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이곳에서 장동건 인기가 없다보니 참 망설여지는데............
요즘 신품에서 장 동건보면서 마음이 몰랑몰랑, 따땃해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젊었을 땐 넘 정석 미남과인데다가 뭔가 땡그란 느낌이어서 특별한 느낌은 없었어요.
그래도 워낙 인성과 자세에 대해 평판이 좋아서 호감은 갖고 있었지요.
12년만에 드라마에 출연. 전보다 눈도 퀭해지고 볼 살도 쏘옥 들어가고 넘 말랐는데
전과 달리 남자의 느낌을 받네요. 눈빛이 따뜻하고 다정해서 좋고 입술도 이쁘더라구요. ㅠㅠ
입술?? 아악!!!!제가 써놓고도 뭐 이런 $%&&*((*&)((&%!!!!!!!!!!!! 입술에 저도 모르게 집중이 ㅋㅋㅋ
신품 스토리야 오래 전에 안드로행.ㅠㅠ 넘넘 유치하고 손발 오그라들지만, 특히 어제...
걍 장 동건 셔츠, 가디건 입은 것 보면서 헤 입 벌리고 보느라 한시간 그저 채널 고정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워낙 안보는 제가 요새 이러구 있네요. ㅎㅎ
이런 얘길 남편한텐 꺼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동생이나 친구한테도 하기 참 뭣하고 해서
걍 여기서 떠들고 갑니다. 백만년만에 드라마 보는 사람이니 장 동건 싫어하시는 분들
친히 납시어서 댓글 아프게 달지 않으셔도 되요. ㅠㅠㅠ
그저 장 동건 좋아하시는 분들 한 두분의 댓글이 필요하단..........
덧붙여, 이번 드라마 하기 직전까지 영화를 계속 해외에서 찍어 넘넘 마른 것 아닌가싶어서,
몸 보신만 잘하면 미모가 되살아오지 않을까 바램섞인 예상을 해봅니다. 소영 언니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