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원에 여고생 두신분들께 학교 추천 부탁

고민맘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2-07-17 14:57:35
창원으로 이사 온지 얼마 되지않은 중3 여학생을 두었는데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학교 선택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고민입니다다.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를 배정 받는지 궁금하구요  면학 분위기 또는 내신 우위인 학교를  택해야 하는지 남녀 공학 , 여학교 중 어떤 곳을 많이 보내시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학교 친구들과  학원 친구들은 남녀공학인 문성고, 여고는  경일여고, 중앙여고, 창원여고를 많이 지원한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지  성적은 상위 5-6% (380명 정도) 여자 중학교에 다닙니다.
IP : 115.40.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맘
    '12.7.17 3:16 PM (59.22.xxx.245)

    창원에서 경일여고, 신설고등학교인 성민여고(공부 빡세게 시킨다고함)
    남녀 공학인 문성고도 여학생들에게는 면학분위기 좋아요
    명지여고도 있는데 과거에는 좀 한다고 했어요
    창원여고 면학분위기 별로 이구요
    희망학교에 배정이 되지만 지원율에 따라 많이 튕기더군요
    전 남학생이라 요정도 밖에 모르겠어요

  • 2. ..........
    '12.7.17 3:50 PM (175.123.xxx.151)

    저때랑 많이 틀리네요. 불과 십여년전인데... 저희땐 문성고, 경일고 공부안시키기로 유명했어요. 걔다가 공학이라 더더욱...; 물론 그때도 평준화였고 지금도 그럴텐데 저보다 선배때 비평준화는 문성고 경일고 점수 완전 낮았어요. 음...지금은 다를수도있겠지만 저희때는 남산고(?)아무튼 그쪽동내가 학구열이 높아요. 지금 쫌 유흥가가 발달해서 그렇긴하다만...

  • 3. 나일론
    '12.7.17 3:51 PM (121.146.xxx.153)

    여학생이라면 경일여고가 잴로 열심히 한다고들었고요...
    경쟁이 좀 심한편입니다.
    1..2 지망도 좋지만 3..4지망도 잘 적어야할걸요..
    보통은 원하는학교에 가긴하지만요...
    울 딸 고3인데 창원여고다니는데
    면학분위기는 아닌것같다고하더군요..
    잘 판단해서 하세요..

  • 4. 쪼메관계자
    '12.7.17 4:33 PM (211.246.xxx.253)

    창원은 우선 집 가까운데로 가는 경우가 많구요
    (예를 들어 토월대동이면 그냥 중앙여고)
    공학은 절대 싫으시면 경일여고
    공학도 괜찮으면 문성고가 제일 괜찮아요
    물론 윗분 말씀데로 10년전에는 경일이 문성이낮았지만 말그대로 10년전 이구요
    요즘은 무조건 사립이에요.
    면학분위기도 훨씬 좋고 우수대학 진학률도
    훨씬 좋아요

  • 5. 문성고맘
    '12.8.15 9:59 AM (118.218.xxx.65)

    저희딸도 작년에 학교때문에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은 자기가 원하는 문성고에 가게 되었습니다.
    여학생은 50명정도 튕겨나갔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성적도 은근히 보는 느낌......
    공부를 할 마음이 있는 아이가 가면 공부를 안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니까
    자극받아서 열심히 하게 되는데 억지로 가게 되면 적응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더라구요.
    일단 본인의 생각과 의지가 가장 중요하고 가면 후회는 안할겁니다.
    설명회도 자주 개최해서 엄마들한테 입시정보도 제공하고 선생님들의 열의가
    대단해서 저도 만족합니다. 생각보다 내신이 잘안나와서 스트레스 받지만
    나름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모의고사땐 1,2등급 받습니다.
    내신 잘받을려고 조금 편한학교간 아이들엄마 말들어보니 학교분위기가 안받쳐주니
    덩달아 같이 놀더라면서 엄마들이 걱정하더군요.
    일단 집에서 가까운게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 아이의 성향과 의견인 것같아요.
    그래야 다음에 원망 안들어요. 어디라도 소신있게 지원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064 귀가 예쁜 분들 부러워요. 10 쫑긋 2012/07/17 2,921
129063 이성간 칭찬의 역효과 (펌) 후반부가 쪼금 웃겨서리 보스포러스 2012/07/17 1,428
129062 시댁에서 애기 봐주는 분들 얼마 드리시나요 34 음음 2012/07/17 11,786
129061 여자 면접시 정장 구입관련요~ 6 도움 2012/07/17 1,690
129060 오늘 저녁은 또 뭘 먹나..ㅠ.ㅠ 11 2012/07/17 2,486
129059 남자는 여자의 과거를 어디까지 이해해줄 수 있을까요? 13 스나이펑스 2012/07/17 5,991
129058 새벽에 옆집 아이가 울어되서 잠에 깨요... 6 옆집사람 2012/07/17 1,926
129057 다들 시부모님 환갑때 쓰신 비용이 얼마나 되시나요? 6 며느리 2012/07/17 2,803
129056 박근혜의 아들... 13 2012/07/17 10,448
129055 외국인이 우리나라말 배우는게 많이 어렵나요 ..?? 15 ........ 2012/07/17 3,347
129054 MBC노조 "파업 잠정중단..18일 업무복귀".. 11 세우실 2012/07/17 2,075
129053 장동건 보고 왔어요~ 13 ^^~ 2012/07/17 5,127
129052 분당이나 그 주변,,해금배울 수 있는공간 3 해금좋아 2012/07/17 1,720
129051 옥션 국내숙박 3개 땡처리 떴어요 !!! 2 마노맘 2012/07/17 2,540
129050 날씨도 더운데 완전 대박! 무서운거 갑니다 ㅜㅜㅜㅜ 4 수민맘1 2012/07/17 2,326
129049 마늘 박피기 사용해보신 분 계시나요? 2 마늘 2012/07/17 2,055
129048 끌어다 붙이긴 잘도 붙여요 발전의힘? 2012/07/17 629
129047 푸트코트에서 파는 치즈피자, 냉장실에 둔거 먹어도 될까요? 1 코스트코 2012/07/17 1,210
129046 요즘 재미있는 영화 있나요~?? 2 윤은미미 2012/07/17 1,648
129045 쿠쿠 정수기... 2 마늘맘 2012/07/17 2,114
129044 너무나도 더워요. 1 이구 2012/07/17 1,239
129043 창원에 여고생 두신분들께 학교 추천 부탁 5 고민맘 2012/07/17 1,356
129042 잔잔한 음악,,편안한 음악앨범 추천해주세요~ 4 명상 2012/07/17 1,022
129041 어금니 빼고 임플란트하려면 오래 걸리나요? 8 치과 2012/07/17 4,271
129040 정형돈 노래. 듣지마.... 그거요. 넘 재밌어요 6 웃음 2012/07/17 2,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