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들은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걸까요?
봄 서너살의 여자애들이 앙칼지게 소리지르다 울거나
뒹구는등;
부모를 절절 매게 하더군요
그 쇳소리 정말 듣기 싫은데 오늘은 어떤 개념없는 엄마
열시까지 놀이터에서 소리지르며 울부짖는 딸애 울게
내버려 두어서 짜증나 죽는줄 알았어요;
저도 두돌 되가는 아들키워 통제 안되는건 알지만
아들들은 그닥 소리지르는것도 없더만 딸들은 ㅜㅜ
그 쇳소리 미치겠어요
1. ^ ^
'12.7.18 1:12 AM (121.130.xxx.7)아들들이 떼쓰고 소리지르는 건 봤어도
딸들은 조용조용 말도 잘 듣고 그러는 것 같던데....
전 딸 아들 다 키웠지만 둘 다 그런 일은 없었구요.2. steal
'12.7.18 1:14 AM (101.235.xxx.204)남자애들도 소리질러요; 전 아들만 둘인데 괴성천지;;;; 사람마다 거슬리는 소리가 다 다르던데 원글님은 여자애들 괴성만 듣기 싫으신가봐요;;;;;;;;;;;
3. ..
'12.7.18 1:14 AM (203.100.xxx.141)딸 아이들이 아니라......그 집 딸이 문제겠죠.
4. ..
'12.7.18 1:14 AM (118.33.xxx.151)원글님 주변엔 드센 여자애들만 모였나봐요.
이런글은 다소 분란의 여지가 있어보여요.^^5. 도리도리연
'12.7.18 1:15 AM (112.173.xxx.27)아이의 성별보단 그냥 부모가 문제같은데.. 저두 엊그제 외식갔다가 두세살 되어보이는 남자아기 우는
소리 삼십분동안 감상하고왔는데요 뭐6. ??
'12.7.18 1:21 AM (180.68.xxx.138)저희 딸은 전혀 소리 안지르는데요? 징징거릴때는 있어도 --; 오히려 유치원 버스 같이 타는 남자애 중 한명이 볼때마다 엄마한테 엄청 빽빽거리고 소리질러서 진짜 어쩔짼 귀청 떨어질거 같음
7. 흠
'12.7.18 1:30 AM (119.201.xxx.234)저희 아파트가 드센 여자애들이 많은가요^^;물론 아들들 악쓰는 소리도 머리아프지만(근데 전 잘 못봤어요 아들이 소리지르는거)여자애들 특유의 높고 가느다랗게 비명지른건 정말 학을 떼겠더군요;
분란글 목적이 아니라 딸아이들이 원래 그러나싶어서요8. 슈나언니
'12.7.18 1:34 AM (113.10.xxx.126)남자애들은 오만거 다 만지고 지들끼리 장난하다가 부딪히고... 암튼 애들은 싫어요. 못 움직이는 애기들이 그나마 나음.
9. 음
'12.7.18 1:35 AM (58.137.xxx.130)확실히 아들 키우는 엄마들은 여자애들이 거슬리고
딸 키우는 엄마들은 남자애들이 거슬리나봐요. ㅎㅎㅎ
전 남녀불문 ㅋㅋ 시끄럽고 예의없는 애들이 거슬리는 사람인데요,
이 글엔 동의 못하겠어요.
당장 사랑하는 우리 남자조카만 해도 소리통이 어찌나 큰지 어디 같이 나가면 조마조마해요.
애가 흥분해서 소리 지를까봐서요 ㅠㅠ 작은애도 형 따라 득음할 거 같아 걱정이네요;;
친정가서 만나면 반갑고 예쁘지만 흥분하기 시작하면 정말 귀가 힘들어요 ㅠㅠ
아들이라서, 딸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아이 따라 부모 따라 다른 듯 해요.10. watermelon
'12.7.18 2:00 AM (121.140.xxx.135)남자편 여자편이 어딨나요 유치하게 아마존에 들어가 왕국 세우고 살 것도 아닌데 참
11. ..
'12.7.18 2:07 AM (203.100.xxx.141)점 많은 님......님 댓글 몇 번을 봐도....딱....기분 좋게는 안 썼어요.
불쌍한 여자들이라느니....남자로 착각한다느니....ㅡ,.ㅡ;;;;12. ㅎㅎ
'12.7.18 2:15 AM (211.227.xxx.227)이건 아들 딸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목청 좋은 애들은 아들 딸 안가리고 목소리가 커서 귀가 아프답니다.
다행스럽게도 제 딸은 절 닮아 목청이 시덥잖아서 울어도 우는것 같지 않고 여지껏 애 안키우는집 같다는
소리 듣고 살구요. 제 친구딸은 순한편인데 한번 소리 지르면 돌고래 소리 나요.(그집 아들도 마찬가지)
제목에 문제는 좀 있어보이네요. 딸아이들은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 걸까요??라니...
솔직히 딸가진 엄마로서 기분이 그리 좋진 않네요. 저도 이뻐죽겠는 남자 조카아이 있는데 2살밖에 안됐지만
다섯살 된 제 딸보다 소리 많이 질러요. 귀가 찢어질 정도로....주변 몇 케이스만 보고 세상 모든 딸들이 다
그러는것처럼 제목을 적어놓으셨으니 분란이 생길 수 밖에요^^;
서로서로 아이 키우는 엄마들끼리 다른 성별 거슬려하며 글 쓰는거 보기 좋지 않네요.
결론은요.목청 좋은 애들 목소리가 커요. 아들,딸 안가리구요.
귀에 거슬리는 돌고래 소리도 남자애 여자애 안가려요.애들 따라 다른거에요^^13. 그아이가 문제인거죠
'12.7.18 2:23 AM (125.180.xxx.203)딸아이라고 다 그런거아니에요
순한애들 얼마나말잘듣는데요
시누네아들 지맘대로안된다고 저희신혼집에서 침대발로차가며1시간을소리지르고우는데..
애엄마아빠 가만히있더이다
제말은더안통하구요
울음그치니 베란다 ㅡ거실ㅡ안방ㅡ침대ㅡ베란다
맨발로 뛰어다니고..
그래도시누 암말도안해
결혼한지몇개월안된제가한마디하니
그때서 거들고..
그런아들날까 무서워요
말안듣는아이도많겠지만..
부모도..14. 제목이 이상해요.
'12.7.18 2:25 AM (72.213.xxx.130)결론은요.목청 좋은 애들 목소리가 커요. 아들,딸 안가리구요. 222
15. ...
'12.7.18 2:34 AM (211.246.xxx.222)딸아이들이 원래 그런게 어딨나요?
각자 타고난 성격에 타고난 목청일뿐...
그럼 남자애들은 원래 과격하고 거칠다고 해야하는거네요.
저 사는 동네엔 애기들이 진짜 많은데
다들 쬐끔해도 조그마한 사람인지라
각자 성격,성향,취향대로 얌전한애부터
과격한 애들까지 가지각색입디다...
그리고 애기들 목소리는 악쓰면 다 째져요.
변성기 청소년기도 아니고 꼬맹이들 목소리
다 거기서 거기에요.16. ㅁㅁ
'12.7.18 2:38 AM (110.12.xxx.230)이건 아들딸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 성격과 부모의 교육 차이죠.
6살된 제딸은 키우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공공 장소에서 눈살찌푸릴일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제 20개월된 제 아들은 아직 말을 제대로 못알아들을 시기라 밖에서 소리를 지르네요.
남녀차이가 아니란 말입니다.17. 헬레나
'12.7.18 2:38 AM (218.146.xxx.146)전 이제까지 남자애들만 미친듯이 소리지르는 거 봤었는데 여자애들도 그러는군요.
18. 이런 글은
'12.7.18 2:40 AM (122.37.xxx.113)왜 쓰나요? 들을 소리 뻔하잖아요. 그리고 그게 사실이고.
전 미혼인데도 거의 몽키 수준으로 소리치고 노는 남자애, 어디 모질란 것 처럼 울부짖는 여자애 고루 보았네요.
남자애 여자애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어린아이 시끄럽고 어른 눈에 이해불가인 건 매한가지란 소립니다.
특정 성별 꼬집어 이렇더라 저렇다는 거, 의미 있나요? 분란만 일으키지.
그게 목적이라면 몰라.19. ....
'12.7.18 3:02 AM (121.181.xxx.61)참나...글수준 참...
본인이 아들엄마라 딸들 막 까대고 싶나본데
님주위에만 희한하게도 별난 여자애만 모이나보네요
누가..
대체 남자애들은 왜그리 하나같이 분잡시럽고
험하게 놀고 와일드하게 노나요
여자애들은 얌전하게 놀던데 ...남자애들 별난거 꼴뵈기싫어 죽겠어요
요렇게 써놓으면 기분 썩 좋겠죠 원글님????20. 풉
'12.7.18 3:30 AM (119.201.xxx.234)역시 딸들엄마 득달같이 달려드네요 중간에 반말지꺼리 내지르는 너님들은 뭡니까?
역차별할땐 좋았지요? 그러니 여자애들 거슬리는 돌고래소리 안내게 입좀 틀어막으세요들.21. ..
'12.7.18 3:33 AM (72.213.xxx.130)원글님 인격이 바닥이네요.
저 자식도 없지만 애들이 다 똑같지 여자만 그런가요? 부끄러운 줄도 모르시는군요.22. ㅎㅎ
'12.7.18 4:14 AM (211.227.xxx.227)설마했는데 원글님 댓글 보니 질 떨어지는 아줌마네요.
딸들 엄마 득달같이 달려들게 하려고 이런 저질스러운 글 올린겁니까? ㅎㅎㅎㅎ
진짜 지랄도 가지가지네요. 역차별이요? 역차별하는 교양없는 엄마들 상대하지 말고
스스로 품격을 높이시지요. 그런 아줌마들보다 더 덜떨어지는 짓 하지 마시구요.
여자애들 거슬리는 돌고래 소리 안내게 입 틀어막으면 너님은 두돌 아들 나댈때 손발 다 묶어놀라고??
너님도 어린 시절 있었고 여자애였음.니가 시끄럽게 한다고 윗집 아줌마가 니 부모한테 니 입 좀
틀어막으라고 했으면 엄마 기분 완전 째졌겠네.생각 좀 하고 삽시다 제발.23. 이런..
'12.7.18 6:12 AM (211.36.xxx.151)원글 너님 댓글까지 보니.. 엄마 코스프레 하는 아빠인거죠?
안그러고서야 너님두 딸아이였는데 이런 소리가 나온답니까?
딸들 엄마가 득달같이 달려든다고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ㅡ.ㅡ
싸구려 입방정으로 지은 죄.. 돌고래 소리 안내는 아들한테 돌아가면
어쩌려고 이 새벽에 이러고 있나요?
술 취한 것도 아니라면.. 너님이 정말 엄마라는 가정 하에.
같은 여자라는 게 부끄러울 지경이네요.
새벽부터 더러운 글 봐서 기분도 영~24. ...
'12.7.18 8:16 AM (211.246.xxx.222)말하는 꼬라지하고는 ㅉㅉ
남의집 귀한 딸자식더러 돌고래 운운말고
너님 아들이나 잘키우세요.
어서 입을 틀어막으래?
너님은 애가 소리지름 애 입 틀어막나봐요?
글만봐도 어찌나 무식하고 경박한지..
남의애들 두고 이딴 소리해대면
다 본인자식한테 가는거 알죠?
애엄마쯤 됐으면 심보를 곱게 쓰세요.25. 원글님
'12.7.18 9:55 AM (118.33.xxx.151)제가 그랬잖아요. 분란을 일으킬 글이라구요. 82쿡한 십년차되다보니 제목만봐도 감이 옵니다.
거기다 거친댓글 다는 딸있는 엄마들도,그댓글에 또 기름붓는 원글님도 다를바없네요.특히나 돌고래운운하신건 정말 못나보입니다.
자식키우는 엄마로써 제발 그러지 말자구요.26. ㅇㅇ
'12.7.18 10:05 AM (223.62.xxx.148)왜저러나요?
저런 인성으로 아들키우면 조용한 아들도 원글님이 얘기한 여자아이보다 더 사나워지겠네요 ㅉ27. 돌고래라니.
'12.7.18 10:32 AM (210.117.xxx.253)거친 남자애들땜에 하루 하루 학교 보내는게 걱정스러울 정도인데. 너님 아들이나 남에게 피해주지 않게 키워보삼
28. ...
'12.7.18 10:58 AM (116.43.xxx.100)딸아들 구별없던데요..그러는 애들...저도 애들 우는 소음 미치도록 싫어요.
29. 우울증이
'12.7.18 11:30 AM (203.228.xxx.14)의심되네요. 원글님..
분노조절 장애도 의심되고..
병원 한번 가보세요...30. //
'12.7.18 12:26 PM (218.37.xxx.175)이사람 나중에 딸 낳으면 큰일 내겠네요
31. ..
'12.7.18 1:17 PM (58.77.xxx.8)여자애들 거슬리는 돌고래소리 안내게 입좀 틀어막으세요들. ....
이 분 아이 키우는 엄마가 아닌듯해요.
설마 어린 아들 키우는 엄마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
이런 글이야말로 말로만 듣던 낚시글이 아닐까싶네요.
정말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그집 아들이 불쌍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