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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옆집 개가 유리집 앞에다 쉬를 해요2

어째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2-07-16 15:20:11
어젯밤에 글을 올렸죠
아침 6시 반에 보니 다 말랐는지 거의 흔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오전11시 넘어서 보니, 어제보다 더 많은 양이 흥진했어요.
옆집 벨을 누루니 범인만 짖어대고 아무도 없네요.
지금 외출했다 들어오는데 냄새 작렬.
역시나 옆집에는 개만 있어요ㅠㅠ

이제 말 안하고는 못견딜 지경이 됐어요.

오늘은 그집사람이 외출할 때 같이 따라 나와서 싸고 들어간 듯.
아이고 .... 그집에게 말하려면 저걸 그냥 놔둬야 할텐데 어째요 .ㅠㅠ
IP : 223.62.xxx.1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7.16 3:21 PM (223.62.xxx.110)

    흥진 ㅡ> 흥건

  • 2. ..
    '12.7.16 3:23 PM (203.100.xxx.141)

    기다렸다가.....사진을 찍어서 주인 보여 주세요.

  • 3. ㅇㅇㅇ
    '12.7.16 3:28 PM (121.130.xxx.157)

    찌린내 작렬일텐데 ㅠㅠㅠㅠ
    일단 쪽지라도 붙여두세요...
    부재중이라서 쪽지 붙여둔다. 개가 자꾸 우리집앞에 오줌싸서 냄새때문에 힘들다.
    지금은 청소했지만 조심시켜달라고...
    자기집 개가 남에집문앞에 쉬야싸면 식겁해야하는거니깐.....일단 확실히 이야기 하세요 ㅠㅠ

  • 4. ......
    '12.7.16 3:31 PM (220.95.xxx.63)

    걍 말을 하세요 말을..
    여기다 글올릴 시간에..

  • 5. 유나
    '12.7.16 3:33 PM (119.69.xxx.22)

    뭘 기다리세요??
    마르기 전에 옆집 여자 불러다가 보여주세요.
    냄새 날 것 아녀요?
    신고 당하기 싫음 왁스 들고 와서 싹싹 지우고 훈련시키라고 하셔요..

  • 6. ㅇㅇㅇ
    '12.7.16 3:34 PM (121.130.xxx.157)

    다들 글 안보셨나...주인이 없다고 써져있는데.;;

  • 7. 원글
    '12.7.16 3:38 PM (223.62.xxx.110)

    지금 그집에 사람이 없다구요. 왜 내게 짜증을 내요?
    속 터지는 사람은 난데!!!!
    그리고 개수발 들기 싫어서 그 귀여운 개들을 안키우고 있는데
    저 오줌을 왜 내가 닦아야 하는지....
    일단 가만 놔두고 저녁에 들어오면 불러다 닦으라고 할거예요.

  • 8. ...
    '12.7.16 3:40 PM (119.197.xxx.71)

    락스로 박박 닦아내시구요. 또 그럴때쯤 미리 물파스 한통 사다가 주변에 쫙 뿌려두세요.
    강한 냄새에 다신 안그럴껄요. 한번해서 괜찮으면 확인사살 한번더 하세요.

  • 9. 원래
    '12.7.16 3:41 PM (122.37.xxx.113)

    여기 여자들이 짜증이 많아요 -..- 원글님 토닥토닥.

  • 10. ...
    '12.7.16 3:46 PM (119.197.xxx.71)

    저는요. 앞집과 동시에 문이 열렸던 어느날 앞집 강아지가 그대로 저희 집으로 돌진 미친듯이 저희집
    거실을 뛰다 제가 나가라고 쫓으니 그자리에 실례를 하고 도주 그 개 잡으러 앞집여자 운동화바람으로
    집으로 난입, 실례한거 보고 바로 저희집 발수건으로 소변닦고 문닫고 나갔어요.
    그게 불과 몇초사이에 채 일분도 안되서 생긴일 너무 황당해서 입에서 나온말이 야 나가! 아줌마!
    그게 다였다는...

  • 11. ...
    '12.7.16 3:48 PM (58.29.xxx.1)

    여기 여자들이 짜증이 많아요... 재밌는 댓글이에요..

  • 12. 그냥 락스로 닦으시라고 한건요
    '12.7.16 4:08 PM (119.197.xxx.71)

    아파트에서 개를 기르면서 주인이 본인 개가 저러는거 모를 수가 없어요.
    문열어놓고 놀다와라 그러는것도 아니고 일 치른거 분명 봤을꺼예요.. 괜히 신경전하느니
    알게 모르게 조용히 정리하는게 좋지않나 하는 생각에 말씀드린거예요.

  • 13. 원글
    '12.7.16 4:28 PM (223.62.xxx.110)

    제가 냄새에 예민해요,
    아까 맡은 냄새가 아직도 코끝에서 떠내질 않아서 치우고 왔네요.
    흰휴지로 둘둘 말아 여러번 닦고 아주 투명한 비닐봉지에 넣어 딱 보이게 놨어요.
    그다음에 스프레이유한락스 분무하고 오래된 물파스도 뿌렸더니 괜찮네요,
    그 봉지 지금은 묶어놨지만 열어서 줄거예요. 사진도 찍었어요.
    좀 양이 많고 자리도 길고 넓어요. ㅠㅠ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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