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2.7.19 8:53 AM
(110.70.xxx.142)
개념없네요 고맘때 남자애들 얌전히 노는것도 아닌데 일주일씩이나.. 것도 애없는 집에.. 참 생각없는 시누들이네요
2. ...
'12.7.19 8:58 AM
(122.42.xxx.109)
내용을 보니 님네가 시부모님을 모시는게 아니라 얹혀사는 것 같은데요.
3. ..
'12.7.19 8:59 AM
(175.117.xxx.139)
원글님 조용히 남편과 같이 짐싸서 레지던스로 일주일 가서 지내다 오세요.
그 시누들 친정집에 와서 별로 반기지 않는 올케 얼굴 보는 것보다 나아요.
오붓한 시간 즐기라 하고 다 뿌리치고 남편과 꼭 나오세요.
그들이야 며늘이나 올케가 있어야 자식자랑할 맛도 날테고, 부려먹는 맛도 날테지만 다 무시하고
꼭꼭 신혼여행 가는 것처럼 부부는 나와서 다른 곳에서 주무세요.
원글님방은 절대 못들어가게 문도 잠그고 나오세요.
도대체 사생활이 존중받지 못하니 아기가 생기겠어요?
4. ,,
'12.7.19 9:05 AM
(112.186.xxx.42)
그 집이 님인 며느리 집인가요? 아님 시부모님 집인가요
시부모님 집이라면 얹혀 사는 님들도 그 시누 입장에서는 꼴불견일수 있다는 생각 안드세요?
5. ..
'12.7.19 9:08 AM
(61.43.xxx.63)
-
삭제된댓글
얹혀 살든 아니든 시누이들 참 싫네요..얹혀사는 거라면 올케맘 더 안좋을까봐 그렇게 일주일씩 못 있을거 같은데ㅜㅜ
6. 슬프다
'12.7.19 9:12 AM
(210.182.xxx.5)
그러네요.. 오빠네가 아니라 부모네라면 자기들끼리 그러라 하세요. 오빠부부는 휴가네서 어디서 쉬다 오세요. 눈물나겠어요. 저런 형제를 형제라고...어차피 자기네 잘못?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잉간들...
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하나 안해주면 펄펄 뛰겠어요..맘편히 오빠부부는 두분이서 손붙잡고 쉬다 오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그런데..댓글 중에 얹혀 살면 저런 경우 꼴불견, 참아야 한다는 얘기는...어이구...
인지상정이라는데...
7. 원글녀
'12.7.19 9:15 AM
(121.143.xxx.126)
결혼했을때 신혼집 해줄 형편이 안되서 시댁에서 함께 살다가 부부가 맞벌이로 벌어놓은돈 보태서 조금 더 큰집으로 이사해서 함께 삽니다.
두분은 경제력이 없으세요. 생활비나 두분 용돈 다 해드립니다. 집을 옮기기전에는 부모님 명의였지만, 이사하면서 더 많은 돈이 들어가고, 결혼할때 집값 보태준것이 없으니, 보태주는셈 치시고, 명의는 내놓으셨어요.
현재 두분의 부양을 책임지고 있다는 느낌인데, 아닌가요??
그리고 시부모님 집에 얹혀살더라도 함께 사는 며느리 입장같은거는 전혀 내색하면 안되는건가요???
그것이 궁금하네요.. 한가족인데 일년에 일주일이 뭐가 어때서라는 생각과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엮어있지만, 며느리와 딸은 다른것이고, 일년에 일주일이 너무 길고 힘들다면 그것을 좀 이해해서 일년에 한두번은
좀 본인집으로 본인 부모님 모시고 놀 수는 없는건지... 의문이 들어서요.
어차피 시누남편도 늦게 퇴근해서 오고, 남자라 집안일도 안하고, 본인집인 더 편안하게 먹고 놀수 있는데
집이 먼곳도 아니고, 차로 겨우 40분거리인데 매년 저러니 그러는겁니다.
8. 더 슬프다
'12.7.19 9:19 AM
(210.182.xxx.5)
시누들 정말 개념이 아니라 인성이...같은 핏줄인데 오빠는 참 착하네요..
그나저나 시부모들도...참..본인들이 며느리봐서라도 딸네집도 가고 그러셔야지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염치도 없으십니다요들
아침부터 참 속상하네요.
9. ㅎㅇ
'12.7.19 9:19 AM
(180.70.xxx.203)
집 명의가 부모님으로 돼있으면 맘대로 굴어도 되는 건가요?
집에 노부모와 어린 학생만 같이 산다해도 동거인을 위한 배려는 필요한 거 아닌가 싶은데요
10. ..
'12.7.19 9:19 AM
(175.117.xxx.139)
그대로 시누들에게 말하세요.
소통이 필요한 시기네요.
자기들 집 어지르지 않고 편히 지내다 가겠다는 심뽀!
11. 이참에
'12.7.19 9:23 AM
(121.160.xxx.196)
그 집 팔아서 이등분해서 각자 전세로 갈라서시고요.
시부모 생활비 시누들과 같이 나누시고요.
친정에 애들과 다니러 오는 마음
같이 사는 시부모에게서 벗어나고픈 마음 다 이해가네요.
12. ..
'12.7.19 9:24 AM
(118.223.xxx.65)
얹혀살더라도(이게 사실이던 아니던)
가족인데 ....(계산기 두들길 수 있는 관계가 아니잖아요)
좀 배려도 해줘야죠
아무리 친정이라도
자기집은 아닌데..
어떻게 여름에 일주일을 있다 간답니까...
여름 손님은 호랑이도 무서워한다는데...
참...
정말 답없는 사람들 많네요
13. ...
'12.7.19 9:29 AM
(218.236.xxx.183)
그 시누들 일부러 그러는걸로 보여요. 부모님 집을 아들앞으로 해준것에 대한
불만을 표하는걸로...
네다섯 시간도 아니고 40분거리에 살면서 일주일을 있다는게 쉬운일도 아닌데....
원글님 스트레스 많으면 특별한 사유 없어도 아이 안생기는 분들 있어요.
저라면 집 팔아서 나누고 분가하겠네요..
부모님 생활비는 시누이들하고 나눠서 드리구요..
14. 저위에
'12.7.19 9:34 AM
(203.142.xxx.231)
이참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원글님 마음도 이해가 되고요
그런데 또 그 시누이네 입장에선 현재 명의는 내놓았지만, 자기부모님의 돈이 들어간 집인데.. 당연히 자기
친정이라 생각하고 일년에 한두번 며칠씩 와있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다 자기 입장에 따라 다르지만, 시누네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을것 같고요.
가장좋은건 그 기간에 남편과 가까운 곳이라도 두분이서 오붓이 갔다가 오면 좋겠지요.
15. 백야행
'12.7.19 9:36 AM
(211.224.xxx.26)
오빠네부부 오붓하게 둘 만 보내라고 시누네집으로 부모님 모셔가서 모여서 놀면되겠네요
어쩜 그렇게 눈치도 없고 이기적인지 ..
16. 그냥
'12.7.19 9:39 AM
(110.8.xxx.209)
조용히 남편과 애들난 휴가가세요...
17. 그래도
'12.7.19 9:57 AM
(222.107.xxx.181)
4시간 거리도 아니고 고작 40분 거리에 살면서 저러는건
너 엿먹어라 하는 심보가 아니고는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네요.
어른과 같이 사는 것만도 얼마나 힘든지
안해본 사람은 몰라요.
18. 시누가 개념 없는 건 아닌데요.
'12.7.19 10:03 AM
(125.181.xxx.2)
다 자기 입장에 따라 다르지만, 시누네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을것 같고요.
가장좋은건 그 기간에 남편과 가까운 곳이라도 두분이서 오붓이 갔다가 오면 좋겠지요. 2222
저도 시어른 모셔 봤습니다. 오시는 손님들은 그게 누구돈으로 된 집인지 별로 상관 안합니다. 시고모할머님, 당숙들 ,,,,, 오시면 3~4일에서 한 달씩 묵고 가십니다. 어른들 모시고 사는게 특별히 하는 일이 없어도 이런게 힘든 것 같아요. 그렇다고 오시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요.
19. ??
'12.7.19 10:07 AM
(112.186.xxx.42)
전 아직 결혼 안한 시누인데요..정말..이런글 볼때마다 속상해요
오빠네 부부 결혼하며 부모님하고 살면 딸인 나는 부모님 얼굴 보러 가는 것도 이렇게 눈치 봐야 되는구나 싶어서요
우리집도 오빠네 부부 부모님네서 얹혀 살면서 정말 ...부모님 얼굴 일년에 기껏해야 몇번 못봐요
가봤자 하루 겨우 자고 오거나 불편해서 아침에 일찍 갔다가 저녁때 올라 와요
결혼한 친구가 저한테 안쓰럽다는 듯이
너는 결혼하면 친정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겠다..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뭐에요 정말
며느님들.
너무 시누들한테 눈치주지 마세요
20. ..
'12.7.19 10:16 AM
(175.117.xxx.139)
그럼 일년에 일주일씩만이라도 시누 둘이 돌아가며 자기 친정부모 모셔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것도 한여름에 .....
윗님 결혼하시면 꼭 부모님 모셔서 일주일만이라도 같이 지내셔요.^^
21. 원글님
'12.7.19 10:28 AM
(112.168.xxx.63)
원글님 입장에선 짜증나고 미운게 사실 맞아요. 이해하고요.
하지만 시부모님이 살던 집 정리하고 원글님네 부부가 좀더 보태서
집 옮겨 같이 사신다면
어차피 그 집은 시부모님과 원글님 부부의 공동 소유자 아니겠어요?
같이 사는 문제에는 시부모님과의 문제만 포함되는게 아닌데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셧어야 했는데...
시누이들 입장에서는 친정부모님이 따로 살고 계셨다면 친정집 오가고 싶을때
마음대로 오고갔을 터인데
오빠네랑 같이 사니 그것도 힘들었을 겁니다.
어쩌면 휴가 같이 맞추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맞춰진 김에 친정 부모님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일수도 있지요.
상황이란게 그렇잖아요.
원글님네도 시부모님도 그 집이 딱히 누구의 소유다. 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누구의 소유다라고 명확히 드러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오고가지 못하게 할 수도 없고요.
시누이들이 미리 원글님과 상의를 좀 하는 생각을 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그건 이미 지나서 어쩔 수 없다치고
결정나서 그렇게 될 일이면 적당히 맞춰주고 원글님 기분 더 상하게 만들지 마세요.
그냥 시누이들이랑 시부모님이 알아서 지내게끔 하고
원글님네도 휴가를 그 시기 맞춰 다른 곳으로 휴가 다녀 오시거나
아니면 평일이야 그사람들이 알아서 해먹고 하게 신경 끄세요.
주말에는 남편분과 영화보러 다녀오시거나 가까운곳에 바람쐬러 다녀오시고요.
시누이네와는 평일에 하루 이틀 정도 저녁에 같이 하는 정도면 되는 거죠 뭐.
22. 웅
'12.7.19 10:46 AM
(211.41.xxx.106)
이러니 분가해야 합니다. 시누들 입장서는 친정에 오는 거니 그들 입장에서는 애들 방학 때 외갓집 데려가서 조부모님도 뵙게 하고 하는 그야말로 친정 나들이인 건데, 같이 사는 아들 며느리 입장에서는 이건 더운 여름날 웬 봉변인가 싶을 테지요.
애들 봐주는 것도 아니니 그야말로 모시고 사는 건데 정말 시누들이 지각 있다면 이럴 때 맞아 부모님 모시고 여행을 가든 어쩌든 해서 올케 부부 좀 편하게 해주는 게 도리에 맞을텐데요.
좀 생각이 깊었음 하는 아쉬움 있네요.
님 부부 그 시기에 여행 다녀오세요. 1박2일 정도만 밥 같이 먹고 시간 보내면서 할애하고요.
23. ♬
'12.7.19 11:10 AM
(1.221.xxx.149)
개념보다는 배려겠지요
원글님이 불편한건 사실이고 안놀러오면 좋겠지만 엄마얼굴 보러온다는데 못오게 할수도 없지요 사실..
다른분들 말씀처럼 그기간동안 원글님 부부가 오붓히 나가서 지내보세요
그 시누가 평소 시누짓을 진상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싫은척도 내볼 수 있겠지만 그저 몰라서 그런거라면 원글님도 어느정도 마음을 비워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24. ㅣㅣ
'12.7.19 11:13 AM
(39.115.xxx.99)
그 때 맞춰 휴가 다녀오심 안되요? 시어른 두고 휴가 가기가 사실 눈치 보이는데
이 기회에..
25. ??
'12.7.19 12:23 PM
(112.186.xxx.42)
175님 저희 부모님네 오빠네가 얹혀 사는건 오빠네 애기들때문에 그러는 거에요 부모님이 공짜로 봐주고 생활비도 다 내주니까요
그리고 저도 부모님집..내가 태어나고 자란 집에서 엄마아빠한테 다 컸지만 어리광도 부리고 맛있는것도 먹고 내가 살던 집에서 좀 지내고 싶어요
왜 시누가 이런글 쓰면 니가 데려가라 니가 모셔라 이런글을 쓰세요?
결혼하면 당연히 부모님 우리집 모셔와서 일주일이든 있게 할꺼에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나서 시부모님도 오시라고 할꺼구요
진짜 이런글들 보면 시누를 무슨 괴물 안하무인 취급 하는거..정말 보기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