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롯대백화점 새로생겼는데 깨끗하고 쾌적하지만 한번가면 질리네요
뭐 쇼핑할때 빼고는 그옷이 그옷이고 그 브랜드가 그브랜드이며..
식품코너도 다 똑같고 ... 어디선가 봤던곳... 너무 흔하고 특색이 없네요..
이런 백화점만 들어서지 말고 한옥마을같이 뭔가 다른 분위기의 문화공간이 많아졌으면 하는데....
도시는 어디가나 다 똑같은거같아요...
평촌 롯대백화점 새로생겼는데 깨끗하고 쾌적하지만 한번가면 질리네요
뭐 쇼핑할때 빼고는 그옷이 그옷이고 그 브랜드가 그브랜드이며..
식품코너도 다 똑같고 ... 어디선가 봤던곳... 너무 흔하고 특색이 없네요..
이런 백화점만 들어서지 말고 한옥마을같이 뭔가 다른 분위기의 문화공간이 많아졌으면 하는데....
도시는 어디가나 다 똑같은거같아요...
저랑같은 생각이시네요 ㅎ
롯데 코앞에 살지만 아직 한번도 안 가봤어요ㅎ
맞아요 . 다 똑같은 물건 , 비슷한 인테리어 ㅠ
저도 같은 생각이요
어머 저두요;;
백화점 가본적 오래됐네요.
그런 생각이 돈이 없는 사람한테는 힘들겠죠?
저는 1년에 두번 갑니다 스승의날 선물과 종업식때 선물 사러요
특정 브랜드 썬크림 사는 거라 바로 그 매장으로 직행해서 웬만하면 다른 매장 둘러보지 않고 집으로 오려고 합니다
가끔 옷 매장을 휙 걸어만 가는데도
제 눈에는 별천지 세상 같애요
아 저런 옷을 척척 사입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하면서요
돈 걱정 안하고 사는 사람들만 백화점이 시시한 거겠죠?
시시한 이유가.. 늙어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그런 백화점에서 척척 사보지 못한 사람이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ㅡ,.ㅡ
옷이 아무리 비싸고 좋아봤자 불에 닿으면 타버리는 섬유 ㅡ,.ㅡ
구두 아무리 좋아봤자 신고 걸어다니면 닳고 못나지는 동물가죽 ㅡ,.ㅡ
도자기 그릇 아무리 이뻐봤자 닦다가 떨어뜨리면 깨지는 애물단지 ㅡ,.ㅡ
그냥... 머랄까 물건에 대한 로망이 없어지는 거 같은데 그게 늙어서인거같아서 더 슬퍼요
제대로 질러보지도 못하고 흥미가 떨어지다니...
다 심드렁하고... 우울증 초기인가 ㅡ.ㅡ
대부분 유명 명품 브랜드 카피 식으로 한국 브랜드 왠만한 것들이 비슷하게 따라 만들기 땜에
디자인 특색이 없고 거기서 젤 가격 괜찮고 세일하는거 고르시거나 거기서 눈요기 하시고
인터넷서 구입하시면 되요....
백화점 브랜드 들이 고급이란 생각을 가지시면 안되고요..
진짜 고급은 다 명품들이고 살 수 없는 가격을 가진 애들이거든요...
개네들이 다 유행 선도 하는거고 ...
나머지 브랜드 들은 다 따라 쟁이...
그나마 압구정 갤러리아나 현대 압구정 이런데 가면.. 또 브래드 가격이 엄청 뛰고
디자인 많이 업그레이드 되 있어요
이것들도 비싸서 사기 힘들 정도...
좀 다른 얘기지만 어디가나 구색이 비슷해서 싫더라구요.
이대 앞을 가나 홍대 앞을 가나 웬 올리브에 빠바에 커피숍...
좀 다른 곳을 가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