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일주일에 한번, 밥없이 고기랑 쌈만 먹어요.
점심은 푸짐하게.. 정말 먹고 싶은거 원없이 먹는데, 양이 점점 줄어들어요.
원래는 2인분도 거뜬했는데, 지금은 1인분도 반쯤 먹고 남겨요.
이렇게 4주동안 했더니 조금조금 빠지기 시작해서 3kg 빠졌어요..
남들에겐 자랑 못하겠고. 소심하게 82에다가 자랑해요.;;;
키가 큰편이 아니고 (160) 원래도 약간 마른편인데,
아이 둘 낳고 배랑 팔뚝살 빼고 싶어서 조금 조절하기 시작했어요.
목표는 44kg에요. ;;; (미안해요 ㅜㅜ 원래 몸무게 찾고 싶어요)
시작 몸무게는 50kg 였고.. 오늘 재어보니 46.2kg 나와요.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ㅠㅠ
그냥 혼자서 생각만 하고, 아무에게도 얘기 안하고 있는데
결심을 어딘가 써 놓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