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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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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씨도 대단한 분인가요?

근데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12-07-18 13:56:30

정경화씨 대단한건 알겠는데요... 연주회도 아직까지 활발히 하시고..

정명훈씨랑 정명화씨도 실력이 국제무대에서 거장으로 통하는 정도인가요?

어제 쇼에서도 그렇고 그냥 정경화씨만 워낙 부각되는거 같아서

문외한으로서 그냥 궁금해지네요...

국제적인 수상경력이나 뭐 그런게 있는 분인건지..

 

IP : 125.57.xxx.16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8 2:04 PM (1.225.xxx.116)

    1971년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쿨 첼로부문 1위 수상자입니다.
    남자 경우 여기에서 수상하면 병역헤택이 주어져요.

  • 2.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12.7.18 2:04 PM (221.139.xxx.8)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884861&mobile&categoryId=3010

  • 3. 달별
    '12.7.18 2:06 PM (223.62.xxx.201)

    정마에는 말하면 입아프구요
    특히 프랑스인들이 매우 사랑해요

    정명화씨는 정경화씨만큼은 아니라도 뛰어나시죠

  • 4.
    '12.7.18 2:14 PM (121.168.xxx.184)

    대단하신 분이에요

  • 5. 음악팬으로서
    '12.7.18 2:26 PM (112.157.xxx.37)

    정명화 씨는 경화 정에 비하면 들을 음반이 별로 없어요.
    길이 남을만한 레코딩도 별로 없고, 경화정의 아우라에 비하면 아무래도 아래입니다.
    바이올린에서 경화정은 솔직히 유럽에서 태어났다면 안네 조피 무터 급 정도의 여제가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첼로에서 명화 정의 아우라는 그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명연주가정도죠.

  • 6. 안네 소피 무터는
    '12.7.18 2:29 PM (121.168.xxx.184)

    유명세에 비해 연주는 그닥.. 이 사람이 바이올린의 여제라는거엔 공감이 안되는데요

  • 7. 정명훈때문에 화나서
    '12.7.18 2:35 PM (121.166.xxx.244)

    이자매도 곱게 보여지지 않네요

    서울시향 1년 경비 100억중 20여억이 정명훈씨가 씀

    유럽에 주재하는 정씨 보좌관 활동비 일체와 정 감독 본인 및 보좌관의 항공료 지원은 물론
    정명훈 아들들, 며느리들 일등석비행기로
    유럽 미국 전세계를 오가는 요금 모조리 서울시 세금으로

  • 8. dd
    '12.7.18 2:45 PM (123.141.xxx.151)

    근데 정씨 취임하고나서 서울시향 표가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제가 체감하기에 5배는 더 많이, 빠르게 매진 되는 것 같아요. 전 클래식 업계 종사자구요... 단순히 경비 쓰는 거 가지고 뭐라고 할 순 없어요. 20억 가져가도 그거보다 더 많은 돈 벌어다주고 인지도 높여주면 되는 거니까요.그게 불법 자금이 아닌 이상 크게 문제될 건 없죠.

  • 9. 알아
    '12.7.18 3:16 PM (112.150.xxx.65)

    원래 비행기표까지 다 지원하는것도 계약서에 전부 표기.
    그렇게 계약을 했으니 그렇게 해주는 거지, 서울시에서 그렇게해준다고 계약서에 전부 써요

  • 10. ..
    '12.7.18 3:17 PM (124.80.xxx.21)

    국제적인 인물들이 고국에 와서는 자원봉사 하길 원하는 사람 참 많아요. 우리나라가 아직도 해방 직후 혹은 6.25직후는 아니죠. 한국인이여도 그인물의 능력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고 데려와야한다고 봐요. 물론 그사람은 해외에서 9 한다면 한국에 와선12 하겠죠.

  • 11. 꼬꼬댁
    '12.7.18 4:02 PM (210.96.xxx.253)

    윗분, 그게 뭐가 지나친 조건입니까?? 어딜가도 그정도 대우 받는 지휘잡니다.
    그것도 서울시향에서 제공해 준거구요, 그 부분은 이번 재계약에서 다 명시 했습니다. 잘 알아보세요.
    솔까말 정명훈 정도의 지휘자가 서울시향에 기여한부분은 말로 못하죠.
    일단, 서울시향의 레벨 자체가 달라졌어요. 요즘 서울시향 표 구하는게 전쟁수준입니다.
    작년에 저도 기회가 되어서 들어봤는데, 정말 귀가 황홀하다는 느낌이 이런거다 싶더군요.


    쨋든, 정명화씨는 뭐 정경화씨정도의 업적은 아니더라도 세계를 누비는 명연주자인건 사실이예요.
    정말이지 정경화씨도 유럽에서 태어났으면 오오 레전설~~~이라면서 전세계팬들에게 더 추앙받았겠죠.

  • 12. 계약서에 없는 내용
    '12.7.18 6:07 PM (121.166.xxx.244)

    이 지불된건 사실입니다.
    정명훈은 우리나라 아니면 오라는데 그리 많지않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rMode=list&cSortKey=depth&allCo...

    베스트댓글
    정명훈씨 유명한 꼴통수구죠.
    한국 오페라단 합창단원 해고사태때 파리까지 날아가서 도움을 구했건만, 프랑스 사람들은 적극 도와주는데 오히려 이 사람은, 자를만 하니 잘랐다, 촛불시위 폄하, 끝에는 "기도하라, 기도"... 라는 말까지...
    대놓고 우리 가카와 같은 꼴통계열이죠.
    서정주가 아무리 시를 잘쓰면 뭐합니까? 뇌가 그런데..
    정명훈이 아무리 지휘를 잘하면 뭐합니까? 뇌가 그런데...

  • 13. 음...
    '12.7.18 6:33 PM (221.141.xxx.179)

    정경화 씨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게 아쉬울 정도로 훌륭하고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그 때만 해도 한국이라는 나라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니까요
    전성기 시절의 연주를 보면 정말 왜 그녀가 "동양에서 온 마녀"라고 불리었을 지 짐작이 가죠
    정명훈 덕분에 서울시향 수준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고...

  • 14. ...
    '12.7.18 10:26 PM (118.216.xxx.17)

    실력 뛰어나고 유명하지요.
    하지만...저 집안을 보면
    그리 부럽지도 않고 좋아보이지도 않습니다.
    아주 유명했던 친일파였죠.
    동족을 판 돈으로 아이들 일찌기 유학보내 성공한 케이스.

  • 15. 패랭이꽃
    '12.7.19 4:10 AM (190.48.xxx.191)

    윗님, 친일파였다는 증거가 있나요?
    딴지는 아니라 이원숙 여사 전기를 보면 외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던데요.
    그래서 이원숙 여사 노모가 감옥 뒷바라지하고 국수장사하면서 딸들 대학보내고
    그 때문에 자신도 식당운영하는게 부끄럽지 않았다고 자서전에 썼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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