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켈리포니아 얼바인이라는 도시에 살아보신 분??

미미 조회수 : 5,337
작성일 : 2012-07-14 03:21:00
살기가 어떤 곳인가요??? 안전 또는 교육환경등등요..
IP : 174.254.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2.7.14 3:36 AM (76.19.xxx.120)

    살기 아주 좋은 곳이예요.
    중산층 동네고, 교육환경 좋고, 치안문제 없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엄마들이 조기유학 아이들 데리고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하구요.
    10여 분이면 비치에 갈 수 있고, 가든 글로브 한인 상권 가깝구요.
    싸우스코스트 몰이라고 엄청나게 큰 쇼핑몰도 있어 돈 쓰기도 정말 좋구요.
    미국에서도 아줌마들 상대로 살기 좋은 곳 조사하면 탑에 오릅니다.

    반면, 도시 자체는 진짜 재미 없는 곳.
    아무 것도 없는 곳에 어느 날 갑자기(1980년대??) 타운을 만든 곳이라 주거기능+약간의 오피스가+유씨 얼바인 빼고는 아무 것도 없는 곳. 예컨대 '역사' '문화' 뭐 그런 거요.
    우리나라 분당 같은 곳? 저는 지루해서 1년 이상은 살고 싶지 않은 곳.

  • 2. 기러기엄마들과
    '12.7.14 3:55 AM (71.156.xxx.61)

    원정출산한 엄마들이 모여
    옛날 8학군 흉내내며 아이들 뺑뺑이 돌리며
    이것저것 가르치며 좋은 대학 보내려고 SAT 학원 보내며 몰려 살죠~
    학군 좋다고 한국까지 소문나서 모두들 어바인으로 ~ㅎㅎㅎ
    학원 도움으로 대학은 들어 보냈지만 따라가지 못해 그중 30%는 집으로 되돌아 오는
    애들이 많은것도 어바인이구여~^^
    예로부터 한국애들끼리 경쟁해 봤자 별 도움 안되죠.

  • 3. Tranquilo
    '12.7.14 3:57 AM (211.204.xxx.133)

    매우 안정된 중산층 또는 그 이상의 가정이 대개 사는 지역
    대학 타운
    치안, 교육, 생활편의, 교통, 주거비용, 물가 등 최고수준 - 미국 중 높다는 캘리포니아 중에서도
    특히 교육에 치중하는 가정들이 매우 많음.
    살고 싶은데 형편이 안되어 못사는 사람들이 무지 많죠.

  • 4. 지금
    '12.7.14 4:52 AM (68.4.xxx.101)

    살고잇어요.
    전 애없고 일하는 주부인데요 살기 좀 심심해요. 엘에이도 좀 멀고.... 너무 계획도시라 오래된 미국 시골 동네 분위기를 좋아하는 저는 다소 갑갑한..
    애 있는 분들은 애 키우기 아주 좋을것같은 동네이긴해요.
    글고 요즘 한국분들도 아주 많아져서 한국물건 구하기 쉽고요.
    아파트값은 원베드 1500불부터 시작해요. 유틸리티는 따로내야해서 최소 50불은 더 생각하셔야하구요.

  • 5. CASCHOOLS
    '12.7.14 5:50 AM (99.47.xxx.166)

    치안/교육/생활환경 미국 최고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조기유학으로 많이들 아이들을 보내구 있어요 =)

    한인커뮤니티도 잘 형성되 있고 중상층 사람들이 거주하는 도시입니다

    캘리포니아 조기유학맘 카페 cafe.naver.com/caschools 로 자세한건 문의주세요~

    (현재 이번 9월학기 유학생을 받아주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조기유학은 무료수속으로 지금도와드리니 연락주세요 )

  • 6. 위딩
    '12.7.14 9:39 AM (59.6.xxx.232)

    어제 뉴저지 사는 친구가 잠깐 한국와서 만났는데 얼바인이 물가도 싸고 최고의 도시라고 하던데요

  • 7. 좋아요
    '12.7.14 11:36 AM (203.226.xxx.160)

    저희 삼촌이거기서 유학하셨거든요
    저두 놀러갔었는데 좋아요

    디즈니랜드도 가깝던데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61 아들 앞에서 이병헌 이야기 했더니... 3 ..... 2012/08/21 3,551
141960 주위 사람들 맞춤법 틀렸다고 비아냥 대는 사람......ㅋ 8 - 2012/08/21 1,583
141959 오늘 1997 몇시에 하나요? 12 드라마 2012/08/21 2,202
141958 퇴근후에 집안일 너무 열심히해서 괴로워요. 2 자상한 윗층.. 2012/08/21 1,540
141957 늙은 애엄마의 한탄 11 생각이바뀌네.. 2012/08/21 4,314
141956 글 좀 찾아 주세요.대가족 시집만으로도 시집살이라는 내용.. 남편,보시오.. 2012/08/21 1,069
141955 결혼 생활의 단점 한가지만 얘기해주세요 37 조언 2012/08/21 3,788
141954 정말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의 다른 정치성향 괴롭네요 14 정치성향 2012/08/21 2,881
141953 새집에서 비가 세요 4 우주맘 2012/08/21 1,452
141952 나쁜사람은 언젠가 벌받는다던데..정말일까요? 6 .... 2012/08/21 2,657
141951 원세대 조려대는 고등학교 교사들이 넘 좋아하죠; 16 ... 2012/08/21 8,117
141950 남동생 밥차려주기 14 .. 2012/08/21 3,060
141949 간사한 사람심리 3 알바구했는데.. 2012/08/21 1,559
141948 박근혜 대단한 여자인듯 23 ㅁㅁㅁ 2012/08/21 4,099
141947 기여입학제 도입되서 20억정도에 연고대라면 들어가려는 사람 9 ... 2012/08/21 2,486
141946 비가 무섭게 내리네요 13 지금 2012/08/21 2,580
141945 중학생 아이 다닐 로봇교실(학원?)같은데 있나요? 3 로봇 2012/08/21 1,004
141944 밭솥에서 두가지 밥 할수 있는 방법? 4 검색해도 안.. 2012/08/21 1,647
141943 만약 일본과 전쟁나면 도망갈 집단에게 왜 잘해줘야 하죠? 8 gg 2012/08/21 1,278
141942 속초 날씨 어떤가요? 1 영은이 2012/08/21 1,043
141941 17일자 들으면서 출근하다가 눈물났어요 꼼수 2012/08/21 1,110
141940 한나라당이 아무리 싫어도 박근혜는 예의를 아는 사람인 줄 알았더.. 10 ... 2012/08/21 2,317
141939 성대 수술 후 발성법 배우고 싶어요 발성 2012/08/21 1,078
141938 욕설한 택시기사 처벌방법...? 5 파라오부인 2012/08/21 1,908
141937 낼 강남지하상가 가도 될까요? 1 강남 2012/08/21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