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수술한 부위가 단단해지고 결리고 아프시다는데..

유방암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12-07-14 08:56:37

친정어머니가 작년 11월 유방암 수술을 받으셨어요.

암이 있는 유방끝부분을 약간 잘라내셨고   이제까지 혈액치료(?) 방사선치료를 받고

머리도 빠졌다가 지금 자라고 있는 상태이신데

수술받은 유방이 색이 까맣고 돌같이 단단하고  땀구멍이 크게 있는듯하게 울룩불룩한 모양이라 그것도 걱정인데

그 부위가 열이 나고 막 아프시다네요.

7월 말에 진료날짜가 있으시니  ..그때 가서 여쭤본다고 참고계시는데

친정왔다가  걱정이 되어 82님들께 여쭤봅니다.

7월 말까지 기다려도 괜찮을까요?

IP : 58.141.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4 9:04 AM (121.138.xxx.181)

    걱정이 되시겠어요
    열나고 아프다면 어딘가 염증이 있는 상황같은데 참지만 마시고
    저라면 예약을 변경해서라도 모시고 갈 것 같아요.

    유방암 치료 경험이 많은 유방암 환자 환우회등에 가입하셔서 정보 얻으시는게 도움이 될거예요

  • 2. 지금
    '12.7.14 9:16 AM (58.141.xxx.210)

    병원에 전화해봤더니 수술한 담당 교수님이 7월에는 더 이상 진료예약을 받을수없다고
    그냥 일반 선생님에게 진료받아보겠냐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싶어서 월요일에 다시 전화한다고 했어요. ㅠ.ㅠ
    대형병원은 이런게 너무 불편하네요. 교수님 진료받기가 하늘에 별따기...

  • 3. ..
    '12.7.14 9:19 AM (61.33.xxx.75) - 삭제된댓글

    다른 선생님께라도 보이는게 좋지않을까요? 저희 아버지는 간암 항암치료중이신데 열이 나거나 통증생기면 응급실로라도 오라고 했어요.

  • 4. 그럴까요?
    '12.7.14 9:21 AM (58.141.xxx.210)

    안그래도 열이 나거나..감기 걸리면 빨리 병원에 오라고 하셨다고는 하셨다는데..
    월요일이라도 모시고 가봐야겠네요.

  • 5. 같은병원
    '12.7.15 4:58 AM (222.239.xxx.22)

    일반 병원으로 가면 잘 안 봐 줍니다. 진료기록이 남아 있는 같은 병원 일반의에게 보세요.
    그 의사가 보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수술한 교수에게 보고라도 해 주겠지요.
    근데 피부가 딱딱해 지는 것은 방사선 치료의 휴유증이라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28 빗소리, 파트릭 모디아노 3 모디아노 2012/08/21 1,303
141627 불가리 아스트랄레 반지 3 불가리 2012/08/21 1,939
141626 여자 물리치료사 어떤 가요 8 으흠 2012/08/21 8,089
141625 냉무.. 3 .. 2012/08/21 717
141624 간밤 비에 괜찮으셨어요? 7 바느질하는 .. 2012/08/21 2,218
141623 이것도 도둑질이죠. 65 애엄마 2012/08/21 15,095
141622 영화 질문이요.. .. 2012/08/21 659
141621 일본 원전이후 일본 주방용품도 위험할까요? 7 방사능싫어요.. 2012/08/21 2,647
141620 아이 수영 어떻게할까요 9 ... 2012/08/21 2,044
141619 8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21 675
141618 [유머]슈퍼스타K 또다른 복통령 탄생 ㅎㅎㅎㅎㅎ 수민맘1 2012/08/21 1,273
141617 (가사도우미+학원) 글쓴사람이예요.. 댓글주신분께 감사인사드려요.. 4 ㅎㅂ 2012/08/21 1,688
141616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며 노동자 민중을 생각한다? 32 Hestia.. 2012/08/21 3,883
141615 초등때 토플/텝스 준비해야하나요? 3 고민 2012/08/21 1,838
141614 길거리나 카페에서 다리늘씬한 여자 곁눈질하는 남편 18 부글부글 2012/08/21 7,368
141613 아아 이제 무서워서 애 못낳겠어요 ㅠ.ㅠ 2 ㅠ.ㅠ 2012/08/21 2,725
141612 이 남편을 고쳐서 같이 살아야 하는지.. 18 내팔자 2012/08/21 4,840
141611 자러 가요~ 1 ... 2012/08/21 757
141610 어린이 치과는 엑스레이를 왜이렇게 많이 찍어요? 7 ... 2012/08/21 3,239
141609 나무 팔아서 돈 버는 분들 계세요? 6 .. 2012/08/21 3,064
141608 아파트 언제 사야 하나요 ㅠ 6 내집마련 2012/08/21 3,369
141607 충치 잘생기는거.. 한방 치료 가능한가요? 4 너무심해요 2012/08/21 1,631
141606 전세금 인상안하기로 했는데 비용이 발생하면요 3 누수 2012/08/21 1,415
141605 도시공학과에 대해 아시는 분 조언해주세요. 7 다시 질문 2012/08/21 3,645
141604 결혼은 현실이겠죠? 4 대학생 2012/08/21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