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커버스커 노래 말이에요

....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12-07-18 09:54:17
82에서 버스커버스커에 대해 처음 듣고 노래들도 다 사서 듣고 그랬거든요. 
처음엔 좋았는데. 2집 나오고 노래들을 듣다 보니, 

1집이나 2집이나 노래들이 하나같이 다 똑같아요.

듣다보면 그냥 동네 계란장수가 계란이 왔어요 계란~ 하는 소리로 들릴 정도~

내 동생한테 얘기했더니 자기도 그렇대요.




IP : 121.140.xxx.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공감
    '12.7.18 9:56 AM (203.234.xxx.11)

    정말, 저도 그렇게 들려요.
    진부함.

  • 2. 개취겠지만
    '12.7.18 10:04 AM (112.152.xxx.72)

    노래가 똑같지는 않던데요. 한사람이 만든 곡이니 분위기가 비슷은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밴드색이고요.

  • 3. 개취
    '12.7.18 10:07 AM (211.219.xxx.62)

    노래가 똑같지는 않던데요. 한사람이 만든 곡이니 분위기가 비슷은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밴드색이고요. 2222

  • 4.
    '12.7.18 10:16 AM (113.216.xxx.64)

    호불호가 강한 스타일이죠
    가끔 들으면 좋더라구요
    젊은 아이가 어찌 그런 감성을
    가질수 있는지 놀랍기도ᆢ

  • 5. 빠름
    '12.7.18 10:30 AM (115.139.xxx.35)

    ㅋㅋㅋ무심히 들으면 계란이왔어요~
    저도 찾아듣지는 않는데..계속듣다보면 절절한소리가 가슴에 남을때가 있더라구요.
    요즘 그룹들 후크송이 가슴에 남지는 않으니, 이런노래도 가끔 필요.
    저도 장범준의 창의성이 너무 좋음.

  • 6. 아무래도
    '12.7.18 10:31 AM (121.157.xxx.145)

    혼자서 다 만든 곡으로 만든 앨범이니 색이 같을가능성이 많겠죠.
    가수들 그런거 피할려고 여러 작곡가한테 곡받아서 앨범내기도 하구요.
    아마 한 작곡가로만 만든 노래만 쭈욱 듣다보면 비슷한 느낌 들껄요.
    암튼...전 그 투박한 느낌도 참 좋고 가사도 좋더라구요. 앞으로 기대되요.

  • 7. 악사
    '12.7.18 10:32 AM (112.217.xxx.67)

    그런 가요?
    전 어쩜 모든 노래가 다 개성이 있고 좋던데요.
    공통점은 분명 있어요. 아주 감성적이다 라는 것.

    아마 그 감성적인 것 때문에 그 노래가 그 노래로 들린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씨앤블루 노래 같은 경우 히트친 곡들 대부분 비슷한 음이 겹치고 또 겹치는데
    버스커 버스커 노래는 비슷한 음이 겹치지는 않아요.
    아주 창의적이고 아름답다. 가슴을 울린다. 그리고 중독성 있다... 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

  • 8. ㅎㅎㅎ
    '12.7.18 10:33 AM (58.143.xxx.171)

    저도 처음 들었을때 사끄러운곳에서 들어서 무슨 타령종류인줄 알았어요.
    나중에 제대로 들으니 좋더만요... 송창식씨 창법생각도 나구요.. ㅎㅎ

  • 9. 악사
    '12.7.18 10:33 AM (112.217.xxx.67)

    그리고 계란이 왔어요~계란...
    아웅~ 범준이가 들으면 막 웃을 것 같네요.
    아름다운 곡들을 넘 폄하시키지 말자구요.

  • 10.
    '12.7.18 10:41 AM (121.130.xxx.157)

    전 목소리 너무 좋은거 같아요...
    노래도 좋구요..

    효리 나오는 프로에 작곡해서 들려주는데 곡들이 똑같긴 하더라구요..

  • 11. -.-
    '12.7.18 10:41 AM (14.43.xxx.193)

    처음엔 좋았는데 자꾸 들으니까
    노래들이 비슷한듯하면서 질려요.

  • 12. 피터캣22
    '12.7.18 11:19 AM (112.156.xxx.168)

    ㅋ목소리는 좀 촌스러워요 처음봤을때 그닥이었는데 윤종신의 '그댄 달라요'부르는거 보고 와....놀랬어요 어린애한테 어찌 이런 감성이 나올까 신기했고 원곡부른 한예슬은 아예 생각도 안 나드만요 가사전달력도 뚜ㅡ어난 것 같아요

  • 13. 피터캣22
    '12.7.18 11:21 AM (112.156.xxx.168)

    뛰어난 것 같아요 오타 죄송;;;;투박하고 촌스러우면서도 굉장히 세련되고 찡한 감성의 결이란게 있어요

  • 14. ...
    '12.7.18 11:25 AM (112.144.xxx.22) - 삭제된댓글

    천재 같아요. 확실히 뛰어나요 그런데 좀 질리죠 그 노래가 그 노래같고
    근데 그런 가수들 의외로 많아요
    아마도 장범준은 예전에 태어났으면 창을 했을듯. 창하는것 같더라구요 노래부르는게
    팀 이미지도 좋고 아날로그 감성이 있어요

  • 15. ..
    '12.7.18 12:00 PM (121.160.xxx.196)

    아이가 그 노래 익히느라고 계속 불러대는데 뭔가 눈높이 위에서 찰랑찰랑
    붕 뜬 느낌으로 아주 가볍다고 생각되어요. 곡조는 슬픈데 왜 그러는지.

  • 16. ...
    '12.7.18 2:07 PM (211.246.xxx.82)

    네. 이제는 좀 지겹...이에요.

  • 17. 슈스케 못봐서
    '12.7.18 3:18 PM (203.236.xxx.21)

    얼굴도 모르고
    이번 노래가 2집 인가요?
    1집 안듣고 첨 듣는건데 노래 스타일 죄다 똑같고 듣고 있음 우울해요.
    목소리가 질리는 스타일
    라디오 하루종일 듣는데 나오면 다른데로 잠깐 돌리거나 소리 줄여놓음

  • 18.
    '12.7.18 5:13 PM (112.154.xxx.153)

    약간 염불 외는 거 같던데 목탁쥐어주고 싶다는...

  • 19. 그래도 좋아요
    '12.7.19 2:34 AM (175.118.xxx.79)

    ㅋㅋㅋ 윗님 ᆞ 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276 영화보고 왔어요^^ 락오브에이지, 도둑들~~ 팔랑엄마 2012/08/03 1,048
135275 해운대 밤(새벽)에도 사람들 좀 있나요??? 4 ㅇㅇ 2012/08/03 1,123
135274 집이 이상한건가요? 올해가 작년보다 더 더운건가요?? 16 ... 2012/08/03 4,585
135273 오래된 가구 버릴때요... 1 .. 2012/08/03 1,327
135272 무늬있는 배기바지 입으면 큰일나겠지요?? 9 뚱뚱하지만 2012/08/03 2,601
135271 우석훈-백화점 이 여름에 주차장 알바하는 애들 너무 불쌍해요 11 주차장알바대.. 2012/08/03 3,394
135270 송대남과 김재범을....... 1 건너 마을 .. 2012/08/03 1,364
135269 요즘 올림픽을 보며 느낀점 ^^ 2012/08/03 831
135268 화성봉담주변아파트 5 도와주세요 2012/08/03 1,700
135267 뉴스데스크 광고가 달랑 2개뿐이네요.. 1 흐미 2012/08/03 1,724
135266 이 더운 날 감자전을 부쳐먹으며,,, 2 2012/08/03 1,568
135265 지하철에서 애 시끄럽게 냅두는 아줌마한테 뭐라고 했는데... 21 ..... 2012/08/03 4,081
135264 Illy X7이랑 X8 둘다 맛보신분 계시나요? 베베 2012/08/03 915
135263 소녀시대ᆢ 수영 엄청 예뻐졌던데 7 소녀시대 2012/08/03 3,497
135262 우리 아이들을 동성애로부터 지켜야할 것 같아요. 58 원더걸스 2012/08/03 10,362
135261 우면동 네이처힐단지 살기 어떨까요? 이사 2012/08/03 3,029
135260 하나도 안덥네요 1 에고 2012/08/03 1,116
135259 "낙제 받은 당신이 의사라고?" 필리핀 교민,.. 1 위키프레스 2012/08/03 1,649
135258 중국인 쑨양 너무 귀엽네요 ㅎㅎ 5 ㅎㅎㅎ 2012/08/03 3,756
135257 70세 부모님 어떤 영양제를 챙기는게 좋을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기체 2012/08/03 1,659
135256 갑상선 약먹는 중에 덜컥 임신이 됬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8 덜컥 2012/08/03 2,868
135255 지금 저희 집 실내온도 33.2도 네요 3 아기엄마 2012/08/03 1,963
135254 경기도 여행 문의드려요. 휴가 2012/08/03 470
135253 곡물가 급등, 한국 물가 상승압력 클 듯 ㅠㅠ 2012/08/03 605
135252 넘어진 상처 곪으면 어느 병원 가야 하나요? 4 2012/08/03 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