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해 보면 조금은 웃기기도 하고 어이도 없는 댓글

시크릿매직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2-07-14 12:17:25

제가 남자라는 사실과 이혼남이라는 사실도 아는 분들이 조금은 계실겁니다...

 

제가 여기에 오게 된 이유는(이것도 아는 분도 조금은 계시죠)

이혼에 대해 여성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나? 하는게 궁금하기도 하고

하도 이혼하기를 원하는 마눌도 미워서 마눌을 좀 까려고(저렴한 표현 죄송합니다.......) 가입해서

글을 좀 올렸습니다

 

사실 마눌이 이혼을 요구하는게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지만(이유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입니다)

저를 내치듯 하는것에 상처를 받아서 마눌을 원망하는 글도 많이 올렸었지요...

 

 

지난 10여년간 아이가 너무 크게 아파서  아이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아이를 치료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8년정도 활동 하던 곳이기에 가족같이 생각하며 활동했엇는데 2년전 즈음에  제가 강퇴가 되어서

다시 그곳에서는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지난 2년동안 다시 가입하고 싶어서 여러번 문을 두드렸지만

운영진에서 가입을 불가해서  지금은 마음을 접은 상태입니다...

 

 

이제 여기서 부터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글로 풀어 보겠습니다...

 

제가 여기에 와서 글을 슨 이유를 위에서도 이야기 했기에 다시 적지는 않겠습니다....

 

근데 제가 자게에 마눌을 원망하는 글을 올릴때 마다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바로 지워지더군요)

"어디에서 누가 지켜 보고 있다.. 여기에 글 올리면 자기에게 연락해 달라고 했다"

 

 

주부님들이 많은 이곳에서 여성분들은 무슨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가가 궁금하고

마눌도 원망스러워서 자게에 글 올리는데 왜 타 사이트에서 저를 지켜 보는 사람이 있다는걸까요?

 

요즘 겨우 취직해서 일하다가 오늘은 쉬는 날이라 82에 접속하다 보니

갑자기 위의 생각이 들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12.154.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4 12:33 PM (147.46.xxx.47)

    원글님 날을 잘못 잡으신거같아요.원래 온라인에서 겁주는분들 실제론 어떤지 아시잖아요.
    게시판이 어수선하네요.의문점은 다른날 풀으셔도 될거 같아요....
    잘 지내시죠??^^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2. 시크릿매직
    '12.7.14 7:43 PM (112.154.xxx.39)

    잘은 아니지만 지금은 공공근로라는 일을 구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비록 3개월짜리 일이지만
    힘들어도 열심히 하고 만족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 3. ..
    '12.7.14 10:40 PM (223.62.xxx.57)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673 빨리 추석이 왔으면 좋겠어요... 3 아아 2012/09/14 1,225
152672 발맛사지기 추천 부탁드려요 2 프라하 2012/09/14 1,791
152671 문자 한꺼번에 못지우나요? 스마트폰 2012/09/14 859
152670 책사고 떨리긴 처음이에요. 10 그레이의 5.. 2012/09/14 4,060
152669 "되는데요" 식 2차 빅 이벤트.. .. 2012/09/14 1,000
152668 버냉키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요.주식 지금 들어가면 늦는걸까요?.. 8 주식 2012/09/14 1,932
152667 부산분들~ 서면에 있는 웨딩홀이름 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12/09/14 1,095
152666 흔하지 않은 좋은발라드 추천 모음 5 jasdkl.. 2012/09/14 2,961
152665 오뎅 어떤거 즐겨드세요? 6 쌀쌀 2012/09/14 2,324
152664 30대 목동녀의 진실 9 목동녀 2012/09/14 5,142
152663 컴퓨터 게임 좀 알려 주세요 4 조심조심 2012/09/14 1,144
152662 초등6년 학원시간으로 추석에 모자가 불참한다는데. 25 딸기엄마 2012/09/14 4,307
152661 게맛살 비슷한.. 5 ... 2012/09/14 1,450
152660 입덧 없거나 약한분 생리통도 없던가요? 9 선아 2012/09/14 1,611
152659 단골주제 인간관계 ,, 2012/09/14 1,161
152658 책장을 찾느라 며칠째입니다ㅠ 5 포름알데히드.. 2012/09/14 1,997
152657 [속보]안철수 동생 “형님, 대선출마 결심했다” 8 .. 2012/09/14 4,435
152656 표떨어지는소리 들린다 ..늙은이들이 몽니. 1 .. 2012/09/14 1,294
152655 낙태시킨 사람은 죄의식 같은 것 없나요? 17 dd 2012/09/14 4,764
152654 대통령이 바뀌면 갑자기 살기 좋은 세상이 올까요? 13 그 다음엔?.. 2012/09/14 1,374
152653 요즘 외국인학교 보내는거 학부모소환하잖아요 1 미군부대 국.. 2012/09/14 1,915
152652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실시.. 1 음식물쓰레기.. 2012/09/14 1,138
152651 명수옹의 애국심 ㅋㅋㅋ 3 무도짱 2012/09/14 2,087
152650 뜬금없지만 문대성 선수는 아직도 의원인가요? 2 .. 2012/09/14 1,056
152649 [펌] 성으로부터의 자유 (장춘익) 1 존중의연습 2012/09/14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