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2년 쥐띠 41세 올해 정말 산넘어 또 산이네요..

.. 조회수 : 8,546
작성일 : 2012-07-17 23:26:53

삼재 마지막 이라 그런건지..

 

올초부터 신랑 빼고 셋이 주르르 독감걸려 삼주간 약먹고 병원다녔고 애들 일주일간 학교 쉬었구요.

 

그담에 큰애 얼굴 다쳐 시험기간까지 병원다녔네요

 

이젠 저 이나이에 풍치로 병원치료 한참 다녀야 하네요..

 

에구구..

 

병원비로 생활비 다 날릴꺼 같아요

 

무슨 풍파가 이리 계속인지..

 

몸 마음 넘 힘들어요..

 

에구구...................................

 

 

IP : 124.56.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
    '12.7.17 11:32 PM (112.149.xxx.61)

    울남편도 쥐띠인데
    근데 언제부터 언제까지 삼재인가요?
    생각해 보면 당뇨진단도 최근 받고 느닷없는 접촉사고(상대과실)도 이상하게 자주 있고 하긴 했네요

  • 2. 올해가 마지막
    '12.7.17 11:34 PM (124.56.xxx.140)

    이에요..

  • 3. ..
    '12.7.17 11:41 PM (1.225.xxx.48)

    우리집 쥐띠도 좀 힘드네요.

  • 4. zzz
    '12.7.17 11:51 PM (115.139.xxx.23)

    울 집은 가족 네 명 중에 셋이 삼재 띠입니다.
    쥐띠, 용띠 그리고 원숭이띠

    그런데 세 명이 삼재면 외려 괜찮다는 말이 있든데
    그래서 그런지 별일 없네요..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야죠..^^

  • 5. zzz
    '12.7.17 11:51 PM (115.139.xxx.23)

    쥐, 용, 원숭이..올해가 날삼재입니다..^^

  • 6. 에구구
    '12.7.17 11:55 PM (124.54.xxx.142)

    저희집은 쥐띠동갑 부부에요.
    결혼생활 하면서 올해처럼 힘든해는처음이예요 ㅠㅠ
    하도 힘들어 점을보러갔더니 나가는 삼재데 울집은 돈으로 치고나간다네요...정말 그게 맞는건지 아니지는 모르지만 정말 정신없이 나가는 일만 생겨요 ㅠㅠ

  • 7. 최악
    '12.7.17 11:56 PM (119.149.xxx.25)

    최악 맞는듯해요.
    같은띠 또다른사람도 삼재 얘기 하더군요
    살다 별일별꼴을 다 당한다 하고...
    반이 훌쩍 지나 또 한살 나이먹는게 반가울때도 있네요.

    참. 딴소리지만. 저 세 띠. 합이 들어 그런지
    잘지내는 사람들이 다 용 쥐 원숭이. 이렇네요

  • 8. ㅇㅇ
    '12.7.18 12:04 AM (58.143.xxx.171)

    날삼재를 제일 조심하라더니 저희집도 난리예요...
    일년 넘게 밤낮 주말없이 일하던 남편 프로젝트가 엎어지는걸로 한해 시작했어요.. ㅠㅠ

  • 9. 헐..
    '12.7.18 2:19 AM (112.161.xxx.119)

    저랑 동갑이시니 삼재를 오늘 알았네요.
    전 특별히 안풀린건 모르겠고 요즘 일하는게 다 될듯하다가 틀어진거 몇개랑
    이틀정도 억울해서 잠못자게한 진상 고갱님 한넘 있었어요.

    하지만 좋은 일도 많았으니 쿨하게 남은 2012년 보내야겠네요.;;

  • 10. ...
    '12.7.18 2:09 PM (116.40.xxx.243)

    41세 쥐띠인데요 평상시 삼재에 연연치 않고 살았는데
    작년부터 올해 이 순간까지 단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네요
    날삼재가 젤 힘들다고 하더니 진짜 끝장나게 힘들어요
    한 인간에게 이렇게 힘들일이 연속으로 생길수 있는건지 정말 묻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093 낚시글이었는지 ..정말이었는지가 엄청 궁금한 이야기 8 후기라기보다.. 2012/08/24 2,513
143092 두달 전에 충치 치료 후 금으로 떼웠는데 씹을 때 아파요. 4 신경치료 2012/08/24 8,525
143091 왜 술먹고 나면 짬뽕이 땡길까요? 3 와이 2012/08/24 1,272
143090 호신용품 갖고 다니는 분들 계신가요? 1 호신 2012/08/24 939
143089 엄마생신이 다가오는데 보통 선물 뭐해드리세요? 5 조언구해요 2012/08/24 1,183
143088 35살 미혼여성입니다 동호회관련 6 torito.. 2012/08/24 4,102
143087 부동산 하시는 분, 한달에 전화비용 얼마나 나오시나요? 우히히 2012/08/24 993
143086 아직 못 보신 분들, 이거 꼭 보세요! 역사적 진실.. 2012/08/24 1,123
143085 [무서움] 중고차를 사면 안되는 이유 4 마인 2012/08/24 2,937
143084 피부에 빨간 점..왜 이럴까요? 16 잉~ 2012/08/24 50,628
143083 중 고등학생 애들 아침에 뭐 먹여서 학교 보내세요? 9 .... 2012/08/24 2,951
143082 싸이 몸값 제대로 올라가네요. 대단하네요. 11 와우~ 2012/08/24 4,658
143081 창신담요요..요새같은 날씨에 덮어도 따뜻할까요? 4 ..... 2012/08/24 1,634
143080 강간으로 임신한 경우와 22 웃기는 법 2012/08/24 4,261
143079 중국(베이징)여행 문의드려요. 6 궁금이.. 2012/08/24 1,349
143078 포털 대문이 끔찍해요 3 어이야 2012/08/24 1,670
143077 안철수측 "안철수, 1998년이후 술 안마셨다".. 8 샬랄라 2012/08/24 1,930
143076 8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24 547
143075 성폭행 당하느니 죽는게 낫다? 14 궁금 2012/08/24 2,824
143074 밥솥코팅.. 이거 진짜 신기하네요. 2 준희맘 2012/08/24 2,960
143073 장에 가야합니다 거대급 태풍후엔... 1 크하하 2012/08/24 1,338
143072 tv 새로 구입해야하는데요,추천 2 부탁드려요... 2012/08/24 959
143071 그분은 잘 사시려나? 82에서 모금해 드린분 12 2012/08/24 3,650
143070 여자가 더 대접받는 사회? 8 아이고 2012/08/24 1,130
143069 전자렌지와 오븐겸용 추천 부탁드립니다. 쥐똥 2012/08/24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