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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에 처음적금들때 누구명의로하나요?

새댁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2-07-18 11:35:56

이제 결혼4개월째입니다

처음으로 적금을들려는데 남편이름으로들려니 괜히싫고^^

내명의로 하자니 남편이 섭섭해할거같고 고민입니다

공동명의로도 할수있는지요

그리고요

남편이 은근히 월급을통째로 주길 싫어합니다

카드를주면서 생활비로쓰라하는데

제가 한달에 주기적으로 출장가는 기간이있어 집에는열흘정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장을보고 생활한다해도 백만원도 안쓰거든요

남편은 제가없으면 회사에서 점심저녁을해결하고집에옵니다

 

그러면 나마지는 남편이 투명하게 밝히지않고 본인이써버리기때문에

너무낭비가 심하다고생각합니다

이문제싸우기도 그렇고해서 차라리 생활비는 카드로쓰고 제월급은 제이름으로 적금을들까 생각도해봅니다

제가 임신을하면 휴직을 해야하기때문에 그때되면 저도 월급이 중단됩니다

그때를생각하면 지금 돈문제는투명하게 단도리 해야겠다고 생각도듭니다

여러선배님들 제게 애정어린충고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차기름값은 따로주고 월30만원의용돈이 적당한지요

남편월급은 280정도이고 제월급은 320정도입니다

집은 시부모님이 자가로 장만해주셔서  주택자금은 모으지않고있습니다

이부분은 자다가생각해도 정말고맙고 감사한맘뿐입니다

IP : 115.139.xxx.2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12.7.18 11:46 AM (175.197.xxx.183)

    실명확인이라 적금을 든 사람 본인이 가야되니까 망설임 전혀 없이 제 이름으로 했습니다.

    어차피 누구 이름이 뭐가 중요합니까?

    나중에 적금 탈때도 본인 아니면 찾지도 못합니다. 남편한테는 얼마 적금 뒀다 그런식으로 얘기하고 통장

    보여주니 좋아하네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 2. 걍 제이름으로
    '12.7.18 2:06 PM (222.236.xxx.141)

    드는데.. 몰래하진 않고 오픈합니다.
    결혼 8년차인데 아직까지도요.
    비과세나 세금우대 한도 넘어가게 되면 남편한테 은행가서 가입하라고 시킬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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