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빗소리 들으면서 컴퓨터 하는데.. 여기 9층인데..
고양이가 비오는데 야옹!~ 하는 소리 들려요..
꽁치 통조림이라도 갖다 주려구요..
근데.. 안에 보니 약간 가시 뼈대가 있어서요.. 다 씹어 먹어도 되는거죠?
방금 빗소리 들으면서 컴퓨터 하는데.. 여기 9층인데..
고양이가 비오는데 야옹!~ 하는 소리 들려요..
꽁치 통조림이라도 갖다 주려구요..
근데.. 안에 보니 약간 가시 뼈대가 있어서요.. 다 씹어 먹어도 되는거죠?
아.. 그냥 주면 안되나보네요.. 기름 뺐는데.. 물이.. 헹굴께요.. 엄마가.. 저보러.. 미쳤다고 하실 듯 하지만.. ㅋㄷㅋㄷ (꽁치는 아빠 술안주임.. ㅋㄷㅋㄷ)
시간여유 되시면 뜨거운물에 데쳐서 주시구요.
여의치 않으시면 물에 헹궈서 주세요.
이상황에 굶는거보다 나아요. 정기적인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복날에 몸보신하네요 ㅎ
물로 씻고 체에 걸러서 은박접시에 올려 놓고 나갔는데.. 이론.. 냥이가 안보이네요.. 이 아파트 미친 듯이.. 으스스한 밤에 우산 들고 돌아 다녔는데.. 냥이가 1마리도 안보이더라구요.. ㅜ,ㅜ CCTV가 너무 엄하게 설치 되어 있어서 눈치 보다가.. 집 앞 잔디에 휑!~ 던져주고 왔어요.. 오늘 그거 먹는놈 운수 대통임.. 여러마리가 먹기를 바래요.. ㅋㄷㅋㄷ 빗물에 씻겨서 맛이 더 좋아질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