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따위는 완전 내려놓고 갔습니다.
박한별 외엔 특별히 아는 사람도 없고, 개봉전 이슈가 될만한 일도 없었고..
시작-허술-짜증-지루-시계확인-쫌 궁금-그럴싸-공포-무난한 마무리
제목부터 맘에 안들었던 연가시도 그렇고, 누가 보러 올까? 싶었는데..
상영관 꽉 차서 봤습니다. 7할이 여자관객-여여. 남여커플3할
국산공포영화는 알포인트 외에는 모조리 죄다 짜증유발만 시키더니..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탓인지..나름 괜찮게 봤습니다
공포영화로써의 영화적 상상력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퇴장하는 관객들 반응도 괜춘...
19일 배트맨 25일 도둑들 개봉이라..흥행은 암담할듯?
* 박한별이 이렇게 예쁜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