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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휴가 계획

ᆞᆞ 조회수 : 3,475
작성일 : 2012-07-18 02:16:32
남편이 손윗 시누 둘과 함께 휴가보내자 해서 그러마
했어요 . 휴가 계획을 주도한것은 둘째 시누구요,
현재 전 돌지난 아기있고 둘째 임신 6개월입니다.
근데 차멀미가 넘 심해져 전 빠지기로 했어요.
남매들이 돈독한 관계라 나 빼고 갔다오라 했습지요ㅜ
갑자기 큰시누 내외도 경제사정 때문에 빠진다고 하네요. 결국 남편, 둘째시누 내외,큰시누의 자제 2명
요렇게 가는데요,,상황이 이리되면 휴가 접는게 자연스런 분위기 아닌가요?
IP : 223.62.xxx.1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8 2:22 AM (203.100.xxx.141)

    아이들도 가고 싶고....둘째 시누 내외도 간다는데.....뭐....접을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요? ^^;;;;

  • 2. 남편을 왜..?
    '12.7.18 2:30 AM (125.180.xxx.203)

    돌지난아기에 둘째까지임신해서 어딜가실려구요
    남편한테 아기맡기고 좀쉬시지..
    돌지난애데리고시댁식구들과 휴가갔다가 저랑애만고생했네요
    애웃고놀때나한번씩봐주죠
    울고자고밥먹을땐다 제차지구요
    차안에서심심하다고가만히있나요 난리죠
    먹는것도

  • 3. 남편을 왜..?
    '12.7.18 2:32 AM (125.180.xxx.203)

    애먹을만한게없어서
    시누네는좋았죠
    애다키웠죠 친정엄마가다해주죠
    여행갔다와 몸살나고 고생했네요

  • 4. ..
    '12.7.18 2:36 AM (203.100.xxx.141)

    첫 댓글 달았는데....

    원글님 남편....좀 철은 없어 보이네요.

    부인이 임신 6개월에 이제 갓 돌지난 아이 키우고 있는데........혼자서 휴가라니....ㅡ,.ㅡ;;;

  • 5. ...
    '12.7.18 2:38 AM (122.42.xxx.109)

    뭐 굳이 접는게 자연스러운 상황은 아니네요. 어차피 주최자가 둘째시누이잖아요.

  • 6. ᆞᆞ
    '12.7.18 2:50 AM (223.62.xxx.134)

    비용은 똑같이내고, 시부모님은 휴가 계획 자체를 모르시구요.ㅡㅡ;남편이 아주 좋아하는 곳이 있는데, 시누 둘이 같이 거기 가자 노래를 했거든요. 둘째 시누는 딩크구요.
    일단 남편 철이 없다로 스스로 결론ㅜ

  • 7. ..
    '12.7.18 2:54 AM (175.223.xxx.100)

    큰시누네는 경제사정때문에 빠지면서 애들은 둘이나 보내는거보니 애들 무임승차 시키려는것처럼 보이네요
    아마 원글님 남편이 큰시누네 애들 휴가비용 옴팡 뒤집어쓸것 같아요

  • 8. Tranquilo
    '12.7.18 3:27 AM (211.204.xxx.193)

    아내가 빠지면 자동으로 남편도 빠져야 정상이죠.. 완전 자동으로요.

  • 9. ㅡㅡ
    '12.7.18 4:41 AM (203.226.xxx.31)

    저라면 서운할거같아요.못가게하죠ㅡㅡ 임신했는데 신랑혼자놀러가?이럼서.ㅋ저라면 난리난리치겠으나 시누들과 사이가돈독하시다니ㅡㅡ글고 비용도... 윗님 말씀처럼 손해보실거같아요~~

  • 10.
    '12.7.18 9:29 AM (1.240.xxx.245)

    솔직히 남편의 저런 행동은요...부인을 사랑하는 맘이 없는거예요..

    아니라면 원글님이 만만히 보이거나요...

    남편은 지네 부모,형제가 더 소중한거예요..

    이건 서운한걸 떠나 남편의 기본생각을 의심해야할일...

    임신한 마누라에 어린아이....휴가때 지네식구들이랑 놀러가는건 비정상...

  • 11. 비정상
    '12.7.18 10:10 AM (110.70.xxx.210)

    주말도 아니고 휴가를 아이와 임신한 아내를 두고
    누나와 조카들과 보낸다는 거
    정상적이진 않아요.
    저라면 화날듯.

  • 12. 으..미혼 시누가 가자해서..
    '12.7.27 3:01 AM (211.219.xxx.103)

    어쩔수 없이 가는데..정말 왜 그리 자기들 생각만 하는지...
    이 더운 여름에 시부모님 모시고 휴가가서 옷차림부터
    그 뒤치닥거리까지..그게 뭔 휴간가요?짜증 지대롭니다...
    어머님이랑 저랑 음식 준비 하는데 어머님 희생 당연하신 분이라
    저도 그렇게 살길 바라시니..휴가가 아니라 또하나의 명절인 것을...

    조금이라도 싫은 내색하면 부모님 얼마나 사실거라고..하며
    효녀 코스프레..가면 저는 잠만 자대면서...왜 효도를 대리시키는지...
    시집이나 좀 가던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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