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지섭 리턴즈 역시 소지섭 다시봐도 소지섭

ㅋㅋ 조회수 : 5,020
작성일 : 2012-07-14 19:59:27

ㅋㅋㅋ

어쩜 저리..

다시봐도 역시 소간지..12간지중 최고 역시 소간지..ㅋㅋ

정말 어쩜 저리 두상이 작을까요

얼굴이 정말 작아요

거기다 다리는 쪼옥 곧고..어깨는 딱 벌어지고 복근은 완전 빨래해야하고..ㅋㅋㅋ

키는 홀쪽하게 크고 그 작은 얼굴에 쌍꺼풀없는 큰 홑눈에 쪽 곧게 선 날렵한 코..

입술까지..아..이남자 정말 섹쉬해요..

소지섭..흑흑..정말 격하게 멋지다...아...이노무 소간지..

여자들팬이 당최 을마나 많을까요..다들..소지섭에 꺄아아 넘어간..그리고 이미 오래된 골수팬들도 장난아님..

소지섭..캬..그랑 결혼하는 여자는 진짜 우주를 구했을꺼야..ㅠ.ㅠ

IP : 121.130.xxx.22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7.14 8:01 PM (211.60.xxx.109)

    그쵸? 전 그다지 관심 없었는데

    영화는 영화다
    그거보고 혹 갔어요
    일상이 화보

  • 2. 무도야 돌아와
    '12.7.14 8:01 PM (221.139.xxx.20)

    ㅋㅋㅋ..
    전 소간지 나오는거
    본방,재방으로 한 열번넘게 본것같아요
    그래서 이번엔 패쓰했다는

  • 3. 음흠흠흠
    '12.7.14 8:04 PM (39.120.xxx.193)

    그냥 봐도 뿌듯허니 ㅎㅎㅎ 어여어여 장가가서 똑 닮은 아들보여줬음 좋겠어요.
    얼마나또 예쁘겠어요.

  • 4. 영화는 영화다
    '12.7.14 8:09 PM (121.130.xxx.228)

    저도 그 영화보고 나서 후아..이건뭐..

    대사도 많이 없는데 진짜 온몸으로 뿜어내는 카리스마작렬..
    한국영화사상 한 남자배우가 이토록, 시종일관, 죽도록, 영화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내내 멋져서 감탄사밖에
    안나오는 영화도 없을꺼란 생각했어요

    진짜 소간지 넋이 나가는 남자임

  • 5. jk
    '12.7.14 8:09 PM (175.199.xxx.3)

    어떤 악플을 달아드릴깝쇼~~~~~~~~~~~

  • 6. jk
    '12.7.14 8:13 PM (121.130.xxx.228)

    그냥 꺼지심 되요 님이 소지섭 못생겼다고 말하는것따윈 당신 방구석에서 혼자 벽에다 대고 외치시구요~

  • 7. ..
    '12.7.14 8:19 PM (114.201.xxx.209)

    소지섭은 손까지 멋있다는 점...

  • 8. 윗님 ㅋㅋ
    '12.7.14 8:22 PM (121.130.xxx.228)

    손은 자세히 안봤는데 봐야겠군요..햐..어쩜 그럴수가 있을까..

  • 9. 소간지
    '12.7.14 8:31 PM (210.217.xxx.176)

    소지섭 손 유~~~명하죠.
    발리에서 특히 손으로 얼굴 가리는 장면이 많아서 손캡춰만 돌아다니고 그랬다는..
    아~ 정말 진리에요.
    전 감히 소지섭은, 우리 나라에서 다시 나오기 힘들 국보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막 얼굴이 조각같구 이런 걸 떠나서 비율이나 분위기, 눈빛, 몸매, "태" 이런 거요.
    옷태, 가만 서있는 태, 걸어오는 태.. 움직이는 선 자체가 멋스러움의 극치.
    옷발도 트레이닝복이나 청바지나 양복이나 아주...
    전 목소리도 좋아하거든요. 정말 버릴 것 하나 없음.
    (게다가 솔직히 전 소지섭 성격?이 더 제 이상형 스타일이라서..
    진중하고 말없지만 자기 사람한텐 살갑구.. 근데 할일은 또 나서서 다하구..
    이젠 나이가 들어서 자기가 리더, 주인공으로써 나서야될 땐 분위기 주도하고 농담도 하구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더라구요. 이번 유령에서 미간 주름 깊게 파인 걸 보곤
    아, 쟨 나이 먹어도 멋지다~라는 감탄만이...)

  • 10. 소간지님
    '12.7.14 8:36 PM (121.130.xxx.228)

    맞아요 맞아..님댓글 하나하나 구구절절 동감하네요 ㅎㅎ
    어쩜 그리 '태'가 다른건지..

    사실 이렇게 '태'가 다른 한국남자배우는 소간지같은 배우는 전무후무한거 같아요
    정말 느낌이 달라요
    뭔가가 느껴지는 그 느낌은 정말..매력이 짱인거 같아요 신비스럽기까지한 국보급 맞아요

    게다가 목소리 좋지..
    저도 소지섭 성격 너무 좋아해요!
    남자가 성겨이 진짜 넘 좋은거 같아요
    남자다우면서도..결코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구요
    어쩜 그리 멋진지..ㅠㅠ

    정말 세계적인 배우가 될만한 모든걸 다 갖추고 있는것 같아요
    소간지.....멋있어서 쓰러지것다~

  • 11. ..
    '12.7.14 8:41 PM (114.201.xxx.209)

    예전에 박용하 씨 세상 떴을 때, 정말 퉁퉁 부은 얼굴로, 너무 많이 울어서
    얼굴이 퉁퉁 부어 나왔을 때요,
    이런 이야기 하면 안 되지만 박용하 씨가 약간 부럽기도 했어요.
    나를 위해서 그렇게 울어줄 친구가 나한테는 있나 생각을 했거든요.

    전 없거든요.
    물론 저를 위해서 울어줄 친구도 없고
    제가 울어줄 친구도 거의 없어서
    그날 , 그 모습을 보고 제 자신을 되돌아 봤습니다.

    요새 온에어 볼 때마다 박용하 씨 생각합니다.

  • 12. 원글님
    '12.7.14 8:46 PM (210.217.xxx.176)

    ㅋㅋㅋ 네. 오랜만에 소간지 버닝했네요.
    "손"캡춰 꼭 찾아보세요~
    전 미사때 소지섭 "태"에 반해서 뒷모습 캡춰만 해서 올리고 그랬었어요. ^^
    참, 이젠 아예 대놓고 랩 음악도 시장에 내놓고 그랬지만
    발리 끝나곤가 미사 끝나곤가 팬미팅 때 랩하는 영상 돌아다녔거든요.
    은지원의 만취였던가.. 저 그거 보고 완전 뻑 가서 저 남자의 매력은 과연 어디까지인가.. 파다닥했어요.
    그 이후 소간지면 닥치고 찬양입니다~ ㅋㅋ

    (근데 영화는 영화다 이후로 영화선택 좀 잘했음 좋겠어요.
    큰 스크린에서 좀 보고 싶은데.. 근데 장쯔이랑 찍은 중국 로맨틱코메디하며;;; (안봤어요)
    한효주랑 나온 멜로영화두 소지섭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값 뽑는다지만
    저는 그런 최루성은 딱 별루라 아직 안봤네요. 뮤비랑 예고만 보고도 떡실신하긴 하겠더라만...
    진짜 재밌고 잘 만드는 영화 잘 골라서 좀 봤음 싶네요. 스타일리쉬~한 걸루다.. ^^)

  • 13. 맞아요
    '12.7.14 8:51 PM (121.130.xxx.228)

    114.21님~
    소지섭씨 박용하 장례식때 영정들고 다니는거하며..정말 그렇게 진심으로 퉁퉁붙게 우는거보고..
    너무 너무 짠했죠..정말 사람이 다시 보였단..ㅠㅠ

    박용하씨도 정말 정말 아까운 남자였는데..
    그 절친이 그렇게 죽었으니..소지섭은 지금도 맘이 얼마나 허할까요..
    그런 허한마음에서 요즘 내면을 뚫을것 같은 깊이 있는 연기하고 있으니..
    소지섭씨의 아름다운 마음을 알아채는 사람들이 많아진거 같아요

    그렇게 울어줄 친구가 나에게도 한명쯤 있을까..생각해보게만든 소지섭..너무 짠하고 아낌없이 응원하고픈
    배우에요 정말 최고에요~!

  • 14. 콩나물
    '12.7.14 8:52 PM (211.60.xxx.109)

    소지섭은 남자들도 좋아하죠
    안티도 없는 듯

    누가 소지섭이 세종대왕하는 사극 보고 싶다는데 저도요 ㅋ

  • 15. 맞아요
    '12.7.14 8:54 PM (121.130.xxx.228)

    210.217님~

    ㅋㅋ 진정 소간지 골수팬님 여기 있으셨군요~! ㅋㅋ
    미사때 이미 뒷모습의 아우라를 느꼈던 님 보시는 안목 탁월하십니다~
    그리고 원래 소간지가 앨범인가 냈었다고 했잖아요
    랩가수로 그것도 ㅋㅋ 랩 잘하나봐요 발성이 낮고 톤이 일정해서 아마 안들어봤지만 굉장히 잘할것 같아요

    영화는 아직 그리 많이 찍지 않은거 같아서..
    앞으로도 진짜 작품성 뛰어난 영화로 완전 또 대한민국을 한번 흔들었음 좋겠네요
    아직 가능성이 너무 많으니까요 좋은 영화에 나올꺼라 믿어요^^

  • 16. 콩나물님
    '12.7.14 8:59 PM (121.130.xxx.228)

    ㅋㅋ 맞아요~ 제주변에 남자들도 그럼 소간진데~이러면서 추켜세우더라구요
    진짜 남자들도 인정하는 멋진가이인가봐요

    세종대왕 사극은..ㅋㅋ 코믹버전으로 개콘같은데서 만들어서 일회성 출연같은거하면 대박 웃기겠네요 ㅎㅎ

  • 17. 세종대왕
    '12.7.14 9:29 PM (211.196.xxx.1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뿜었어요 세종대왕...

  • 18.
    '12.7.14 11:58 PM (116.126.xxx.130)

    Jk님에게 글 넘 심하셨어요.
    글 패턴을 잘 모르셔서 그러신 듯.

  • 19. ...
    '12.7.15 12:01 AM (211.214.xxx.91)

    남편이 방금전 촬영현장에 있다고 전화왔어요.
    발리할때도 봤었는데 오늘은 대화도 했다고 말도 편안하게 잘한대요.
    평소 근자감 넘치는 남편인데 기가 죽었네요.ㅎㅎ
    전 연예인 두근거려본 적이 없는데 상상하니 멋있을것 같기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790 건고추로 고춧가루 만들때요 3 .. 2012/08/23 1,005
142789 쪼글쪼글한 내 무릎이 불쌍해요 4 ... 2012/08/23 1,388
142788 심심해서 써봐요 6 고양이 아이.. 2012/08/23 829
142787 (초보운전)내리막길 주차한것 어떻게 빼나요? 19 당황 2012/08/23 6,781
142786 한글2007 기능중 궁금한거 있어요. 2 웃음이피어 2012/08/23 1,126
142785 영어문장 좀 봐 주세요. 2 체리맘 2012/08/23 630
142784 비행기 탑승 때문에 병원에서 수면제처방 받을 수 있나요? 4 시차적응 2012/08/23 5,831
142783 건강에 좋다고 많이 권한다네요. 6 족욕기(반신.. 2012/08/23 2,106
142782 중고가게에서 만다리나덕 백팩을 샀는데요... 1 ^^ 2012/08/23 3,319
142781 제게 잘해주었던 친척언니들의 남동생이 결혼하는데요.. 6 축의금 얼마.. 2012/08/23 1,379
142780 4살아이가 어린이집 등원거부를 갑자기 하기 시작했어요. 3 무가 문젤까.. 2012/08/23 2,551
142779 한가지 여쭤봅니다ᆢ호칭문제 2 2012/08/23 810
142778 양배추 씼어서 사용하시나요? 25 dma 2012/08/23 5,047
142777 헤어 드라이어 냉풍기능 필요할까요? 9 ,,, 2012/08/23 1,935
142776 루이비* 스트랩 스피디 사이즈 결정을 도와주세요!! 5 160입니당.. 2012/08/23 1,996
142775 엠씨더맥스 기억하세요? 참 아쉽네요. 17 노래감상중 2012/08/23 3,442
142774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시에 가져가면 좋을것. 8 땡땡 2012/08/23 4,388
142773 민주당 너무 무능하고, 안철수에게 괜히 화가 나네요. 15 진심 2012/08/23 2,576
142772 걷기운동때 자외선 !! 완벽히 가리는 마스크추천부탁합니다. 1 급합니다. .. 2012/08/23 1,321
142771 여의도 칼부림남, 결국 남의 탓 하네요 3 ㅠㅠ 2012/08/23 1,775
142770 클릭한적 없는 광고사이트가 주르륵 떠요. 6 왜 이런걸까.. 2012/08/23 1,167
142769 많이들 사신 양배추채칼 잘 쓰시고 계시나요? 14 지름신.. 2012/08/23 3,237
142768 도시가스 검침요원요 5 화이트스카이.. 2012/08/23 2,425
142767 초등국어 방문수업 안하고 집에서 할까하는데요, 3 살빼자^^ 2012/08/23 1,583
142766 소설가 김진명 어떤사람인가요?? 15 ,,, 2012/08/23 3,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