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신은
'12.7.18 1:19 AM
(180.66.xxx.160)
뭐하나 몰라.
2. 도리도리연
'12.7.18 1:21 AM
(112.173.xxx.27)
가카 정말 혐오하지만 2번은 필요한거같네여. 3번은 잘 모르지만.. 리스크가 있는 대신 가격 메리트가 있다면 단순 뻘짓은 아닌거같고.. 1번은 그야말로 개삽질.
3. 원글
'12.7.18 1:25 AM
(128.103.xxx.44)
2번의 경우 저도 잘은 모르지만 차라리 중국과 미국사이에서 플레이를 잘 하는 것이 우리의 입지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중국의 반응은 그렇대요. 한국 니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돈을 벌면서 미국과 일본과 연합을 해서 우리를 고립시킬려고 한다? 강대국 사이 그것도 세계 제 3강대국 중국, 미국, 일본 사이에서 어떤 외교가 나을지...
4. 도리도리연
'12.7.18 1:29 AM
(112.173.xxx.27)
미국과 중국이 대립상탠데 그 사이에서 우리나라가 중립 지키는 플레이 하기도 참 힘들지요. 어렵게 생각할 것도 없이 중국이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지네껄로 유네스코 등재하고 만리장성 길이 늘리고 우리 땅 욕심내는것만 봐도 중국에 붙었다간 잡아먹히는게 시간문제인듯한데. 전 생각만 해도 끔찍해여
5. 원글
'12.7.18 1:31 AM
(128.103.xxx.44)
아 그리고 세계2차대전 끝나고 미국이 소련연방 봉쇄정책을 펼 때도 그랬다는군요. 일본은 미국의 우방국이자 위성국가이고 한국은 러시아가 세력을 확장하는 길목으로 그저 지리적으로 완충지역으로만 생각을 했다는군요. 일본도 우리나라 생각하기를 전쟁이 나면 일본 본토가 아닌 한국에서 전쟁을 치른다라고... 그러니깐 여기서도 말그대로 지리적 완충지역... 오로지 미국과 일본을 위한... 새삼 그 당시 우리나라가 얼마나 약소국이었는지 실감이 나더군요. 다들 한국을 무슨 수많은 아프리카 나라 중 하나 정도로 여겼다고...
6. 원글
'12.7.18 1:35 AM
(128.103.xxx.44)
이번 런던올림픽 때 국민들 관심이 분산된 때를 이용해 처리를 할 거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이제 곧 10일 후면 런던올림픽...
7. ⓧ거품근혜
'12.7.18 1:35 AM
(119.82.xxx.96)
우리땅 욕심 내는 건 왜구들도 마찬가지예요. 한 번 당했는데도 모르세요?;;; 왜구들 구한말에도 그랬죠. 중국 치려고 하는데 길 좀 비켜줄래? 라구요.. 왜구나 때구나 다 도둑질이 목적..
8. 도리도리연
'12.7.18 1:37 AM
(112.173.xxx.27)
말 그대로 군사정보협정인데 식민지가 되는거라니요.. 군대 동맹이 아니라 군사 정보 협약이라니까요..
9.
'12.7.18 1:39 AM
(58.124.xxx.139)
도리도리연님 // '우리 군사정보를' 일본이 원할 때마다 상세하게 제공하는 게 식민지가 아니면 뭔데요?
미국이 왜 우리랑 일본이 군사협정 맺기를 그토록 원하는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10.
'12.7.18 1:39 AM
(58.124.xxx.139)
일제 이후에 그런 민간 말이 있었죠.
미국을 믿지 말고 소련에 속지 마라, 일본은 일어난다.
11. 도리도리연
'12.7.18 1:40 AM
(112.173.xxx.27)
한미에프티에이때 온갖 괴소문들이 나돌며 반대를 조장했듯이 한일군사협정도 마찬가지인데.. 중국도 중국이지만 북한도 무척 위협적인 상황에서 북한에 대해 더 경계를 잘 갖춘 일본과 군사정보협정을 맺는건 득이면 득이지 실이될건 없는 듯해요. 저두 하도 독소조항 그래서 전문 읽어봤는데.. 글쎄요(;
12. 도리도리연
'12.7.18 1:41 AM
(112.173.xxx.27)
우리 군사정보만 일본에 제공되나요. 일본 군사정보도 우리가 원할땐 제공받을 수 있는데요.. 언론에 호도되는건 님이신듯요.
13. 원글
'12.7.18 1:42 AM
(128.103.xxx.44)
먼 미래를 보면 일본군대가 우리나라에 주둔할 수 있다는 건 왠지 좀 그렇네요. 지금 당장에야 무슨 일이 없겠지만... 또 미군주둔 처럼 관례가 되어버리고 철수 어쩌고 말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잖아요. 미국이 비용절감하면서 한국 보안을 명분삼아 어쩔 땐 미국 군사 산업 유지를 위해 우리나라에 기지를 만든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라크 전쟁이나 이런 것들도 보면 대량살상 무기라는 명분은 만든 것이고 건설비리 마냥 전쟁을 통해 경제활성화를 시킬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14. 원글
'12.7.18 1:46 AM
(128.103.xxx.44)
결국 미국 중국 일본 북한 중에 가장 믿지 말아야 할 나라가 어디냐 하는 것이네요. 너무 어렵네요...
15. ..
'12.7.18 1:54 AM
(211.36.xxx.101)
어서 통일이 돼야 미국 일본에 안 휘둘릴 텐데 숨막히네요. 명박류가 가장 두려워하는 게 평화 통일이죠. 북과 대립을 유지하려고 미국에 기대고 일본에 종속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아요. 친일 매국노 후손들의 힘이 자꾸 커지네요. 어이구..
16. 발끈하지마셈
'12.7.18 1:55 AM
(211.246.xxx.64)
도리도리님은 발끈해 지지하시는군요^^
17. 원글
'12.7.18 2:00 AM
(128.103.xxx.44)
갑자기 결론이 도리도리님이 발끈해를 지지한다? 도리도리님에게 죄송하지만 재밌네요. 암튼, 일본이 우리나라를 전쟁발발시 전쟁터로 본다는 것은 어느 정도 명백한 거 아닌가요? 물론 중국 일본 미국 다 선진국인데 설마 가까운 미래에 전쟁을 하겠나 싶기도 한 것이 조금 안심이 되지만 설사 오랜 기간 전쟁이 나지 않을 것이라 하더라도 일본 미국이 자신들의 군비 확충이라는 경제적 이유로 우리나라를 이용하려고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현재의 사실이 아닐지...
18. 원글
'12.7.18 2:04 AM
(128.103.xxx.44)
사실 요새 모든 행동의 원동력은 경제적 이유 아닌가요? 미국도 중국과 경제적으로는 끈끈하게 엮여있어서 예전의 소련 미국과는 다른 상황인듯해요. 미국이 중국 돈을 많이 빌려쓰고 미국 기업의 가장 큰 사업처가 중국인 것도 사실인데요. 둘이 전쟁을 한다? 좀 이상하긴 한데... 생각이 생각에 꼬리를 무네요... 그러나 엄연한 사실은 세계에 여전히 전쟁이 있고 일본은 왜 자위대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은 왜 또 그렇게 군사 군사 하는지...
19. 발끈하지마셈
'12.7.18 2:05 AM
(211.246.xxx.64)
한미에프티에이 괴소문이 뭔가요?
20. 로긴안하려다가
'12.7.18 2:06 AM
(119.70.xxx.86)
역사는 되풀이 되는 겁니다.
지금 일본은 안밖으로 힘든 시기예요.
그걸 타개하기 위해서는 뭔가 돌파구가 필요할때이고 미국은 부추기고 중국은 견재해야겠고
언제는 지들 먹고살기 풍족하지 않아서 전쟁일으키는 놈들인가요?
더 더 더를 외치다가 일어나는게 전쟁이죠.
명분이야 얼마든지 만들어내는데 귀재라는건 지구촌 여기저기서 벌어지는 전쟁들을 살펴보면 충분히 아는거구요.
어쩌다 저런놈이 대통이되었는지 땅을 칠일이지요.
이완용의 피가 흐르지 않나 싶습니다.
21. 원글
'12.7.18 2:07 AM
(128.103.xxx.44)
저도 그 괴소문이 뭔지 모르는데요... 왜 항상 그 괴소문은 국민들 쪽에서만 나온다고 하는지... 광우병도 그렇고...
22. ⓧ거품근혜
'12.7.18 2:08 AM
(119.82.xxx.96)
도리도리연님, 역사왜곡은 짱깨나 쪽발이나 오십보 백보예요;;; 영원한 우방이 어딨습니까..
미.중.일이 우리나라랑 친구 먹자고 우방 어쩌고 하는 게 아니란 건 님이 더 잘 아실텐데요..
이념때문에 잠시 분단된, 언젠간 감싸안아야 할 같은 민족은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하면서 숙적이라 불리우는 일본은 전혀 위협적인 존재로 생각이 안 되시나봐요? ㅡ.ㅡ;;;;;;;;;;;;;;;
23. 한국전쟁
'12.7.18 2:12 AM
(119.70.xxx.86)
한국전쟁이 아니라 중국과 미국의 대리전을 우리땅에서 치뤘다는 이야기를 읽고 정말 치가 떨리더군요.
그 와중에 일본놈들은 다시 나라를 일으켜세우는 이득을 톡톡히 얻고
지금이 그때와 뭐가 다를까요?
세상에 우방이 어디있나요?
뭐든 이익이 흘러가는 쪽으로 힘도 모이는거죠.
24. Tranquilo
'12.7.18 4:06 AM
(211.204.xxx.193)
다 떠나서 실익으로 보더라도
아직은 중국에 등돌리면 안됩니다. 양방에 욕안먹는 줄타기 외교가 진짜 잘하는거죠.
노무현 님이 너무 일찍 왔다가 너무 일찍 갔습니다.ㅠㅠ
25. 통일 다가왔다고 발언의 의미
'12.7.18 4:14 AM
(121.136.xxx.97)
통일 모금함(?)인가에 월급을 넣은 이유
1.전대? 시절 국민들 공포만들기 위해 만든 평화의 댐(모든 국민이 속아 넘어간, )을
대대적으로 국민 세금을 써서 개보수 한다고 바람 잡기 위해 (확정된 듯)
2. 개보수 비용이 수천억 들어감
3. 누구 주머니에 제일 많이 들어갈까요?
정권 말기까지 자신의 주머니를 채워 , 다음 정권부터 금권 정치(국개의원들 정치 자금
대주면 , 자손 대대로 이나라를 좌지우지 할수 있으니 , 현재도 전대 ? 금권 정치지만)
를 하여 완전히 한국을 자신들의 손아귀에서 가지고 놀려는
4. 영원히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메기 와 그 족속들의 영원한 노예로 만들려는
국민들의 세금이 장마비처럼 메기 주머니로 들어간다
5년전 국민들의 잘못된 선택이 당신들의 자녀들 , 후손들의 미래를 갉아 먹었다
슬픔 현실
26. 도리도리연
'12.7.18 5:10 AM
(112.173.xxx.27)
군사협정체결 찬성하면 박근혜 지지자인가요;; 논리에 어이없음요.. ㅋㅋ
27. 도리도리연
'12.7.18 5:39 AM
(112.173.xxx.27)
지금 상황은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갈등하는거지 이걸 가지고 오버해서 일본 식민지된다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갑니다. 전문도 안읽어보셨으니 일부 진보성향 뉴스에서 쓰는대로 진짜 불평등 조약인줄 아시는거 아닙니까. 루머는 국민이 안흘리면 무조건 보수가 흘리는건가여. 저는 그렇게 쓴 적이 없는데요.. 한미엪티에이 체결되고 뭐 실생활에서 망국의
징조를 느끼시나요? 의료민영화? 진짜로 엪티에이 관련 괴소문들 들어본적이 없으신지.. 군사정보보호협정 일본에서는 반대 목소리가 없는줄 아시나본데 일본인들도 지네한테 불리하다고 반대합니다. 우리 국회의 간첩이 군사기밀 빼간다구요. 서로 리스크가 있음에도 맺으려 하는 이유는 합리적인데서 나오는거죠. 여기에 진보 성향 분드링 많은것 압니다. 근데 진정 자녀들을 생각한다면 가공된 듣기 좋은 소리에 현혹되지 않으셨으면 하네여.. 중국과의 외교적 문제로 반대한다 하시는거면 그건 어느쪽이 합리적인가 하는 생각의 차이이니 수렴합니다만 군사정보보호 체결가지고 일본 식민지네 뭐네 하는건 오버에 지나지 않습니다.
28. 한일군사협정반대!!
'12.7.18 6:29 AM
(14.37.xxx.228)
미국이 일본을 내세우고 그 권한을 일본에 주는거라 당연 우린 일본종속이예요.. 222222222222
다 떠나서 실익으로 보더라도
아직은 중국에 등돌리면 안됩니다. 양방에 욕안먹는 줄타기 외교가 진짜 잘하는거죠.
노무현 님이 너무 일찍 왔다가 너무 일찍 갔습니다.ㅠㅠ 222222222222222
29. 끼인나라로서
'12.7.18 8:42 AM
(211.112.xxx.48)
스위스 같은 경우는 중립국으로 아주 잘 살고 있잖아요.
우리가 왜 이쪽편에 휩쓸리고 저쪽편에 휩쓸리고 그래야하나요?
중국이나 일본이나 미국이나 만약의 사태가 나면 어차피 자기들 나라에서 전쟁치르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럼 어디? 만만하고 약한 우리나라죠.
우리가 중국편을 들면 일본이 우리를 물어뜯고 중국을 치려할테고,
우리가 일본편을 들면 중국이 우리를 물어뜯고 일본을 치려할테고,
고래싸움에 새우등만 터지는 꼴 납니다.
차라리 실리적으로 양쪽 어느편에도 서지않고 떳떳하게 자리잡는게 낫습니다.
중국과 맺으면, 일본과 맺으면 우리가 당당하게 1:1로 관계를 주고 받을 수 있을 것같습니까?
아직 우리나라 힘이 부족한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중립을 표방하고 약삭빠르고 영리하게 굴어야 중국이던 일본이던 자기네 편으로 데리고 가고 싶어서 안달하고 뭐라도 당근 하나 더 주려고 할거 아닙니까?
이미 잡힌 물고기 먹이 주려고 합니까? 그 다음엔 자기들끼리 다이다이죠.
(연애건 외교건 간에 밀당은 아주 중요하죠.)
지리적으로 강대국 사이에 콕 박혀있는 우리나라로선 약삭빠르고 영리하게 실리외교를 해야합니다.
강한 이웃 형에게 붙어서 목숨 연명하려고 해봤자 강한 이웃형 시다바리로 살다 죽을 겁니다.
그 강한 이웃형의 더러운 뒷치닥거리는 붙은 사람이 다 하는거죠.
그게 과연 대등한 관계가 될까요?
그러므로 "양방에 욕안먹는 줄타기 외교가 진짜 잘하는거죠"
30. ㅡ,ㅡ,
'12.7.18 8:56 AM
(114.201.xxx.199)
내생각에 삼십조원은 처먹었을거같다,4대강부터 시작해서.
누굴탓합니까 우리국민이 뽑은 대통령이지 누가 뽑으라고 시킨대통령아니잖아요, 에휴
31. ㅡ,ㅡ,
'12.7.18 8:57 AM
(114.201.xxx.199)
그런데 우리가 중립국을 유지할수없는 이유는 우리가 분단국가이기때문 아닌가요
그리고 대미,대중 수출의 비중이 우리경제의 목숨을 좌우하니까
스위스하고는 입장이 다르죠
단순하게 볼문제는 아니예요
32. ㅡㅜ
'12.7.18 9:22 AM
(203.249.xxx.25)
이젠 이명박도 밉지 않고(원래 그런 놈),..
제일 미운 건 이명박을 찍은 사람들요.
다 책임지라고 울부짖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명박 찍은 사람들 대다수가 또 박근혜 찍겠죠......................등신들.
33. 위에 스위스를 예로 든 것은
'12.7.18 9:22 AM
(211.112.xxx.48)
스위스가 딱 우리나라랑 입장이 같은 것은 아니지만 약소국이 살아남는데는 저런 중립적이고 실리적인 태도가 그 나라를 오히려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뜻이죠.
대미 대중 수출.. 우리가 한쪽에만 치우치면 다른쪽의 수출은 줄어들죠.
싸움은 너희들 둘이 아니면 셋이 하고 우리는 그냥 빠질래, 아니면 그냥 우리는 심판봐줄께
그냥 너희들끼리 치고 받아.
하지만 어울릴때는 같이 어울리자.
이런 상황이 되면 어차피 어느쪽이던간에 중립적인 곳을 더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게 당연한 이치 아닌가요.
우리가 한쪽으로 쏠리면 다른쪽에선 당연히 경제적이건 뭐건간에 보복조치를 하겠죠.
강한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뭔가를 하기보단 아무래도 상대편을 든 만만한 쪽에 보복을 하면서 상대에게 본때기를 보여주려고 할테고요.
그러면서도 막상 실제적인 협상 테이블에선 제외되겠죠. 강한 그들끼리만 속닥거리면서..
(우리 몇번 겪었잖아요)
그래서 양쪽에서 욕안먹고 실리적으로 줄타기 외교를 하는 것이 우리가 가장 많이 얻어낼 수 있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복잡하기만 한 국제정세이지만 단순화한다면 이렇게 볼 수도 있는 것이죠.
우리나라가 분단국가이기때문에 더더욱 실리적으로 줄타기를 잘해야 하는 겁니다.
잠깐 눈을 돌리면 강한쪽에서 남은 반쪽을 더 삼킬테니까요.
외부적으로는 줄타기, 내부적으로는 교류를 통한 결속다지기. 힘키우기. 평화적인 통일을 위한 경제적인 기반다지기 이걸 해야죠.
어려운 상황이기에 더 정신차려야 하는 것이구요.
34. 위에 이어서
'12.7.18 9:35 AM
(211.112.xxx.48)
통일도 외부의 강한나라를 통한 통일은 그 나라의 입김에 좌지우지 되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약하고 분단되었으니 더 강한 이웃나라를 등에 업고 통일하면 돼.'
통일이 되면 그 강한나라가 순순히 "그래 축하해. 우리는 그만 나갈께 너희끼리 잘 살아봐" 이럴까요?
국가대 국가만큼 약육강식이 통하는 곳이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신세를 지면 그 신세 이상의 이자를 치뤄야 하고요.
이자를 치루다 못해 국토도 어느정도 내줘야 할겁니다.
중국의 입김이 큰 북한은 백두산마져 영구임대로 내줬죠?
미국의 입김이 큰 우리나라는 미국이 달라는 곳에 미군기지를 줘야하죠?
미군에 대해선 국내 법으로 못다루잖아요.
또 다른 부분을 본다면.. 일본 강점기 이후 조선족이 속한 북한과 접경한 부근의 현재 중국땅.
여러분들이 백여년 만에 조선족은 정신적으로 중국인과 다름없다고 느끼시잖아요.
분단이 된 지금, 중국의 힘이 강해져서 북한을 삼킬 경우 한세기 뒤에 북한주민마저 그리 안되리라는 보장 없어요.
통일이 늦어지면 늦어질 수록 그쪽과 우리의 괴리는 현재 조선족을 바라보는 시선과 우리의 입장과 달라지진 않겠죠.
통일을 서두르되 외부의 도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35. 티가 팍팍나
'12.7.18 10:01 AM
(168.154.xxx.160)
'도리도리연' 아무래도 일본인인듯.. 티가 팍팍 나네요.
더이상 말시키지 맙시다.
말도 아까워 지려니깐.
36. 1 2 3 다 안됩니다
'12.7.18 10:26 AM
(122.47.xxx.16)
-
삭제된댓글
한반도에 전쟁시 자위대를 파견합니다
37. ...
'12.7.18 10:57 AM
(116.43.xxx.100)
권력말기까지 이리도 용쓰는넘 첨봤음. 인천공항은 이미 일부 민영호 시작했던데..ㅠㅠ
귀신은 뭐하나 증말.
38. 싫어
'12.7.18 2:44 PM
(175.192.xxx.57)
딴건 몰라도 2번은 절대 절대 안되요 미쳤나요 굳이 왜 한국이 중국한테 밉보일 이유가 없어요 미국은 절대 한국 통일 안 원합니다 일본도 당연하고요 그리고 중국이 왜 북한을 삼키나요 조갑제 그 뉴라이트 일당들이 하는 논리 그대로 적용시키네
39. kk
'12.7.18 4:48 PM
(218.154.xxx.131)
아고라에서본 댓글인데 2번은
천안함으로 정부나 군 국무위원등 통틀어 이나라의 관료가 약점을 잡혀서
미국이나 일본의 입김에 휘둘려 이런일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일리있다고 봅니다.
다만,미국으로서도 떳떳한일은 아니겠지만 그들은 시인도 부인도 안한상태라 발뺄수는 있겠지요
한마디로 글로벌호구라는 표현이 딱 적합하다고 보면 되는데...생각하면 할수록
씁쓸해서 정신건강에는 안좋아요..
40. 한글사랑
'12.7.18 5:29 PM
(183.88.xxx.213)
-
삭제된댓글
군사작전권을 노무현이 미국에서 찾아오려 했었다던데
이번정부에서 다 뒤집어 엎었다죠
그리고
한미FTA를 미국애들이 기립박수를 치게 다 퍼주고
인공태양기술 일본에 퍼주고
아리랑위성 일본에 퍼주고
독도를 퍼주고
그랬죠.
한국은 미국우방이 아니고 꼬봉이구요.
미국은 밑에 애들 잘 관리하라고 일본하고 짝짜궁하고
일본은 밑에 애들 잘 관리하라고 친일파하고 짝짜궁하지요.
41. bb
'12.7.18 5:57 PM
(121.160.xxx.135)
현재 일본의 상황을 보시면 아실텐데요... 원전, 지진, 방사능 등등 갈 곳이 어디 있겠어요.
미국 또한 중국의 위협으로 불안불안하고 있고요.
42. 어휴
'12.7.18 6:28 PM
(175.193.xxx.11)
-
삭제된댓글
일제식민지에서 미국식민지됐다가 도로 일본 식민지 되네요
5살짜리 울아들 일본어나 배우라고 해야겠네요
망할 ㅠㅠ
43. 나라를 다 팔아먹었는데
'12.7.18 6:31 PM
(121.130.xxx.228)
그것도 모자라 바닥까지 아주 싹싹 다 비벼처먹으려고 하고 있군요
레임덕 속히 못하나? 진짜 막판에 해외로 튀면 어쩔건데요?
44. ..
'12.7.18 9:02 PM
(115.136.xxx.195)
이분은 본인이 돈되는 일은 물불을 끝까지 가리지 않는듯하군요.
45. 원글
'12.7.18 9:44 PM
(198.228.xxx.146)
댓글을 읽다가 눈물이 납니다. 국민들은 내 영토 지키겠다고 걱정이 많은데 이 대통령이라능 사람은 주머니가 터지게 생겼으니 말이죠. 나도 내가 받는 스트레스 돈으로 환산해줬으면... 어쨌든 무엇보다 자립이 중요한 시기네요. 우리가 사는 땅이 전쟁터가 되지 않도록...
46. 원글
'12.7.18 9:46 PM
(198.228.xxx.146)
반전시위라도 할까요? 명분있게... 한일군사협정을 반대하는 것은 이 땅에 전쟁을 막고 나아가 세계평화를 지킨다? 거창해서 좋다...
47. ^**^
'12.7.18 10:01 PM
(218.51.xxx.16)
원글님,
미국,
중국,
일본,
북한,
대한민국,
이 다섯국가중에서 어느 나라를 가장 믿을 수가 없을까요?
넵!
대한민국 일등!
나머지는 다 똑같이 이등이에요!
48. 런던올림픽 기간동안
'12.7.18 10:43 PM
(122.47.xxx.16)
-
삭제된댓글
시청에서 촛불집회 해야 할 것 같아요~cb
49. 원글
'12.7.19 1:08 AM
(128.103.xxx.140)
런던올림픽 기간동안 반대집회 콜입니다... 시위하면서 올림픽 시청 어떨까요? 사실 대한민국 올림픽 등수 그게 뭐라고... 누가 금메달 땃네 안땃네... 과한 애국심은 종교와 같교 극우와 같으며 선동에 넘어가는 것과 같죠. 그저 내가 사는 이 땅에서 평화롭게 살고 싶을 뿐인데... 사실 올림픽이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이것도 다 경제적 흥행상품일 뿐 아닌가요? 아마 아무도 안보면 올림픽 정신 어쩌고 세계화합 어쩌고 하는 것도 다 내팽개치겠죠. 올림픽 그 바닥도 부인부빈익빈...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그 진이 당선된 것... 이것도 뭔가 이건 아니다 싶은게 있지 않나요? 그 대회는 왜 있으며 거기서 진이 된다는 건 어떤 자격으로 주어지는 것인지... 저도 올림픽 보겠다고 하고선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