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계속 비가와서
오늘은 빨래를 집에서 마구마구 돌린다음
몽땅 비닐에 넣어서
가까운곳에 있는 셀프빨래방으로
가지고 갔어요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있는데...
우와...세탁기가 4대인데 모두 돌아가고 있네요
비가 와서 건조가 안되니 갖고나오신 모양이예요
건조기는 세대가 있어요
마침 한대가 비어있어서
재빨리 3,500원 투입해서
건조기 돌렸습니다
건조기가 매우커요
외국에서 보던 그런...
사람도 들어갈만한(왜..csi에서 건조기에서 살인사건 나잖아요)
매우매우 크답니다
그래서 빨래들이 슝슝~~회전을 하면서
건조가 되니..30분정도면
뽀송뽀송하게 마르는것 같더라구요
모두 돌아간 다음
하나하나 도를 닦는 마음으로 빨래를 개서
가지고 왔습니다
빨래를 세탁기에 넣어서 세탁이 되고
마르면 저절로 개켜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뽀송뽀송한 빨래를 하고나니
마음이 개운해지는것 같습니다
가끔은...안마르는 빨래때문에 걱정마시고
집에서 건조기 돌리면 2시간이상 돌아가잖아요
구김도 많이 가구요
그래서 내가 얻은 휴가다...생각하고
앉아서 책도 읽고
빨래들이 마구마구 돌아가는것도
넋잃고 쳐다보곤 합니다....
모두들 건강조심하시구요
힘내세요...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