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시세가 떨어졌을 때

전세연장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12-07-14 12:19:37
저희 들어올 때가 꼭대기였나봐요. 
남편이 자꾸 집주인한테 연장할때 깎아달라고 하자고해요.... ㅜㅜ
전세 재계약할 때 전세금 올려줬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깎아줬단 말, 즉 집주인한테 전세금 일부 돌려받았다는 말은 못 들어봤어요.
제가 집주인인데, 세입자가 저런 소리하면 그냥 나가라고 하겠어요.
내린 값에 다른 사람하고 새로 계약하고 말지하고... 
IP : 27.117.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세대로
    '12.7.14 12:23 PM (219.251.xxx.5)

    하면 됩니다.시세가 내렸다면 내리도 올랐다면 올리고~~
    내려서 재계약 많이 하구요..집주인도 복비 생각하면 재계약을 선호하구요..

  • 2. 뚱딴지
    '12.7.14 12:23 PM (211.173.xxx.253)

    저는 돌려받은적 있는데요. 그런데, 없어지는돈 아니니깐 그냥 두셔도 될듯하긴하죠.

  • 3.
    '12.7.14 12:25 PM (180.65.xxx.113)

    내린것이 맞다면
    돌려받고 재계약하면되지요..
    집주인도 다른 세입자 알아보는것 보다 복비 아끼고 좋지요
    전세비 올랐을때 올리고..내렸을때 내리는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 4. 윗분
    '12.7.14 12:26 PM (125.141.xxx.196)

    말씀 대로 시세대로 하는거니까
    천이상 차이가 난다면 마춰 달라고 하는게 맞아요.
    주인도 차액 세입자에게 줘도 사는 사람이 계속 사는게 낫지
    다른 세입자 다시 들이면
    복비도 들고 집도 망가지고 좋지 않아요
    은행 이율도 높은것도 아니고요

  • 5.
    '12.7.14 12:31 PM (115.136.xxx.24)

    남편분 의견이 전혀 틀린 것 아니에요..
    원글님이 오히려 너무 집주인 눈치를 보시네요..
    시세가 내리면 전부터 살던 사람이라도 전세비 깎아줍니다..
    안깎아준다고 하는 집주인이 이상한 거지요...
    혹여 안깎아준다고 할지라도 물어볼 수는 있지요 당연히..

  • 6. 전세연장
    '12.7.14 12:35 PM (27.117.xxx.153)

    친절하신 답글 감사합니다!!!!!!
    오호호호호호호 그래도 괜찮은거였군요!!! 공돈 생긴거 같아서 저 막 좋아하고 있어요.
    근처 대단지 입주하면서 동네가 출렁하는 중이에요. 저희 동도 며칠째 이사 중이구요.
    근데 지방 작은집이라 내린게 천~천오백 정도고, 아직 기간도 5개월 넘게 남았다는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791 애정결핍극복하는 구체적인 방법 알려주세요.. 4 .. 2012/08/05 5,572
135790 선보구 오는날 19 2012/08/05 4,459
135789 급 결혼 허락받으러 여자친구집에 갈 때 뭐 사들고 가야 하나요?.. 9 둥이맘 2012/08/05 2,562
135788 신아람 선수 유럽 미술관 그림에 나오는 여자 같아요. 11 미인이네요... 2012/08/05 3,915
135787 왜 이리 사소한 일 하나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는지.. 4 ........ 2012/08/05 1,183
135786 사위감으론 좋아할지 몰라도 아들한텐 힘들다고 안시킬걸요 8 울산현대생산.. 2012/08/05 2,726
135785 아이들 어떤거 먹이세요? 저지방우유?.. 2012/08/05 768
135784 정글의 법칙이 참 재미없어졌네요 9 ... 2012/08/05 3,067
135783 분식집 장사해보신 분이요 5 ... 2012/08/05 2,942
135782 상 엎은걸로도 이혼할 수 있을까요 72 오늘은요 2012/08/05 17,639
135781 석양의 탱고로 더위를 식히세요^^ 4 호박덩쿨 2012/08/05 953
135780 94년도 더위때 태어난 아이가 지금도 여전히 더위와... 4 짝퉁사감 2012/08/05 1,584
135779 힘들었네요~~~~~ 2 낑낑 2012/08/05 625
135778 개님들이 이날씨에 추워해요 ㅠ.ㅠ 6 우리집개님들.. 2012/08/05 1,240
135777 이혼을 요구한 남편이 서류접수는 미뤄요 3 언젠가는 2012/08/05 3,410
135776 식사준비할때 에어컨 켜고? 끄고? 16 2012/08/05 4,235
135775 더우면 땀은 별로 안나고 기운빠지고 두통 오는건 왜 그런거죠? 3 .... 2012/08/05 2,792
135774 아이스팩 껴안고 있어요ㅠㅠ .. 2012/08/05 887
135773 백화점있는 영화관갔다가 미어터져서 냉면도 못먹었네요 2 재밌는세상 2012/08/05 1,596
135772 서울대 라쿠치나예식. 4 솝리 2012/08/05 1,900
135771 메밀장국에 넣어야 맛이 날까요? 2 혼다시? 2012/08/05 591
135770 정말 덥긴 더운것 같아요 1 ㅇㅇ 2012/08/05 827
135769 유아휴게실 백태, 끝내주네요 멘붕맘 2012/08/05 1,493
135768 안양 비산동 래미안 사시는 분~ 이사 2012/08/05 1,041
135767 어제 영국골키퍼 혀 메롱할때 28 .. 2012/08/05 7,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