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지금 배우자분이랑 차이나면서 만나신 분 계신가요?

lieyse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2-07-16 22:14:48
경제적차이도 경제적차이지만

그냥 개인 따로놓고 봤을때

남자 (명문대+유학다녀온 후 대기업)

여자(그냥 그런 대학나와서 작은 회사 취직)


한마디로 남자가 아깝다 하는 느낌이요.


대신 여자는 얼굴이 꽤 예쁘고 날씬합디다.


여자인 사람들 중에 제 주위에 자기 얼굴 잘난 것 믿고
언제든지 

괜찮은 사람 한명 물 수 있어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더 섭섭한건

정말 남자들이
얼굴만 반반한 여자면 좋아라~ 한다는것........

20대만 그런 줄 알았더니
30대는 더 하네요.



씁쓸해 졌어요.

왜 아둥바둥 사나 싶기도하고....
정말 여자는 잘 가꾸면 장땡인가 싶기도하고..





IP : 211.217.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6 10:31 PM (211.246.xxx.223)

    첫댓글 보다 뿜을 뻔...;;; 원글님 박복하시다...^^

  • 2. 흠...
    '12.7.16 10:40 PM (216.40.xxx.106)

    저 첫댓글 단 사람인데요. 원글님이 물어보셔서 답글 단거에요. 쳐지면서 좋은 배우자 만난분 있냐고 제목에있잖아요. 이게 악플인가요? 솔직히 이런 질문글에 누가 답글달겠어요. 그래도 달았더만..

  • 3.
    '12.7.16 11:32 PM (1.224.xxx.77)

    외모는 예선전이죠, 외모는 소개팅 나가서 선봐서 애프터 들어오느냐 마느냐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남자라면 여자 외모만 보고 결혼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주변에 차이나는 결혼 있지만.. 조건적인 것은 남자가 학벌이든 집안이든 훨씬 좋아요. 하지만.. 그만큼 친구들 보니까 희생 많이 하더라구요. 예를들어 서울대 나온 남자가 고졸 아가씨랑 결혼 했다면.. 남자는 융통성 없이 공부만 해왔는데.. 여자는 일찍 사회경험해서 싹싹하고 알뜰해서 좋아했을수도 있구요.. 얼굴이 별로인데도 남자가 좋아했다면 여자의 말이나 태도면에서 반했을 수도 있구요.. 다 자기 부족한 부분 보완하는게 아닐까요?? 또 예를 들어.. 제 주변에는 여자 40세,, 서성한 중 한군대 졸업.. 연봉높고 개인명의 집도 있고 외모도 정말 탁월한 여성분이.. 지방대 나온 평범한 남성과 결혼 했어요. 왜냐면 여자는 화려하게 다 갖췄는데 정신적인 부분이 남자랑 맞으니 다른 부분은 필요ㅏ 없었던 거에요. 이 여성분은 숱하게 결혼전에 의사들을 만났으나 결국 본인이 갖지 않은 것을 가진 남자분과 결혼했네요. ^^

  • 4. 한마디로 팔자대로 가는것.
    '12.7.17 1:07 AM (211.201.xxx.79)

    그 수많은 사람중에 그사람과 만나고 결혼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인연이라고밖에 설명이 안되죠.
    그 순간 콩깎지 씌워서 결혼하는것도 다 운명이죠.
    아무리 선택하는거라고 해도 하필 그순간 그사람과 결혼하게 되는것 다 운명입니다.

    못나도 백마탄왕자 만나서 잘사는 사람있고 그런거죠. 다 자기 운명과 하늘에서 정해준짝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933 이쯤에서 들어보는 오징어송 ,,,,, 18:09:34 55
1667932 이명수기자 페북 2 ㄱㄴㄷ 18:07:51 344
1667931 헌재 주석서 저자 "정족수 200석 여권 주장은 오독&.. ㅅㅅ 18:07:36 229
1667930 김용태 신부님 ㅎㅎㅎ "어머니 우리집에 시집와서 이미 .. 4형제 신부.. 18:06:25 386
1667929 속편한 음식 최고는 전복죽이랑 누룽지탕인거 같아요 저는 18:06:16 71
1667928 국민의힘 '총리탄핵 결사반대' 13 ㅇㅇ 18:00:09 653
1667927 공수처가 체포 못 하는 이유, 헌재 걱정은 안 해도 되는 이유 .. 1 ... 17:58:25 715
1667926 대학생 자녀들 용돈 주시나요 6 ㅈㄷㅎ 17:57:52 491
1667925 900조 돈 사라져 계엄 17:57:23 419
1667924 닭다리찜 하는데 거의 익으니 피가 응고 되는데 5 ㅇㅇ 17:52:34 263
1667923 독립못한 자식 2 ... 17:51:47 529
1667922 신축 조합원 세대 매매할때, 분담금 합의 계약서. 18 조합원 세대.. 17:51:03 196
1667921 신촌 상권 다 죽었네요. 17 …..헐… 17:50:20 1,780
1667920 108배 하니 좋네요 6 오랫만에 17:49:08 517
1667919 왜 아직도 체포를 안시키고 체포 17:48:33 124
1667918 Kbs mbn 채널a는 윤가쪽 아니였나요? 12 ... 17:47:05 875
1667917 아무것도 못하는 자식을 어떻게 사람 만들까요? 6 자식 17:44:46 748
1667916 스트레스성 구역질 1 버드나무숲 17:41:58 209
1667915 [이번 헌법재판관 3명은 여야 합의로 추천됐다.] 국회의장 우원.. 5 .. 17:41:07 827
1667914 농어촌 전형이요. 7 ... 17:38:26 657
1667913 서울대 로스쿨 윤진수 교수 페북 7 ㅅㅅ 17:35:39 1,576
1667912 김용현측은 왜 덕수를 4 궁금 17:33:16 1,465
1667911 갈비찜 미리 해도 될까요 1 000 17:31:27 198
1667910 유니클로 속내의 히트텍을 대신할 제품을 찾아요 9 .... 17:29:59 806
1667909 코골이가 어떤 부분이 위험한가요? 1 ㅇㅇ 17:29:11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