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월부터 수영을 시작했어요.
지금 수영은 5개월째하고 있고 헬스는 1개월 조금 넘게 했네요.
밤에 잠을 잘 못잘정도로 다리를 움찔움찔 움직이는데, 이게 하지불안증후군이라고
하더라고요. 잠을 깊게 못자고 증상이 심할 때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다리가 계속 움찔거리기
때문에 상당히 괴로워요.그런데 수영하고나서 증상이 싹 없어졌어요. 넘 신기하게도..
또 한가지는 수영에 헬스까지 하니 왼쪽 다리 종아리의 근육이 막 터질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다리가 힘들었는데, 그 증상이 아주 많이 완화되었어요.
또 한가지 보너스로 살도 많이 빠졌답니다.물론 식사조절도 했지요.
(별다른것은 없고, 저녁 6시이후로 안먹고, 커피 4~5잔먹던걸 2잔으로 줄였어요.
아이스크림 안 먹고, 금주 했어요)
나이가 40넘으니까 여기저기 몸에서 신호를 보내네요.
운동하니까 넘 좋아요. 삶에 활력이 생기고 자신감도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