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착하고 주위사람들과도 잘 지냅니다.
그런데, 가끔 다혈질 성격이 폭발합니다. 순간 자제가 잘 되질 않아요.
몇번은 곤란한 경우도 겪었답니다. 금세 후회를 합니다.
그리고, 뭔가에 한번 화가 나면 끝을 보고야 말 것처럼 굽니다.
나이가 들어도 도대체 고쳐지지가 않네요.
지금이라도 고치고 싶습니다.
순하고 고요히 살고 싶습니다.
제가 그래요....
입에 파수꾼이라도 세우고 싶어요.
젊어서는 혈기 부린다 쳐도...
다 늙어서 가끔 그러고 나면,
제 디앤에이 바꾸고 싶다는 생각도 해요.ㅠㅠ
저도 46살이예요.
취미를 키우시는 것같아요.
도자기 빚는 거, 산행, 등등 .. 활동 많이들 하셔요.
아무이유없이 그런건 아니잖아요.
둘 다 다혈질이라 목소리가 너무 커서 애들도 배워서인지 목소리가 큽니다.. 도저히 안되어 고함 지르면 야구배트로 3대 맞기로 했습니다... 누구라도 고함지르면 3대 맞습니다.. 야구배트는 아이들 솜방망이 배트입니다.. 엉덩이 때리면 "퍽퍽" 효과음 때문에 긴장하게 됩니다.. 이렇게라도 하니 조금 덜 소리 지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