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열혈 팬이었어요.
개편 후 사족이 늘어서 산만하고 노래에만 집중할 수 없어
안 보게 되네요.
가수 선정도 그래요.
주옥 같은 명곡이지만 대중화되지 않아 뭍혀있는 가수들도 선정해주면 좋겠어요.
어젠 미코가 심사단으로 초대됐던데
가수에 초점을 맞추는 본연의 기능에 벗어나서
오락화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안타깝네요. 예전에 범수,박정현,조관우 나왔을 때가 최고였던 거같아요.
특히 음유시인의 재치는 대박이었죠. 그때가 그립네요.
전 편보다 나은 후 편 없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