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대비 먹거리준비 댓글보니 엄청 대단한거 같네요

놀라운여자들 조회수 : 7,333
작성일 : 2012-07-17 09:49:36

몇몇 분들 먹거리 리스트 보니까 ㅎㄷㄷㄷ

아주 성격이 완벽주의 같아요.

이런 분들은 맘먹고 뭘 하면 아주 잘할거 같네요.

사업이나 뭐 그런것도 잘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IP : 121.165.xxx.5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7 9:50 AM (152.149.xxx.115)

    사업이나 뭐 다른 그런것도 잘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그런데 왜 집에만..

  • 2. ....
    '12.7.17 9:55 AM (163.152.xxx.40)

    늦은 점심에 간식까지 먹어서
    저녁은 건너 뛰자는 말에
    서럽게 울어버리는 아이 한 번 보게 되면
    그렇게 준비하게 되더라구요

  • 3.
    '12.7.17 9:58 AM (118.41.xxx.147)

    먹고 또 먹고 하는 한창 키우는 아이들이 잇는 엄마들은 준비할수밖에없죠
    그걸 이리 비웃나 참내

    먹는양도 엄청나고
    이것저것 할려면 그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미리 준비해두면 아이들이 원할때 시간이 줄어드니 좋은거죠
    참 기기막혀서

  • 4. 잉?
    '12.7.17 10:03 AM (1.245.xxx.199)

    비웃은 사람 없어 보이는데요

  • 5. 제가 봐도..
    '12.7.17 10:04 AM (211.112.xxx.48)

    비웃은 사람 없어 보이는데요 22222

    오히려 경이로움으로 보는 듯.(제가 봐도 부러워요)

  • 6. ....
    '12.7.17 10:05 AM (121.160.xxx.196)

    뭐가 비웃는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7. 댓글에
    '12.7.17 10:07 AM (112.104.xxx.215) - 삭제된댓글

    ㅎㅎ 그런데 왜 집에만...하는 댓글때문에 비웃는다고 느낀게 아닐까 싶네요.

  • 8. ...
    '12.7.17 10:11 AM (110.35.xxx.56)

    원글님 비웃는거 아닌거같은데요?
    댓글중에 독해능력 떨어지는 분 계시네요.
    저도 그 댓글보고 정말 대단한 주부님들 많다싶은게...반성하게되던데...

  • 9. 댓글에
    '12.7.17 10:16 AM (112.104.xxx.215) - 삭제된댓글

    여기 첫댓글 말하는 거구요.
    원래글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다시 생각해보니...원글도...
    놀라운 여자들...완벽주의....그리 좋은 의미는 아니죠.
    원글님은 무슨 의도로 쓰셨는지 모르겠지만...
    비웃는다고 느끼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은데요.

  • 10. 왜 비웃는다고 느낄까요?
    '12.7.17 10:20 AM (121.165.xxx.55)

    감탄해서 하는 말인데

    가정주부 하는 일은 감탄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편견 때문일까요?

    저는 정말 감탄해서 쓴 글입니다.

  • 11. 왜 비웃는다고 느낄까요?
    '12.7.17 10:21 AM (121.165.xxx.55)

    아, 첫댓글은 제가 봐도 좀 이상하군요.

    152.149. 흠, 많이 듣던 아이피인데요.

  • 12. 리스트에 압도된거죠
    '12.7.17 10:28 AM (121.165.xxx.55)

    그 준비성에 놀라고
    그렇게 많은 양을 미리미리 만들어두는게 놀랍다고요.

    개별 음식 하나하나를 보면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 아닐지 몰라도
    저렇게 리스트로 보면 압도된다는....

    제주변엔 저렇게 살뜰이 미리 준비해서 먹이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여기 기준에서 보면 그냥 부실한 주부들이라서...

  • 13. 원글
    '12.7.17 10:35 AM (121.165.xxx.55)

    근데 댓글중에 이해안되게 쓴 글도 있네요.
    뭔소린지는 몰라도
    자기 하고싶은 말 했겠죠.

  • 14. 흐음
    '12.7.17 12:43 PM (121.167.xxx.114)

    실제로 해보세요. 그보다 훨얼~씬 많이 준비한답니다. 그 정도는 한 일 주일 분량이죠. 그때그때 간식거리는 바로 해주고 인스턴스 쫄면, 모밀 이런 거 해주고 감자전, 부추전 등등 바로 해주는 것도 있고, 여기에 아침밥과 저녁밥은 가족 전체를 위한 식사 준비... 사람이 먹고 산다는 게 다 그렇죠 뭐.... 그 댓글은 기초 공사만 간신히 한 거예요. 아들 둘 키워보세요.
    간식 준비하고 나간 날은 하루가 가뿐하고 준비 못한 날은 종일 뒷골이 땡기는 기분 느껴보셨다면 준비도 열심히 하게 된답니다.

  • 15. ...
    '12.7.17 4:28 PM (121.164.xxx.120)

    그렇게 계획 세워서 하시느분들이 뭐든 열심히 하시고
    살림도 잘하시는분들이죠
    저도 너무 감탄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018 이런사람 ㅎㅎ 2012/07/20 955
130017 남편이 지겹네요. 50 지겹다 지겨.. 2012/07/20 20,110
130016 강기갑 만난 황우여 "야권연대 안 했으면" 5 세우실 2012/07/20 1,361
130015 법무사나 부동산 관계자분 계시면 도움 좀 (꼭 좀) 4 정애맘 2012/07/20 1,419
130014 흥국화재보험 (1204 행복을 다주는 가족사랑보험플러스 )괜찮나.. 4 만두1 2012/07/20 3,266
130013 갤럭시S3, 갤럭시 노트 갈등 중 5 갤럭시 2012/07/20 2,275
130012 (급) 의료실비보험 설계서받았어요..메리츠, LIG어떤가요? 6 만두1 2012/07/20 2,030
130011 친정에 얹혀 사는 오빠네 후기입니다..조언 부탁드려요.. 8 시누이 2012/07/20 6,116
130010 여기 사진이나 파일 첨부는 안되나보네요?? 1 만두1 2012/07/20 1,225
130009 신규 입주 아파트 사전 점검시, 유의점 부탁드려요. 11 문의 2012/07/20 2,923
130008 TV가 고장났어요... ㅠㅠ 6 ^^ 2012/07/20 1,957
130007 부산에 통증의학과 추천부탁드려요. 4 두통 2012/07/20 3,540
130006 배쪽에 점이 너무 많아요.. 4 잔다 2012/07/20 7,309
130005 이런 식습관도 살찌겠죠? 7 ^^ 2012/07/20 2,868
130004 봉주 16회 심야버스 갑니다 (내용 펑) 4 바람이분다 2012/07/20 1,445
130003 돼지고기랑 신김치 볶을때 간을 뭘로해야 맛나요? 10 얼음동동감주.. 2012/07/20 2,578
130002 오늘 선물 받은책 교환 안되겠죠? 4 2012/07/20 1,197
130001 세계맥주중에 뭐 좋아하세요 94 .. 2012/07/20 8,001
130000 레뮤 가구 어떤가요? 써보신 분들 7 레뮤 2012/07/20 4,141
129999 공부시켜달라고 난리인 초등 2학년 국어학습지 2012/07/20 1,921
129998 자녀분들중에틱있었던분들꼭봐주세요 5 모모 2012/07/20 1,492
129997 아이마음을 공감해주는 다정한 엄마가 되고싶어요.. 하지만.. 3 아이 2012/07/20 2,112
129996 직화냄비 아직도 쓰는 분 계실까요? 4 애물단지 2012/07/20 2,052
129995 남편한테 들어오지 말라 하고 문을 잠갔어요 6 .. 2012/07/20 3,089
129994 중3아이 고등학교 진학 8 가르침 2012/07/20 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