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배두나글로 요즘시끄럽네요.박지성아버지인터뷰기사도 회자되고..
포털검색해보니 트위터에 박지성아버지,김연아어머니 극성스럽네요..하는말들이
빠지지않고 뜨는거보니 ..
부모님들이 자식을위해 물불안가리고 하는거 상식이지만 살다보면 쉽지않은일이죠.
박지성아버님에 대해 어느포털댓글에 지인이 그동네살았는데 평판이 좋지않았죠..이런글이뜹니다.
자식위해서 회사그만두고 정육점차리며 개구리왼종일잡으러다닐정도로 자식을 위해 외골수인사람이
주변인들 챙기며 살았을까요??
김연아어머니도 쥬니어시절 국제대회에서 금메달따와도 후원이없어 아파트팔아 전세로 돌리면서까지
일년에 몇천씩들어가는 비용 감당했다고하네요.부부간에 의견이 엇갈렸지만 끝까지 관철하면서요.
스케이트들은 부상이많아 몇년후를 장담할수없는상황에서도 올인할수있는 강단이 있었던거죠
저는 삼만원짜리 아이학습지끊을때도 어떻게하면 얼굴붉히지않고끝낼까 질질끌며 고민하는데
김연아어머니는 매일얼굴보는 코치도 자식한테 더 도움받을일없으면 칼같이 끊고 코치옮겼다고합니다.
어머니가 쓴 책에보면 나오더라구요.
처음으로 광고찍었을대 일정부분 후배스케이터들 장학금으로 떼는거보면 할말이없구요.
자식에 대한 헌신이 극성으로 바뀌는사태가 씁쓸해 그냥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