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신품에서 어록을 들었어요.

착한이들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12-07-15 17:31:48

어제 신품에서 장동건이 그러더군요.

자전거타기할때 배운다

넘어지는쪽으로 핸들을 꺾어라.

 

사는게 다 그런것같아요.

돌아가는대로 닥치는대로 겪으면서 산다. 이런거

할수없이 이렇게 살기도 하지만

방향 가는대로 사는거 말이예요.

스스로에게 한심해서 하는 소리이니 그냥 좋은 답글들만 원합니다.

감사해요.

IP : 210.205.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5 6:09 PM (222.110.xxx.137)

    전 그 대사가 이상하게 느껴졌어여 울 아들 자전거 가르칠때 반대로 돌리라고 했거든요. 그래도 금방 배우던걸요. 아마 어느방향으로 꺽든 삶을 살아가는건 똑 같을것같아요. 전 약간 무기력한 모습의 장동건이라 그 대사가 어울렸던것같아요. 걸국그 방향으로 순응하겠다는 그런 뜻같이 들렸거든요. 그래서 좀 별루였어요

  • 2. ㅇㅇ
    '12.7.16 1:55 AM (218.153.xxx.107)

    자전거 탈때 넘어지는 쪽으로 핸들 꺽는거는 맞아요 제가 35넘어서 첨 자전거를 배웠거든요.. 것도 자전거 교실에서 정식으로 2주간ㅡㅡ;; 넘어지는 쪽으로 핸들꺾는게 참 생각보다 어렵드라구요 나이들어 배우니 더 겁나고..저도 첨엔 자꾸 넘어지는 반대쪽으로 핸들 꺾었는데 절대 안되더라구요ㅡㅡ;;
    8살때 두발 자전거 배운 울 아들은 그냥 막 타도 금방 배웠는데..
    저도 그 대사 가슴에 남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584 어디서 물어보고 1 아르바이트 .. 2012/07/16 944
129583 뜬금없는얘기지만 왜 이렇게 불륜이 많은거죠??? 5 qkqh 2012/07/16 4,292
129582 디아블로에 미친남편 4 디아블로 2012/07/16 1,694
129581 20초반 남자대학생의 패션 3 평범한일상 2012/07/16 2,081
129580 3개월된 강아지가 이틀째 변을 안봤어요,,, 2 . 2012/07/16 1,353
129579 감자탕, 얼렸다 먹어도 되나요? 5 넘 많이 했.. 2012/07/16 1,727
129578 저의 생일이에요^^ 13 오늘 2012/07/16 1,128
129577 임신중 대상포진 ㅠㅠ신랑미워요 6 임신중 2012/07/16 6,546
129576 정말 잘하는 곳 발견요~ 7 눈섶영구화장.. 2012/07/16 1,924
129575 저도 여성분들께 부끄러운 질문 좀... 16 부끄 2012/07/16 6,506
129574 오늘 런닝맨 4 유준상 2012/07/16 2,659
129573 지금 ebs 한국영화특선에서 렌의 애가를 하는데 3 에반젤린 2012/07/16 2,239
129572 세계 각 나라의 다문화정책 (붙여넣기) 34 한민족사랑 2012/07/16 11,377
129571 모유수유로 쳐지고 작아진가슴 방법없나요? 21 손님 2012/07/16 6,460
129570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어요. 26 ..... 2012/07/16 16,424
129569 미스트 어디제품이 좋은가요? 10 건성 2012/07/15 2,750
129568 이것은 사치가 아닌걸로..... 꼭 그렇게 봐주는걸로....... 7 철부족엄마 2012/07/15 3,295
129567 [넝쿨당]근데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왜꼭 갑과 을의 관계가 되는걸.. 6 ㅡㅡㅡ 2012/07/15 2,607
129566 초파리도 아니고 동그란벌레가 날라다녀요 4 궁금 2012/07/15 5,012
129565 세광이 캐릭터 점점 찌질해져요 1 넝쿨광팬 2012/07/15 1,778
129564 다들 집안팔리고 반토막이다해도 이시골동네부르는게값이네요 11 집사려는데요.. 2012/07/15 4,730
129563 코스트코 굴비 얼마인가요 1 카이 2012/07/15 1,358
129562 전,,왜?음식 솜씨도 지지리 없으면서 남 뭐 해먹이고 싶을까요?.. 3 ,, 2012/07/15 2,285
129561 윤시내가 부르는 사랑..그놈 너무 좋아요 1 사랑.그놈 2012/07/15 2,183
129560 애낳고 일년뒤에도 산후풍이 오나요? 8 출산후 일년.. 2012/07/15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