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휴가 계획

ᆞᆞ 조회수 : 3,632
작성일 : 2012-07-18 02:16:32
남편이 손윗 시누 둘과 함께 휴가보내자 해서 그러마
했어요 . 휴가 계획을 주도한것은 둘째 시누구요,
현재 전 돌지난 아기있고 둘째 임신 6개월입니다.
근데 차멀미가 넘 심해져 전 빠지기로 했어요.
남매들이 돈독한 관계라 나 빼고 갔다오라 했습지요ㅜ
갑자기 큰시누 내외도 경제사정 때문에 빠진다고 하네요. 결국 남편, 둘째시누 내외,큰시누의 자제 2명
요렇게 가는데요,,상황이 이리되면 휴가 접는게 자연스런 분위기 아닌가요?
IP : 223.62.xxx.1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8 2:22 AM (203.100.xxx.141)

    아이들도 가고 싶고....둘째 시누 내외도 간다는데.....뭐....접을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요? ^^;;;;

  • 2. 남편을 왜..?
    '12.7.18 2:30 AM (125.180.xxx.203)

    돌지난아기에 둘째까지임신해서 어딜가실려구요
    남편한테 아기맡기고 좀쉬시지..
    돌지난애데리고시댁식구들과 휴가갔다가 저랑애만고생했네요
    애웃고놀때나한번씩봐주죠
    울고자고밥먹을땐다 제차지구요
    차안에서심심하다고가만히있나요 난리죠
    먹는것도

  • 3. 남편을 왜..?
    '12.7.18 2:32 AM (125.180.xxx.203)

    애먹을만한게없어서
    시누네는좋았죠
    애다키웠죠 친정엄마가다해주죠
    여행갔다와 몸살나고 고생했네요

  • 4. ..
    '12.7.18 2:36 AM (203.100.xxx.141)

    첫 댓글 달았는데....

    원글님 남편....좀 철은 없어 보이네요.

    부인이 임신 6개월에 이제 갓 돌지난 아이 키우고 있는데........혼자서 휴가라니....ㅡ,.ㅡ;;;

  • 5. ...
    '12.7.18 2:38 AM (122.42.xxx.109)

    뭐 굳이 접는게 자연스러운 상황은 아니네요. 어차피 주최자가 둘째시누이잖아요.

  • 6. ᆞᆞ
    '12.7.18 2:50 AM (223.62.xxx.134)

    비용은 똑같이내고, 시부모님은 휴가 계획 자체를 모르시구요.ㅡㅡ;남편이 아주 좋아하는 곳이 있는데, 시누 둘이 같이 거기 가자 노래를 했거든요. 둘째 시누는 딩크구요.
    일단 남편 철이 없다로 스스로 결론ㅜ

  • 7. ..
    '12.7.18 2:54 AM (175.223.xxx.100)

    큰시누네는 경제사정때문에 빠지면서 애들은 둘이나 보내는거보니 애들 무임승차 시키려는것처럼 보이네요
    아마 원글님 남편이 큰시누네 애들 휴가비용 옴팡 뒤집어쓸것 같아요

  • 8. Tranquilo
    '12.7.18 3:27 AM (211.204.xxx.193)

    아내가 빠지면 자동으로 남편도 빠져야 정상이죠.. 완전 자동으로요.

  • 9. ㅡㅡ
    '12.7.18 4:41 AM (203.226.xxx.31)

    저라면 서운할거같아요.못가게하죠ㅡㅡ 임신했는데 신랑혼자놀러가?이럼서.ㅋ저라면 난리난리치겠으나 시누들과 사이가돈독하시다니ㅡㅡ글고 비용도... 윗님 말씀처럼 손해보실거같아요~~

  • 10.
    '12.7.18 9:29 AM (1.240.xxx.245)

    솔직히 남편의 저런 행동은요...부인을 사랑하는 맘이 없는거예요..

    아니라면 원글님이 만만히 보이거나요...

    남편은 지네 부모,형제가 더 소중한거예요..

    이건 서운한걸 떠나 남편의 기본생각을 의심해야할일...

    임신한 마누라에 어린아이....휴가때 지네식구들이랑 놀러가는건 비정상...

  • 11. 비정상
    '12.7.18 10:10 AM (110.70.xxx.210)

    주말도 아니고 휴가를 아이와 임신한 아내를 두고
    누나와 조카들과 보낸다는 거
    정상적이진 않아요.
    저라면 화날듯.

  • 12. 으..미혼 시누가 가자해서..
    '12.7.27 3:01 AM (211.219.xxx.103)

    어쩔수 없이 가는데..정말 왜 그리 자기들 생각만 하는지...
    이 더운 여름에 시부모님 모시고 휴가가서 옷차림부터
    그 뒤치닥거리까지..그게 뭔 휴간가요?짜증 지대롭니다...
    어머님이랑 저랑 음식 준비 하는데 어머님 희생 당연하신 분이라
    저도 그렇게 살길 바라시니..휴가가 아니라 또하나의 명절인 것을...

    조금이라도 싫은 내색하면 부모님 얼마나 사실거라고..하며
    효녀 코스프레..가면 저는 잠만 자대면서...왜 효도를 대리시키는지...
    시집이나 좀 가던지..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579 올 여름 첨으로 에어컨 켰어요..ㅠ 4 뒷목잡게 덥.. 2012/07/26 1,014
133578 시댁 근처에서 사는건 많이 어려울까요? 11 ... 2012/07/26 2,254
133577 초6아이...수학선행방법 맞는지 헷갈립니다. 7 혼자 수학선.. 2012/07/26 2,835
133576 2억3천 주택이면 재산세 어느정도 나오나요?? 6 .. 2012/07/26 2,673
133575 이번주 코슷코 세일품목몬가요? 1 2012/07/26 555
133574 제왕절개로 출산 후 산후조리 어떻게 해야되나요? 6 초보엄마 2012/07/26 6,954
133573 양은냄비 몸에 많이 안좋나요 ?? 10 ........ 2012/07/26 12,877
133572 엑셀 고수님들..엑셀좀 알려 주세요 4 ddd 2012/07/26 816
133571 여름 휴가 뭐하실꺼예요 10 귤e아지매 2012/07/26 2,397
133570 이런남편 곤란... 9 황당 2012/07/26 1,873
133569 82님들~ 주말에 뭐하세요? 8 뚜벅이 2012/07/26 1,074
133568 친정아빠가 입원하셨어요..그런데 아기백일상 15 마음이 2012/07/26 2,546
133567 죠스떡볶이+참치깁밥 먹고있는데 엄청 매워요. 10 슈나언니 2012/07/26 2,032
133566 위사람,아랫사람? 1 문득.. 2012/07/26 569
133565 어제 완전 저기압이었거든요.(ㅅㄹ 증후군?) 1 맑고쾌청 2012/07/26 730
133564 밥할 때 잣 oneand.. 2012/07/26 606
133563 82님들 신발좀 찾아주세요~~ 1 어디꺼니? 2012/07/26 628
133562 에어컨이 혼자 돌아가고 있어요.. 18 으이구 2012/07/26 2,918
133561 다른집 야영갈 때 울 아이 끼우면 사례는? 64 동해 2012/07/26 9,592
133560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변명 8 노다메 2012/07/26 2,940
133559 여기 82에도 "다우니"쓰는 분들 많은 것 같.. 12 로라애슐리 2012/07/26 3,913
133558 MBC작가들 "우리는 '김재철 부역작가' 되기를 거부한.. 샬랄라 2012/07/26 930
133557 송도에가 가장 전망좋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4 인천분들~ 2012/07/26 2,548
133556 초등6학년생, 영어 글쓰기 교재 추천 부탁합니다. .... 2012/07/26 565
133555 답례떡 30인분 설기떡으로 개별포장 하면 보통 몇되 해야할까요?.. 3 기체 2012/07/26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