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체가 잘 만들어진 영화도 아니고, - 수작보다는 졸작에 가까움-
마케팅 자체를 19금 마케팅으로 끈 것도 꼴보기 싫고..
여튼 그래서 500원주고 다운로드 받아서 보게 되었는데,
계속 썩소를 날리고 있게 되네요.. ㅎㅎ
평소에 대기업 총수..라는 사람들을 '팔로우~' 하는 '트친' 들이 꽤 많다는 것과,
82 에서만 봐도.. 동네 빵집 다 말려죽인 사람..
동네 피자집, 동네 슈퍼마켓 눈물나게 하는 사람..들에게도
꽤 많은 호감도를 보여주는 모습들이 영 그랬는데..
뭔가 극단적인 저질스러움과 막장으로 긁어주는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