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전 일을 그만두었네요. 나이는 서른중반인데 20대 중반까지 일을하다 결혼후 전업.....그리고 돌싱이 된후 2년전부터 다시 일을 했거든요.
제가 평소에는 불만을 잘 드러내지 않는데 그것들이 폭발하여 일을 그만두었네요.
다른것보다 3달쯤 집에서 노니 적금부어야하는게 부담이더라구요. 저는 연봉은 4천정도였고 한달에 200만원이상 적금을 부었거든요.
너무 빡빡하게 살았던거같아요. 자유통장에 있던걸로 3달 적금을 부으니 이제 잔고가 ㅠㅠ
다시 돈벌어야하는데 ㅠㅠ 적금 만기가 2년정도 더 남았거든요.
적금때문에 다시 일해야하는데 요즘 불경기라하고 또 제가 특별한 기술이있는것도 아닌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