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네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가 사는 동네 롯데슈퍼는 제품들이 하나같이 엉망이에요.
여기서 산 지가 1년 좀 4개월정도 되었고요.
걸어서 20분거리 홈플러스가 있긴한데 멀어서( 자가용이 없어요 )
7-8분거리에 롯데슈퍼를 가끔 갔거든요.
근데 채소 과일이 전부더 어디서 팔다 남고 온 듯한 느낌이에요
매주 주말 갔을때마다 봤는데
정말 제품에 하자 많을 정도로 신선도 떨어지고.
거의 뭉그러지고,
오죽하면 직원한테 여기 제품들은 다 왜 이러냐고 이야기 물어 보려고 했었네요
나중에는 근처 다른 마트 가거나, 버스 타고 나가서 장봐 오거나
남편하고 운동삼아 홈플 다녀오거나 이랬거든요
요즘 비가 많이 와
다시 한번 가보니
여전하더라구요.
근처에 청량리 있어서 버스 타고 롯데마트 갔더니 거기는 또 멀쩡하대요
제품들이 대형마트라 그런지.
그래서 생각이 든것이
롯데마트에서 팔다가 남은 것들을 롯데슈퍼에서 파는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그정도로 제품 질들이 떨어진다는 소리죠.
다른 곳은 어떤가요?
여기 면목 상봉근처거든요.
이 지점만 그런가 아님 다른 롯데슈퍼 지점들이 다 이런지
이마트나 홈플 대형마트의 슈퍼마켓 체인도 가봤지만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여긴 정말.. 답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