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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세...조미료가 원인일까요??

음.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2-07-16 13:16:15

지난 토요일...가까운 이가 닭강정집을 오픈해서..점심에 거기 가서 닭강정으로 점심끼니 때우고...

더 사갖고 왔는데 마땅히 줄곳도 없어서 저녁으로 또 닭강정을 먹었어요..두 끼니 다 배부르게 닭강정으로 끼니를 때운거죠..

근데 토요일 밤이 되니...몸이 심하게 늘어지더라구요.

일요일오전엔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세도 있고...계속 늘어지다가 저녁때 쯤 되니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왔어요.

원래 주중엔 빡시게 일하고 주말엔 늘어지는 스타일인데..

이번 주말은 토요일밤부터 어제 오후까진 심하게 늘어져서..몸 어디가 안좋은가 걱정이 될 정도였어요.

평소 조리료가 들어간 음식을 안먹는것도 아닌데..겨우 닭강정으로 두 끼니를 때워서 그럴 수도 있을까 싶기도 한데..

식당음식을 먹으면 갈증이 많이 나는 경우는 있지만..

평소 라면도 일주일에 2~3번..먹으니 조미료섭취도 많은 편인데 이럴수도 있나요?

 

 

 

IP : 116.41.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pwp
    '12.7.16 1:21 PM (115.126.xxx.16)

    저도 어제 저녁에 치킨 시켜먹고 완전 기절하다시피 늘어져서 잤어요;;;

    저역시도 평소에 라면도 자주 먹고 라면 먹었을때 전혀 졸립거나 하지 않았거든요.

    원글님이랑 증상이 아주 비슷한데.. 심장 두근거리는 것도 같아요!
    닭이 문제였을까요? 어제 정말 놀랐어요.
    한시간은 정신없이 자고 일어났어요. 덕분에 신품도 못보고..ㅠㅠ

  • 2. 저두요
    '12.7.16 1:33 PM (1.236.xxx.72)

    저도 동네 닭강정집이 오픈해서 사다먹었는데
    먹고나서 좀 힘들다.싶었는데 곧 기절한듯 잠들었다 깼어요.
    조미료 문제인가?생각했는데 닭문제일듯도 하네요.
    라면 먹어도 이정도 아니거든요.
    그 뒤로 그 닭강정집 안가요.

  • 3. ...
    '12.7.16 1:58 PM (121.147.xxx.133)

    닭이 먹은 항생제가 원인 아닐까요...
    저희 애기들 감기 걸렸을 때 다른 약은 다 괜찮은데
    유독 항생체 처방받았던 때는 맥도 못 추고 잠도 길게 자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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