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세히 써서 펑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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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1. ..
'12.7.18 2:24 PM (1.225.xxx.116)그런 일을 아내에게 줄줄이 다 말한 님 남편도 특이하네요
2. 네
'12.7.18 2:25 PM (164.124.xxx.136)침묵이 금입니다.
그런일 회사에 많은데
그렇게 지나가버리는 경우도 많고 실제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죠
그런데 지금 그걸 드러내서 그 아내분께 상처드리는 건 아닌거 같아요
그 P여직원도 좀 문제 있어 보이지만 이건 순전히 남자쪽 입장에서 본것이니
그여직원은 좀 다른 생각일 수 있구요
그러니 지금은 좀 지켜 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남의 부부일에 간섭해서 좋은일은 별로 없더라구요
원망은 많아도3. 윗님..
'12.7.18 2:25 PM (203.255.xxx.146)저도 남편의 동료가 바람피우눈 것을 알아차렸는데요? 남편과 대화를 자주 하다보면... 저절로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원글님 남편이 특이한 것이 아니라 ㅠ.ㅠ
4. 이돌람바
'12.7.18 2:33 PM (220.73.xxx.119)친하지도 않다면서 웬 오지랖이세요?
5. 에효
'12.7.18 2:35 PM (118.41.xxx.147)상사의 일로 꾸며서 남편이 말하는것일수도있답니다
아니길 바라지만 잘 살펴보세요6. 딱 드는 생각
'12.7.18 2:51 PM (122.153.xxx.130)상사의 일로 꾸며서 남편이 말하는것일수도있답니다
아니길 바라지만 잘 살펴보세요 2227. ㅎㅎㅎ
'12.7.18 3:13 PM (211.228.xxx.207)위에 분들 말씀이 맞을수도 있어요,,, 울신랑이 예전에 그랬어요. 솔직 어떤 상사가 저런 개인적인 일을 회사사람한테 함부러 털어놓을수는 없죠,,
8. 음
'12.7.18 3:30 PM (171.161.xxx.54)좀 이상한 부분은요
상사랑 남편이 같이 출장을 갔는데 P에게 줄 향수를 상사가 남편한테 물어보라고 하고 사라고 하고 보관하는 거까지 시켰다는 거가, 이상스럽네요.
제가 상사라면 절대 그렇게 안할거 같은데요;;; 제가 P라면 설혹 마음에 드는 상사라도 부하직원을 시켜서 향수 선물을 한다느니 이런 위험한 짓을 하면 소문날까봐 두려워서 싫을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