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에 제주에 갑니다..
그것도 한라산을 정복(?)하러 가려고 합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죠?^^
그런데 시간이 다가올수록 좀 불안하네요..
저희 부부와 10살 아들이 갈건데요..
그냥 츄리닝 차림에 편히 갔다오려고 했더니..여기저기 검색해볼수록
한라산은 그렇게 가면 안된다고...
등산화도 꼭 신어야하고.
가보신 분들, 정말 그런가요?
그냥 운동화에 츄리닝 입고 가면 후회할까요?
그렇다고 등산복 전문점을 검색해보니 가격이 너무 후덜덜해요.
저희 셋거 사려면 비행기값의 몇배겠던데요.ㅠㅠ
1. 그냥 츄리닝 입고 간다
2. 저렴한 것으로라도 구입해야 한다.
경험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만약 2번이라면 밀*, *2, 이런거 말고 저렴하면서도
품질 나쁘지 않은 메이커는 어떤게 있는지도 좀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등산을 자주 가지는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