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라는 사실과 이혼남이라는 사실도 아는 분들이 조금은 계실겁니다...
제가 여기에 오게 된 이유는(이것도 아는 분도 조금은 계시죠)
이혼에 대해 여성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나? 하는게 궁금하기도 하고
하도 이혼하기를 원하는 마눌도 미워서 마눌을 좀 까려고(저렴한 표현 죄송합니다.......) 가입해서
글을 좀 올렸습니다
사실 마눌이 이혼을 요구하는게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지만(이유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입니다)
저를 내치듯 하는것에 상처를 받아서 마눌을 원망하는 글도 많이 올렸었지요...
지난 10여년간 아이가 너무 크게 아파서 아이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아이를 치료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8년정도 활동 하던 곳이기에 가족같이 생각하며 활동했엇는데 2년전 즈음에 제가 강퇴가 되어서
다시 그곳에서는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지난 2년동안 다시 가입하고 싶어서 여러번 문을 두드렸지만
운영진에서 가입을 불가해서 지금은 마음을 접은 상태입니다...
이제 여기서 부터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글로 풀어 보겠습니다...
제가 여기에 와서 글을 슨 이유를 위에서도 이야기 했기에 다시 적지는 않겠습니다....
근데 제가 자게에 마눌을 원망하는 글을 올릴때 마다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바로 지워지더군요)
"어디에서 누가 지켜 보고 있다.. 여기에 글 올리면 자기에게 연락해 달라고 했다"
주부님들이 많은 이곳에서 여성분들은 무슨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가가 궁금하고
마눌도 원망스러워서 자게에 글 올리는데 왜 타 사이트에서 저를 지켜 보는 사람이 있다는걸까요?
요즘 겨우 취직해서 일하다가 오늘은 쉬는 날이라 82에 접속하다 보니
갑자기 위의 생각이 들어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