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사고 싶어서 안달난 여자에요...
십년쓴 디오스 냉장고 딱히 큰 이상은 없는데 소소하게 고장이 나고 수리비가 들어가기 시작하네요...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살 당시에 기획상품을 산것 같아요...기능이야 뭐 나무랄데없지만
냉장고 외부가 벗겨지는건 우리 냉장고밖에 못본듯....
여튼...이사오면서 바꾸고 싶었는데 이거다 하는 모델을 못 찾아서 못샀거든요...
어제 백화점 나갔다가 이런 모델을 봤는데...자그만치 900리터가 넘네요...
뭐 용량은 그렇다치고...이런 스타일이 활용도가 어떨까요? 단점이 어떨것 같으세요?
남편은 냉장실은 결국 뭘 하나 꺼내려면 양쪽을 다 열어야 할거라고, 어디다 뭘 넣어놨는지
다 기억하고 찾겠냐구요...들어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야채꺼낼때 허리 안굽혀도 되니 그건 좋은것 같고...
대신 냉동실은 무조건 허리를 굽혀야 하니 그건 좀 안좋겠네요...
이건 지펠인데...디오스도 이런게 곧 나올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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