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5 스마트폰 생기면 정신 못차리겠죠?

스마트폰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2-07-14 18:31:25
초 5 여자아이입니다.
저는 기계치라 아이폰을 거의 통화, 문자,82쿡만 합니다.
남편은 최신 IT 기기에 관심 많아 노트북,핸펀.
최신형으로 바꾸고 활용도 많이 합니다.
업무상도 도움 많이 되고요.
문제는 본인이 써보고 좋으니 제 핸펀,노트북도
신형으로 사 주곤 제가 아주 가끔 노트북 보고 있음 아주 뿌듯해 합니다.
근데, 내년 5월에 2년 약정 끝나는 딸 핸펀을 스마트폰으로 바꿔 주고 싶어해서 제가 반대를 해왔습니다.
여기서 자녀들 스마트폰 고민글 올린 엄마들과 같은 맘으로 전 반대입장입니다.
문제는 오늘 아는 사람이 딸애 주려고 갤럭시3를 선물한다네요.
이따 저녁에 갖고 온다는데 고민입니다.
선물만 아니면 어디 내다 팔고 싶어요.
저희가 첫째라 줄 조카도 없어요. 유치원생들이라...아무리 그냥 생긴거라지만 개통해 주고 후회할까 걱정이네요.
IP : 175.223.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7.14 7:11 PM (175.124.xxx.92)

    사준다-빠진다-말린다-싸운다-뺏는다-싸운다-서로 으르렁거린다

    ........ 보통 이 테크트리를 타게 됩니다. 중간에서 바뀌지는 않으니 시작을 안하시는게...

  • 2. 스마트폰
    '12.7.14 7:18 PM (175.213.xxx.235)

    윗님...제 맘이 그맘이예요.
    님글 남편 오면 보여주려구요.
    댓글 감사해요^^

  • 3. //
    '12.7.14 8:12 PM (180.68.xxx.122)

    저 엊그제바꾸어줬거든요 버튼이 안먹어서 .
    인터넷 차단 시키고 집에서 와이파이는 공유기비번 까먹어서 못하고
    그냥 핸드폰으로 쓰고 있어요
    녹음기능 있으니 그걸로 노래 녹음하고 그러네요
    인터넷만 안되면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예전거보다 기본메뉴는 더 부실하니까요 게임도 없고
    혹여 다른데 와이파이 되는데는 갈만한 일도 없구요

  • 4. ...
    '12.7.14 8:27 PM (222.119.xxx.161)

    초5면 한창 성장기라 시력에도 변동이 올텐데요.
    스마트폰이 시력 나빠지게 하는데 직빵입니다.
    안좋은 생각이지만, 잘 안되길 바라는 집 아이가 있으면 스마트폰 선물하면 되겠구나 싶을 정도에요.

  • 5. **
    '12.7.14 8:56 PM (203.226.xxx.49)

    초5 딸아이가 나도 다음번에는 꼭 스마트본으로 바꿔 다라고 노래를 하더니 얼마전에
    "엄마, 저는 되도록 스마트폰 늦게 해주세요. 우리반에 스마트폰 있는 애들 완전 스마트폰의 노예들 같아요. 틈만 나면 카톡, 게임, 인터넷 .... 정말 걱정되요."
    저도 폰으로 인터넷 좀 오래하면 눈이 피곤해요. 확실히 시력에도 영향 있어요.

  • 6. 유지니맘
    '12.7.15 11:35 AM (203.226.xxx.84)

    제발 ㅠㅠ
    제발 ㅠㅠ
    입니다.
    아이와 사이 좋았다가도 가끔 그놈의 스마트폰때문에 언성이 높아지게 되요
    제가 다른 리플은 잘 안다는데..
    스마트폰은 지나칠수가 없답니다.
    저희집에서 아이들 등교하는것 보이는데 백이면 백 핸폰만 쳐다보며 걸어요 .
    넘어질까 걱정될만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646 잡스는 창의적이고 세종대왕은 창의적인 사람 아님?? 4 ㅋㅋㅋ 2012/08/23 808
142645 유명 클래식연주자들 내한공연 같은 곳에 어떤옷 7 ^^ 2012/08/23 1,642
142644 옷 사려구요.. 1 괜찮은 브랜.. 2012/08/23 664
142643 빈야사 요가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2 요가 2012/08/23 5,572
142642 짜장이냐 짬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3 깍뚜기 2012/08/23 2,186
142641 고추 40근 80만원.... ㅠㅠ 6 검은나비 2012/08/23 2,907
142640 초코렛 뭐가 예쁘고 맛있을까요? 7 고3엄마 2012/08/23 1,206
142639 어제 마트 푸트코트에서 ㅠㅠ 8 .. 2012/08/23 1,968
142638 친정 아빠가 치매 이신데요 제가 요양사 자격증 취득하면 간병비 .. 7 땡글이 2012/08/23 14,354
142637 압력솥이 이상해요ㅜㅜ 7 휘슬러 2012/08/23 1,005
142636 도로변 아닌 집도 걸레가 까맣나요? 7 걸레가 2012/08/23 1,399
142635 kb 와이즈 플래티늄? 카드 쓰시는 분 계세요? 혹시 2012/08/23 3,327
142634 찰스는 왕이 될 수 있을까요? 14 에잉 2012/08/23 3,986
142633 오늘 82가 활기차네요. 1 2012/08/23 664
142632 이런 보험 어떤가요? 3 스노피 2012/08/23 604
142631 집멀미 ??/ 집멀미?? 2012/08/23 845
142630 한동대 26 국금 2012/08/23 3,367
142629 쇼핑몰 메일에서 '추석'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3 벌써네 2012/08/23 812
142628 아기가 자기맘대로 안되면... 어떻게 대처할까요? 9 18개월 2012/08/23 1,429
142627 여의도 칼부림남자 한편으론 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38 ........ 2012/08/23 10,153
142626 코렐, 백화점용/마트용/홈쇼핑용 재질에 차이가 있나요? 1 레이첼 2012/08/23 6,344
142625 아파트 담보대출에 관해서.... 2 대출 2012/08/23 1,001
142624 영어학원강사 학원 2012/08/23 804
142623 방과후 영어수업.. 5 여름 2012/08/23 1,333
142622 된장에 곰팡이가 솜처럼 .. 1 찌게 2012/08/23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