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이상 세련되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마스카라 하세요?

.. 조회수 : 5,575
작성일 : 2012-07-17 12:22:48

제가 나이를 먹어가니.. 눈꺼플도 쳐져서..

마스카라가 주저되네요..

예쁘신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원래 눈에 쌍거플이 있기는 한데..

병원가서 쌍거플수술로 해결봐야하나.. 싶어요..

요거때문에 아주 골머리 아픕니다..

 

 

IP : 121.168.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7.17 12:28 PM (218.146.xxx.11)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눈이쳐져서 언제나 마스카라는 꼭 해요....마스카라로 좀 올려줘야 눈이 그나마 커보여서..
    물론 속눈썹올려주는걸로 (뷰러?) 꼭 하고 마스카라 발라줘야 하죠~

  • 2. ..
    '12.7.17 12:30 PM (121.168.xxx.41)

    눈이 쳐져서 마스카라안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꼭 하신다니..
    저랑 반대네요..

    저는 속눈썹이 죄 말려들어가서.. 쳐진 눈꺼플을 어떻게 해야하나?
    어째야하나.. 골치아파요..

  • 3.
    '12.7.17 12:32 PM (111.118.xxx.39)

    화장은 거의 안 해도 마스카라는 꼭 했었어요.
    속눈썹이 저의 유일한 자랑이라...ㅜ.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그대로 내보이자는 식의 화장을 하는 편이라서요.

    그런데, 아닌 게 아니라, 나이 드니 마스카라가 점점 안 어울리려고 해서 슬퍼요. 흑.
    뭔가 자연스럽지 못 하면서 겉도는 느낌이고, 독해보이네요.ㅜ.ㅜ

    아이라인은 진작부터 안 어울려 안 하는데, 마스카라까지 그러니 속상합니다. ㅜ.ㅜ

    음...쌍커풀 수술은...
    제 주변에 나이 들어 쌍커풀 수술 한 사람 중에 인상 좋아진 사람을 거의 보지 못해서 하고 싶지 않고요.

  • 4. ..
    '12.7.17 12:35 PM (121.168.xxx.41)

    나이들어 쌍거플 수술하면 인상이 좋아지지 않는다구요??

    더 나이들기 전에 해야할까요?
    아님 말든가.. 이거네요..
    그 나이라는게 몇살정도일까요?
    전 낼 모레가 마흔입니다.

  • 5. ^^
    '12.7.17 1:08 PM (115.143.xxx.210)

    쌍꺼플 한다고 눈 올라가지 않아요~ 연예인들 보세요. 눈꺼풀에 힘이 딸려서 예전 눈 안 돌아와요.
    제대로 하려면 지방이식을 해야 하는데 금방 꺼져서.
    아마 상담해보시면 다 지방이식 권할 거예요.

  • 6. 저 해요..
    '12.7.17 1:27 PM (203.125.xxx.162)

    낼모레가 마흔인데요.. 전 꼭 해요. 사실 눈이 아주 안이쁘지도 아주 이쁘지도 않은 눈이라서.. (??)
    마스카라를 안하면 존재감이 없는 눈인데 마스카라를 하면 그래도 괜찮아지는(?).. 형이라서요.
    대학때부터 마스카라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외출할때 화장이라는건 제게 마스카라를 의미하네요.

    어릴때 기억을 더듬어보면 저희 엄마도 마스카라를 꽤 하셨던거 같은데요. 한 쉰 즈음 부터는 안하시더라구요. 그게 너무 나이 먹은 아줌마가 마스카라까지 하면 주책으로 보인다고 말씀하셨던거 같아요.

    저도 봐서.. 너무 이상해보이기 시작하면 안할려구요. 근데 그게 마흔살은 아니라고 굳게 믿어요. ㅎ

  • 7. 40중반
    '12.7.17 4:04 PM (110.70.xxx.251)

    전 굵은 천연 쌍커풀도 있고 남들말에 의하면
    눈이 황소 같대요
    속눈썹은 길지만 아래로 쳐져있고
    숱이 좀ᆢ
    그래도 마스카라 열심히 했었는데
    한번 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연장술 했어요
    이거슨 신세계^^
    눈이 더 그윽해지고 하여튼 이나이에도
    눈이 너무 매력적이라는 말을 수시로 듣는다는
    연장술에 중독 됐어요ㅋㅋ

  • 8.
    '12.7.17 4:07 PM (180.65.xxx.5)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마스카라 하면 정말 추해보인다 생각하는 1인......

  • 9.
    '12.7.17 4:33 PM (121.136.xxx.149)

    눈화장 안하다가
    모처럼 마스카라 하고갔더니
    다들 뭔지 달라지고 예뻐졌다고 했는데..... 50 넘은 언니임.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87 지금 독립영화관 저스트프렌드에 나오는 여자 말숙이인가요?? 2 .. 2012/08/26 1,053
143786 피아노 바이엘 1권은 진도가 빠른가요? 8 피아노 2012/08/26 3,873
143785 오늘 필리핀 범죄이야기 나오니 생각나는게 있어요. 2 2012/08/26 2,848
143784 고최진실 57 생각 2012/08/26 27,221
143783 시어머니께 하고싶은말 해도될까요? 4 5년차며늘 2012/08/26 2,101
143782 오늘 올라온 토마토 주스 1 희망수첩 2012/08/26 1,679
143781 카톡 아이디. 3 카톡 2012/08/26 1,396
143780 필리핀 밀실사건 범인 추리 7 추리 ㄷㄷ 2012/08/26 3,762
143779 서점에서 파는 학교진도 복습용 교재 어떤게 좋은가요? 2 ... 2012/08/26 1,258
143778 얼마전부터 방송에 보이더니 솔깃하네요.. 2 홈쇼핑렌트카.. 2012/08/26 2,108
143777 9월부터 뭣좀 배우려고 하는데..좀 골라주세요. 5 등록전 2012/08/26 1,713
143776 그냥 멋있어보이는 사람이 있는데요 9 2012/08/26 2,940
143775 그것이 알고 싶다 어떻게 끝났나요? 34 ... 2012/08/26 11,646
143774 어른 주먹 두개 크기의 말랑말랑한 황도가 15 복숭아가격 2012/08/26 3,251
143773 아이책상.침대세트 가구점에서 계약했는데..완전당한것같네요 9 못된가구점 2012/08/26 2,477
143772 성장기때의 동성애 3 파란하늘 2012/08/26 2,512
143771 저도 어제 본 대박 진상 엄마 18 이런 경우도.. 2012/08/26 13,089
143770 환갑에 유럽여행보내달라고 하시는데.. 7 궁금해서.... 2012/08/26 4,609
143769 모여서 같이 놀까요? 추석연휴에 .. 2012/08/26 1,074
143768 주택청약종합저축 연체했어요 .. 4 .. 2012/08/25 5,008
143767 공모자들 vip 시사회에 연예인들 많이 왔네요 ㅋㅋ 1 카즈냥 2012/08/25 1,707
143766 오늘 낮에 남편과의 다툼 글쓴이입니다. 7 ,,,, 2012/08/25 2,428
143765 다섯손가락이요. 비밀이요. 뭘까요? 5 그립다 2012/08/25 4,001
143764 그것이알고싶다 필리핀 몹니까.... 17 그것이알고싶.. 2012/08/25 8,843
143763 시댁다녀오면 항상 기분이 안좋아요. 12 주부 2012/08/25 3,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