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 계면활성제니 방부제니 독성성분이 많다길래
근래에 가급적 최소한으로만 바르려 합니다.
저는 아침에 세안 후 로션 딱 하나에 썬블락
저녁엔 세안 후 키엘 영양크림 딱 하나
요렇게만 바르거든요.
어디서 보니까 스킨은 흡수시키는 개념이 아니라
화장솜에 묻혀 미처 씻기지 않은 노폐물을 닦아내는 개념이라기에
세안을 2중으로 신경쓰고 스킨은 건너뛰고 있는데
요렇게 써도 괜찮을까요?
일단 화장이 안받거나 건조하거나 이런 현상은 없으니
계속 써오고 있는데
찝찝한 건 아침에 달랑 로션 하나 바르고 바로 썬블락을 얹는다는 게 좀
과연 괜찮은가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