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년째 탈모에 시달리고 있어요. 정말 너무 괴로워요

탈모싫어 조회수 : 4,925
작성일 : 2012-07-14 19:10:53

시댁과 합가를 하면서 탈모가 생겼어요..

갑자기 백발마녀처럼 흰머리가 마구 생기면서 동시에 원형 탈모가....

스트레스성 이라고 생각했고 분가하면서 차차 좋아지겠지 생각했죠

 

5년여가 지난 지금 탈모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요. 원형탈모와 전체탈모가 같이 와서 머리숱이 말도 아니게 줄고 원형탈모 부분이 보일까봐 외출도 거의 안하게 되고 이로인한 스트레스는 더 쌓이고 ,,,

 

수십 수백 깨진다는 병원치료는 못할것 같아요. 돈들어갈 일 순서를 따지자면 제 탈모치료는 한참 뒤로 밀려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저 아직 30대 인데..ㅠㅠ

 

IP : 82.222.xxx.1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4 7:17 PM (119.202.xxx.82)

    전문가가 아니라 단정적이진 않지만 제 경우 스트레스 받던 일을 그만두고 6개월 이상 헬스를 꾸준히 했더니 머리숱이 많아졌어요. 20대 때부터 앞머리가 많이 빠져 휑했거든요. 지금 30대 중반인데 앞머리 다시 채워졌어요.

  • 2. 이것저것
    '12.7.14 7:26 PM (154.20.xxx.184)

    막 하면 더 망합니다. 제대로된 병원 진단 받으세요. 전 호르몬 문제여서 처방약 먹고 나았어요.

  • 3. ,,
    '12.7.14 7:26 PM (119.71.xxx.179)

    그거 스트레스때매, 열이 위로가서그래요. 모공도 넓어지고 그러지않나요? 암튼, 뭐든간에 빨리치료하세요. 주사도 주사인데..일단 스트레스없이, 몸이 좋아지는게 가장중요함.. 운동하시구, 야채많이 드시구..

  • 4. ,,,
    '12.7.14 7:27 PM (119.71.xxx.179)

    154님은 어느병원 가셨나요? 제대로 진단하는 병원 별로없어요

  • 5. $~$
    '12.7.14 8:18 PM (211.106.xxx.72)

    http://www.iherb.com/Avalon-Organics-Biotin-B-Complex-Therapy-Thickening-Sham...

  • 6. ...
    '12.7.14 9:05 PM (222.119.xxx.161)

    그거 스트레스때매, 열이 위로가서그래요.22222
    인터넷에 '수승하강'으로 검색하시면 관련 글들이 많은데 이거다 할 약물은 별로 없고요.
    하체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해보세요. 108배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 7. 의료보험 해당
    '12.7.14 9:23 PM (222.110.xxx.215)

    됩니다. 원형탈모는.

    3월경에 동전 크기 마냥 원형탈모 생겨서 피부과에 1주일에 한번씩 그 자리에 주사 맞았어요.

    원형탈모는 의료보험에 해당되어 4,600원 정도 나왔구요.

    10번 정도 주사 맞으니까 새로 머리가 나더군요.

    빨리 치료 받지 않으면 옮겨 다닌다고 하더군요.

    꼭 피부과 가서 치료 받으세요...

  • 8. 백회에
    '12.7.14 9:33 PM (182.218.xxx.223)

    쑥뜸을 뜨세요. 머리숱 장난 아니게 많아져요.

  • 9. znlwmfmf
    '12.7.15 12:21 AM (112.185.xxx.202)

    백회가 어디에요?

  • 10. 백회란
    '12.7.15 1:04 AM (182.218.xxx.223)

    양 귀구멍 연결한 선과 머리 정중앙선으로 미간 중간을 지나는 선이 만나는 자리에요. 기억력 좋아지고 온 몸이 다 좋아지는 혈자리의 최고봉인데 탈모에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 11. 아직도더워
    '12.8.20 12:30 AM (223.33.xxx.24) - 삭제된댓글

    쏙뜸은 집에서 해도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477 쉬폰 원피스 하나 사고 싶어요 쉬폰 2012/07/23 1,336
132476 와..진짜 덥네요 4 아벤트 2012/07/23 2,243
132475 기름비 여쭤요~ 3 에휴 2012/07/23 1,205
132474 결혼하고 나니 남자 집 해오는거 연연하는게 이해됨 61 ... 2012/07/23 19,682
132473 엄마 우울증 어쩌면 좋죠.... 5 우울 2012/07/23 2,319
132472 맘붙일곳이ᆢ 1 2012/07/23 1,016
132471 실외기 소리가 원래 이리 큰가요? 3 윙윙윙 2012/07/23 1,669
132470 바르는 모기약 샀는데 효과 없어 짜증 만땅이에요.ㅠ 10 모기약추천 2012/07/23 2,454
132469 특목고 합격 후 등록을 포기하면? 6 유로 2012/07/23 2,648
132468 갈수록 힘들어지는 시집살이 6 현명이 2012/07/23 2,851
132467 다음은 어느 은행차례인가? yawol 2012/07/23 1,173
132466 왜 성폭행범들의 화학적 거세를 반대하는걸까요? 14 .. 2012/07/23 2,618
132465 멘붕. !!!옷에 애벌레가 고치를 틀고 있어요 2 핫써머 2012/07/23 3,322
132464 에어컨아 고맙다 살려줘 2012/07/23 1,103
132463 피부 뒤집어지셨던 분들, 회복 후 어떤 화장품 쓰시나요? 15 님들 도와주.. 2012/07/23 4,495
132462 눈운동기구란거 아세요? 쓰시는분 계실까요? 2 남편이 2012/07/23 1,954
132461 동서들과의 관계 어떻하시나요 4 맏며눌 2012/07/23 2,904
132460 가사도우미 이렇게 불러도 되나요? 4 ... 2012/07/23 2,179
132459 휜다리 교정해보신 분 있나요? 9 zzz 2012/07/23 4,442
132458 연륜이 녹아든 담임쌤의 왕따 대응법 ㅎㅎ 2012/07/23 2,654
132457 팔꿈치 통증 3 통증 2012/07/23 2,292
132456 옆집에서 또 싸우네요... 2 ... 2012/07/23 2,456
132455 시즈오카의 오뎅 사올수 있나요 3 007뽄드 2012/07/23 2,017
132454 삼청교육대 이야기 쓴 댓글보고 느낀것.. 39 솔직히 2012/07/23 3,711
132453 만족 하시나요? 2 방과후영어 2012/07/23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