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지금 배우자분이랑 차이나면서 만나신 분 계신가요?

lieyse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2-07-16 22:14:48
경제적차이도 경제적차이지만

그냥 개인 따로놓고 봤을때

남자 (명문대+유학다녀온 후 대기업)

여자(그냥 그런 대학나와서 작은 회사 취직)


한마디로 남자가 아깝다 하는 느낌이요.


대신 여자는 얼굴이 꽤 예쁘고 날씬합디다.


여자인 사람들 중에 제 주위에 자기 얼굴 잘난 것 믿고
언제든지 

괜찮은 사람 한명 물 수 있어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더 섭섭한건

정말 남자들이
얼굴만 반반한 여자면 좋아라~ 한다는것........

20대만 그런 줄 알았더니
30대는 더 하네요.



씁쓸해 졌어요.

왜 아둥바둥 사나 싶기도하고....
정말 여자는 잘 가꾸면 장땡인가 싶기도하고..





IP : 211.217.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6 10:31 PM (211.246.xxx.223)

    첫댓글 보다 뿜을 뻔...;;; 원글님 박복하시다...^^

  • 2. 흠...
    '12.7.16 10:40 PM (216.40.xxx.106)

    저 첫댓글 단 사람인데요. 원글님이 물어보셔서 답글 단거에요. 쳐지면서 좋은 배우자 만난분 있냐고 제목에있잖아요. 이게 악플인가요? 솔직히 이런 질문글에 누가 답글달겠어요. 그래도 달았더만..

  • 3.
    '12.7.16 11:32 PM (1.224.xxx.77)

    외모는 예선전이죠, 외모는 소개팅 나가서 선봐서 애프터 들어오느냐 마느냐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남자라면 여자 외모만 보고 결혼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주변에 차이나는 결혼 있지만.. 조건적인 것은 남자가 학벌이든 집안이든 훨씬 좋아요. 하지만.. 그만큼 친구들 보니까 희생 많이 하더라구요. 예를들어 서울대 나온 남자가 고졸 아가씨랑 결혼 했다면.. 남자는 융통성 없이 공부만 해왔는데.. 여자는 일찍 사회경험해서 싹싹하고 알뜰해서 좋아했을수도 있구요.. 얼굴이 별로인데도 남자가 좋아했다면 여자의 말이나 태도면에서 반했을 수도 있구요.. 다 자기 부족한 부분 보완하는게 아닐까요?? 또 예를 들어.. 제 주변에는 여자 40세,, 서성한 중 한군대 졸업.. 연봉높고 개인명의 집도 있고 외모도 정말 탁월한 여성분이.. 지방대 나온 평범한 남성과 결혼 했어요. 왜냐면 여자는 화려하게 다 갖췄는데 정신적인 부분이 남자랑 맞으니 다른 부분은 필요ㅏ 없었던 거에요. 이 여성분은 숱하게 결혼전에 의사들을 만났으나 결국 본인이 갖지 않은 것을 가진 남자분과 결혼했네요. ^^

  • 4. 한마디로 팔자대로 가는것.
    '12.7.17 1:07 AM (211.201.xxx.79)

    그 수많은 사람중에 그사람과 만나고 결혼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인연이라고밖에 설명이 안되죠.
    그 순간 콩깎지 씌워서 결혼하는것도 다 운명이죠.
    아무리 선택하는거라고 해도 하필 그순간 그사람과 결혼하게 되는것 다 운명입니다.

    못나도 백마탄왕자 만나서 잘사는 사람있고 그런거죠. 다 자기 운명과 하늘에서 정해준짝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132 버스커버스커 "꽃송이가" 노래 분석 14 그냥궁금 2012/07/18 5,483
129131 마우스 피스 사용&보관 어떻게?? 2 --- 2012/07/18 1,131
129130 파이렉스 계량컵 오프라인서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 ,,,, 2012/07/18 2,116
129129 어머니 선물 고르는 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5 dingda.. 2012/07/18 829
129128 Touch by touch 란 노래를 아시는지요?? 27 계피슈가 2012/07/18 5,106
129127 대문에 걸린 술 마시는 남자요.. 3 이혼 2012/07/18 1,565
129126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자기 미모, 몸매자랑은 그만하세요. 70 작작 좀 합.. 2012/07/18 14,483
129125 동대문종합상가 의류원단 층이요... 3 ^^ 2012/07/18 1,762
129124 갑자기 장국영의 노래가 떠오르는밤.. 5 ,, 2012/07/18 1,496
129123 중고생 자녀를 두신 분들께 간단한 질문.. 3 간단한 질문.. 2012/07/18 1,568
129122 방관염 증세로 비뇨기과에 갔었는데요.... 13 방광염 2012/07/18 4,357
129121 이런 경우 어느 병원으로 가야해요? 5 잠이 안와요.. 2012/07/18 1,100
129120 시댁 휴가 계획 12 ᆞᆞ 2012/07/18 3,469
129119 '길에서 소변보는...'를 보고요 4 요리는 어려.. 2012/07/18 1,521
129118 이건 아니잖아 7 애엄마 2012/07/18 2,126
129117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게 어떤 것인가요? 26 늘 궁금했어.. 2012/07/18 5,857
129116 빨래방 신세계네요..지금 빨래방에서 82중 12 그건 2012/07/18 5,399
129115 답글감사합니다 원글은펑할게요... 21 아넷사 2012/07/18 3,689
129114 이명박이 임기 막판까지 반드시 처리할려고 용쓰는 세가지 45 ... 2012/07/18 8,278
129113 딸아이들은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걸까요? 31 에휴 2012/07/18 6,545
129112 뜨개질 중 리리안이라고 아세요? 3 리리안 2012/07/18 1,505
129111 이자스민의 선택사항 난리브루스 2012/07/18 1,420
129110 광우병뉴스가 쏙 들어갔는데... 6 한우는? 2012/07/18 1,127
129109 상담내용을 알 수 있을까요 점네개 2012/07/18 809
129108 bump of chicken 좋아하는 분 계세요? 8 ^^ 2012/07/18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