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사무실 옆 사무실이 비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게 좀 희한하게 디자인된 공간이라 중간에 문을 닫으면 분리된 독립공간,
문을 열면 커다란 넓은 사무실이 되는 구조에요.
어제 그냥 무심결에 거기가 비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갑자기 뭔가가 막 하고싶은 생각이 드는거에요~
쥐뿔개뿔 아무 재주도 능력도 없으면서도 말이죠..^^;;
당연히 그곳을 신랑이 사용하면서 건물주인에게 임대료를 50만원 정도를 더 주게되었다고해요.
82님들 생각엔 여기다 제가 어떤걸 하면 좋을지 생각과 조언좀 부탁드려요~
참고로 사무실은 서울이고,저희집은 경기도에요.
그냥 신랑이 알아서 빈 사무실에 누굴 들이던 맡기고..전 조용히 중딩아들이나 건사하고 살림이나 할까요~**;;
82님들 같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