요? 5 슬픔 2012/08/14 3,641
140334 최근에 '예스24'에서 책 주문한 적 있으신 분~ 4 혹시 2012/08/14 1,693
140333 어느 대학생의 눈물의 참회록 나는 생지옥을 경험하였다 3 호박덩쿨 2012/08/14 2,363
140332 한달식비? 4인가족 7 a 2012/08/14 2,371
140331 성조숙증 1 성조숙증 2012/08/14 1,094
140330 토요일날 파마했는데, 내일 매직 하면 안될까요? 3 ........ 2012/08/14 1,659
140329 등기 안난 아파트 들어가도 되나요? 12 아기엄마 2012/08/14 2,971
140328 새우젓 안넣고 호박볶음 어쩌면 맛날까요? 8 반찬이없어요.. 2012/08/14 2,431
140327 부모님과 통영여행 1 여행 2012/08/14 1,080
140326 직업 1 미래고민 2012/08/14 890
140325 쉬는 5일 동안 뭘 하면서 보내면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 포로리 2012/08/14 742
140324 노인 지하철 공짜로 탄다지만 놀면서 화대로 수억씩 쓰는 거에 비.. 2 누구나 늙죠.. 2012/08/14 1,226
140323 세상에 집전화번호가 생각이 안나요 ㅋㅋ 4 .. 2012/08/14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