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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사랑하는 여자가 남자친구가 생겼네요.( 수정했어요. )

평범한일상 조회수 : 9,031
작성일 : 2012-07-14 21:50:40

제가 대학생활한것을 거의 다 쓰는거라서 이야기가 좀 길어요. 이해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여자애를 A 로 쓰고, 남자친구를  B 로 쓰겟습니다.

저는 올해 대학교입학을 한 20살 새내기입니다.

A 과  B 도 저와 같은학과 동기친구들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오면서 한번도 이성친구를 사겨본적이없는

소위말하는 모태솔로 입니다.

저는 대학교를 추가합격으로 입학을 했습니다.

그래서 OT, 새내기배움터를 가지못했습니다.

입학실날 처음으로 학과친구들과 선배들을 처음봤습니다.

그러고 얼마후에 저희 동기끼리 친목도모를 위해서 첫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때 저는 A 와 마주보며 앉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처음봤을때 첫눈에 반했습니다. 너무 예뻤어요.

그렇게 학과동기들과 전화번호도 주고받고 게임도 하면서 나름 재미있게 술자리를 끝냈습니다.

그런데 몇일후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A 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A 가 술이 별로 쌔지도 않아서 술조금만 먹어도 취합니다. 그럴때마다 남자친구를 찾는걸보니..

저는 솔직히 좋아하는티를 낼 수조차 없었습니다.

그렇게 학기는 흘러서 A 보다는  B 과 많이 친해지게 됩니다. 남자들끼리는 친해지기가 쉬우니까요.

제가 학교앞에서 자취를 하기때문에 술자리가 늦어지면 집에 못들어가는경우가 생기면

저희집에서 재워주고 같이 밥먹으면서 친하게 지냈습니다.

A 은 1학기 내내 다른 여자애를 좋아했습니다. 저희학과사람들 거의 모두가 알정도로 공개적으로요.

그런데 그 여자애랑 결국은 이뤄지지않고 그 여자애랑 B 는 이제 인사도 잘 안할정도 사이가됬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동기들과의 술자리가 생겼는데 게임을하다가 질문에 가장 해당되는 애를 지목하는

게임을 했습니다. 남자중에 가장 인기가 많을것 같은 사람은? 이라는질문에 제가 가장 많이 지목되서

술을 마시고, 제가 다시 여자중에 가장 인기가 많을것 같은사람은? 질문을 했습니다.

A 이 지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A 이 마시고, 다시 질문을 하는데 가장 친해지고 싶은사람은?

이라는 질문을 해서 지목을 하는데 A 이 저를 지목하는겁니다.

 저는 A 를 눈치를보다가 A 을 지목하지않고 다른 애를 지목했습니다.

 술자리가 계속 흘러가다가 진실게임을 하게됩니다.

제가 걸렸는데 좋아하는애가 있냐고 해서 저는 있다고 했습니다.

또 다음 차례때 이니셜중 하나를 말하게 됬는데 A 의 이니셜이 아닌 다른 애의 이니셜을 말하게됬습니다. 도저히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지금와서생각하면 완전 어리석었죠.

사건은 이때부터 시작된것같습니다. 기말고사기간이었습니다. 저는 학교와 집이 가깝다 보니 학교에서 남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고, A 는 친하게 지내는 몇몇친구들과 같이 학교에 남아서 공부를 자주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친해졌는데. 그 와중에 A 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용기가 생겼습니다. A 에게 말을 더 많이 걸고 카톡도 많이하면서 진짜 급속도로

친해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잘 몰랐는데 B 도 A 와 언제부턴지는 모르겠는데. 많이 친한겁니다.

제가 A 보고 영화를 보자고 했습니다. 제뜻은 둘이보자는거였는데. A 가 애들을 모아서 보자는식으로 말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시험이 끝나자마자 보러갔는데, A 이  B 에게 영화같이 보자고 해서 저랑 A,B,A과 가장 친한 여자애 이렇게 4명이서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고 B 은 일이있어서 집에가고 A 과 저는 1시간30분정도를 걷다가 공원에 앉았다가 하면서 계속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런날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었습니다.

그러다가 1학기가 끝이나고 몇일 되지않아서 제 생일이 되었습니다. 동기들이 몰래 파티를 해줬는데.

A 와 B 이 같이 선물을 사서 오는겁니다. 저는 되게 질투가났죠. 왜 하필 쟤랑 같이 갔다오지...

그렇게 사진도 찍고 재미있게 파티하고 헤어졌습니다.

또 저녁이 되어서 A 와 같이 카톡하고 되게 좋았습니다.

그날 파티때 촛불을 끌때 애들이 소원을 빌어라고 해서 저는 A 와 잘되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무슨 용기가 났는지 A 에게 전화를해서 보고싶다고 했습니다.

평소에도 제가 A 에게 좋아하는티를 좀 냈습니다.

고백을 할까했는데 도저히 말이 나오지 않아서 그렇게 전화를 끝내고 ..

다시 다음날 밤에 드디어 고백을 했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 좋아하고 처음 고백하는게 A 입니다.

내가 널 많이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그런데 A 의 답은 미안하다, 였습니다. 전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고 지금 너랑 사귀는건

안될것 같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그런데 절 싫어하는건아니고 마음에 정리가 될때 까진 시간이 필요하다.이런대답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희망을 가지고 포기 않기로 하고 다시 카톡도 계속 하고 좋게 지냈습니다.

그날이 6월24일 입니다.

그런후 몇일있다가 저희 동기끼리 엠티를 바닷가로 갔습니다. 엠티를 오면 게임을 하지않습니까

그래서 짝을 지어서 게임을 하는데 저희 남자애들이 여자애들 몰래 다 짝을 지어놨습니다.

A 는 다른남자애랑 짝이되기로 했고 B 은 그 원래 좋아했던그여자애랑 짝이 되기로 복불복으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엠티당일날 가보니 A 과 B 이 짝이라는겁니다.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니까

A 이 그여자애랑 짝이 되면 엠티를 안가겠다고 해서 바꿨던겁니다..

저는 솔직히 어이가 없어서. 바꾸지 않기로 해놓고..

그렇게 둘이 붙어있는걸 보는데 엠티내내 즐겁기는커녕 기분이 좋지않게 끝이났습니다.

또 하필 A 과 B 이 집이 방향이 같아서 모임이 끝나면 같이 가고...

엠티도 그렇게 끝이나고 한창 방학이 진행되고있는데 동기끼리의 술자리가 또 생겼는데

B 은 일이 있는지 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여자애보고 A 보고 술많이 마시게 하지말라고

말을 했더랍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 A 과 옆에 앉아있었는데 카톡을 하길래 보니 B 인겁니다.

술자리가 끝나고 집에가서 저는 계속 생각하다가 술도 취했고 A 에게 서운함을 표시했습니다.

엠티때도 그렇고 계속 B 과 친하게 지내는게 너무 부럽고 내 마음을 몰라주는거같아서 섭섭하다.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B 이랑 카톡한거는 술먹는다고 그냥 걱정해준라고, 또 엠티때 B 보다 저랑

많이 같이 있었다.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제가 너무 민감했나 싶어서 미안하다 하고끝이났습니다.

이때가 7월1일입니다.

만날기회없이 그렇게 지내다가 매일 카톡은 했습니다. 아침일어나서부터 잠자기전까지요..

제가 방학때 만나서 영화도 보고 재미있게 놀자고 약속도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건의 결말이 이날나게됩니다. 7월11일 동기 생일이있는데 그날은 약속이있다고

10일 모두 모여서 생일축하해주자 이렇게되서 10일날 모여서 술마시고 파티하고 재밌었습니다.

이날도 역시 A 과 B 과 한두명친구들은 같이 집에갔죠..

잘가구있냐고 집가면 연락해달라고 A 에게 카톡을 보냈는데. 내일연락하께. 이렇게 카톡이와서

많이 취해서 대화하기 힘든가보다 하고있었습니다.

저는 자취를하다보니 생일인친구와 외 몇몇친구를 새벽 4시까지 술마셔주고 집에와서 재웠습니다.

그때 갑자기 A 가 생각이 나서 카톡을 한통 보냈는데 답장이 오는겁니다.4시에요.

왜 안자냐고 하니까 잠이안온대요. 생각이 많으면 잠이안온다고 편안한노래나 듣구 푹자야 내일

안피곤하다고 걱정을해줬습니다.

또 상태메시지가 슬포ㅠㅠ 이렇게 되있길래 뭐가 슬프냐구,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다음에 말을 해준다고 해서.. 알겠다고 얼른자라고 했는데.

갑자기 제 이름을 부르면서 계속 미안하다고 하는겁니다.

항상너한테미안해ㅠㅠ 이런식으로요..

왠지 느낌이 안좋았습니다. 계속 카톡을하다가 결국은 B 랑 사귄다고 저한테 말했습니다.

사귄날짜가 6월28일이래요. 이날은 7월11일 인데요.

솔직히 충격이 진짜 컷습니다. 제가 고백한날이 6월24일인데 마음이 정리가 안됬다고 기다린다고하니

언제 정리될지도 모르는데ㅠㅠ 이러던 애가 4일후에 B 과 사귀었다고 생각하니까..

왠지 모를 배신감이 밀려왔습니다. B 도 제가 A 를 좋아하는것을 알고있었습니다.

B 은 A 과 단지 친하게지내고 싶다고 밖에 저한테 말안했었습니다.

제가 고백할때  B 이 이미 마음에 있었냐고 물었는데 그때는 아니라는겁니다.

그후에 조금씩 마음이 생겼대요.

A 과 B 둘다에게 배신감을느꼇습니다ㅜㅜ

그래서 2주나 됬는데 이제 말을 하냐 물어보니까 제가 자기를 싫어해서 친구로 지낼수없을까봐

무서워서 말못했답니다. 그래도 제가 얼마나 희망을 가지고 노력했는데...

B 과는 친하게만 지내다가 어느순간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저한테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 

지금 소식을 안지 2일째인데 죽을것같습니다. 미쳐버릴것 같아요.

한시도 머리속을 떠나지가 않네요. 둘이 같이 있는것을 계속 상상하게되고..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도중에도 생각이 계속 나고 눈물이나네요.

방학때 같이 하자고 A 과 계획도 짜고 했는데.

계획했던 모든것을 모조리 손에서 놓게 되었네요.

제가 진짜 사랑하면 A 과 B 이 잘되길 바라는게 맞는거죠?

잊어야하는거죠?

그런데 진짜 못잊을것같아서 A 과 가장 친한 여자애에게 부탁을했습니다.

A 과 B 이 몰래 사귀고 있어서 저랑 그 친한여자애 둘밖에 이사실을 모릅니다.

내가 이대로는 절대 못잊을것 같다고 A 에게 은연중에 이상한소문을 퍼트려달라고 했습니다.

저를 싫어하게끔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죠.

계속 A 는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마음아파하는데

제가 어떻게 할수가없어서 저를 싫어하게끔만들어서

미안한 마음만이라도 없애주고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도저히 A 를 못잊을것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제 제가 방학때 있지도 않은 계획을 한다고하고 A 에게 방학때 약속했던것들 못지킬것 같다

미안하다 이러고 방학끝나고 보자고 하고 오늘은 카톡한통도 안했습니다.

제가하지도않고 A 도 오지않네요.

B 도 저한테 계속 미안하다고만 하네요, 자기가 나쁜놈이라고,,,,

지금 제심정은 사랑도 잃고 우정도 잃은것 같아 견디기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A 를 잊어야하는게 정답일까요.
IP : 112.159.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사반에이스
    '12.7.14 9:54 PM (211.36.xxx.216)

    사랑해서 놔준단소리는 어떤인간이만들었는지 희대의 개소리라고 생각하네요 제 성격이 못된건진 모르겠는데 저같으면 퍼부을대로 제기분대로 퍼붓고 안보고말지 이미 사랑이 배신감으로 심하게 바뀌셨을거같은데 쿨하게 할말하고 끝을내시는게 좋을듯

  • 2. 시나몬 쿠키
    '12.7.14 9:56 PM (112.171.xxx.62)

    스무살 다운 고민... 저도 그럴때가 있었었네요...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요. 님이랑 그 동기남자분이랑 군대가면
    그 여자분 복학생 오빠? 만날거에요.ㅎㅎ
    결국 동기 둘만 머슥해진다는....
    여자땜에 싸우지말고 동기사랑 나라사랑 알죠?ㅎㅎ

    앞으론 ... 타이밍이 왔을땐 솔직해 지세요. 그런 자세로 나가단 ... 다 놓치고 후회합니다.

  • 3. 평범한일상
    '12.7.14 10:08 PM (112.159.xxx.193)

    ㄴ 두분다 감사합니다. 길다면 아주긴 제글을 읽어주셨네요.
    전문상담가가 아닐지라도 경험이있으신분들께 조언이라도 듣는게 나을것 같아서
    글써봤네요. 이해해주세요.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 4. ^.^
    '12.7.14 10:47 PM (211.186.xxx.24)

    죄송하지만...넘 풋풋하게 읽었어요~

    지금 40아줌마로선 젊다는게 정말 아름다운 시절이였구나~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글이네요~

    원글님~
    그분이 일생에 단 한번 만난까 말까하는 정말 좋은 여자일까요?
    저는 글만봐서는 잘은 모르겠지만...

    저는 쫌 그래요..
    저도 인기가 좀 많았지만~ 저리 빨리 바꾸지도 간보지도 그런거 못하겠던데요?

    오래 살다보면 남자와 여자 이성관계도 사랑도 중요하지만 위리있는 사람이 사랑도 잘지켜나가죠~

    자신의 이익에따라 사정에따라 변하는사람은 남자던여자던 비추예요~

  • 5.
    '12.7.14 10:51 PM (147.47.xxx.31)

    저도 그럴때가 있었네요 222
    사랑은 사랑으로만 잊혀진다고 좋은 사람 만날때까진 계속 괴로울텐데 어쩌나
    동기 너무 미워하지 말고 여자분 너무 배려하지 말고 힘내세요~

  • 6. 평범한일상
    '12.7.14 11:56 PM (112.159.xxx.193)

    ㄴ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아파만하고있었는데. 그래도 다들 조언때문에 힘을 조금씩 얻을수있을것같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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