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플에 대처하는 성숙한 자세?

...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2-07-13 19:34:11
악플 받으면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은가요?
여기 재밌어서 오기는 하는데
악플은 아무리 당해도 적응이 안되요.
IP : 183.91.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3 7:50 PM (183.91.xxx.35)

    저도 소심해서 악플 정말 싫어요

  • 2. ..
    '12.7.13 7:57 PM (58.239.xxx.10)

    일단 속풀이용 글을 올릴땐 이미 맘이 상했을 때인데 글 올려놓고 악플걱정되서 지운적 몇 번있네요 ㅜㅜ

  • 3. 그러게요
    '12.7.13 8:00 PM (183.91.xxx.35)

    악플은 이유가 없어요
    없는말도 지어내서 막 배설하더라고요

  • 4. ..
    '12.7.13 8:02 PM (58.239.xxx.10)

    그니까 꼬투리하나 잡으면 그걸로 씹고 볶고 뱉고 그러는가봅니다

    하나더 원글자가 착하거나 순진해보이면 더 깔아뭉개는,,,,ㅠㅠ

  • 5. 저도요
    '12.7.13 8:11 PM (14.200.xxx.248)

    어느 질문 글에 알고 있는 사실을 댓글로 달았더니 어떤 분이 난독증이냐고 글 좀 잘 읽으라고, 이런 댓글때문에 짜증이 난다고 댓글로 혼을 내시는 거에요. 다시 읽어보니 제가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맞더라고요.
    제딴에는 간단해 보이는 질문글에 답글이 하나도 안달렸길래 내가 아는 사실을 짧게 달은 것이거든요.
    하지만 처음 인터넷 상에서 혼이나고보니, 사소한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기분이 상당히 언짢더군요.
    개인 신상에 관한 오해성 악플이라면 얼마나 화가 날까 조금 상상이 되더라구요.

    아무튼, 전 그 댓글에 죄송하다고 댓글을 달고, 제가 운영자님께 연락해서 알아봐드릴께요, 라고 최대한 기분좋게 상황을 수습하려는 노력을 했어요. (물론 실제로 알아보고 결과를 댓글로 또 달았어요)
    그 후 절 혼내신 그 분께 그럴 수도 있지 너무하지 않냐라는 댓글이 달리고나서 그 분이 자기 댓글을 지우시더라고요. 그리고 또 다른 분이 잘 대처하셨다고 이해해주시는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그 분 덕분에 마음이 풀어지더군요. 그 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악플 무서워서 글을 못 올리는 건 너무 억울하잖아요.
    악플은 선플로 푸는 수 밖에 없나봐요. 악플다시는 분들도 계신가하면 또 이해해주시고 편들어 (?)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그 후에도 계속 82에 오고 있습니다 ^^

  • 6. 쓸개코
    '12.7.13 8:13 PM (122.36.xxx.111)

    저도 이상한 고정닉(노트닷컴이나 a)에게 공격당해봤는데
    생각보다 무척 충격이었어요.
    82를 무척 좋아해서 거의 매일 들르다시피 하지만 글은 잘 안쓰게 되네요.

  • 7. 흐흐
    '12.7.14 12:04 AM (211.207.xxx.157)

    잘 됐다 중독성 강한 이넘의 82, 잠시 쉴 때 되었구나,
    하고 기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744 고2딸이 렌즈 끼고 싶다고 하는데 16 조언부탁 2012/07/17 2,116
128743 비행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12 보나마나 2012/07/17 25,465
128742 바나나 진상 아줌마 6 마트에서 2012/07/17 3,454
128741 남편이 컴으로 게임하느라 한달에 몇십만원씩 쓰는데 어떡하죠 13 ... 2012/07/17 2,107
128740 골든타임 보세요?? 1 가짜주부 2012/07/17 1,129
128739 위안부 소녀상 특급경호, 쩝 참맛 2012/07/17 576
128738 칼국수, 수제비 국수용 다대기? 양념장 만드는법 아시는분~ 5 ........ 2012/07/17 11,730
128737 30 후 40 초 남자 시계추천이요 2 시계추천 2012/07/17 2,050
128736 남편 출근하고 ebs영어방송 듣고,,이제 자러 갑니다. 10 축축한 화요.. 2012/07/17 3,012
128735 외국대학 나오면 대기업 잘가나요? 16 와소시리어즈.. 2012/07/17 6,541
128734 7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7 603
128733 열정의 대상, 중독의 심리학 .. 2012/07/17 1,040
128732 상가 주차 관리인분들의 반말... 3 트뤼포 2012/07/17 1,497
128731 중학교1학년 아들의 충격적인 성적... 33 현명이 2012/07/17 26,271
128730 우리 시어머니,,, 새누리당이 집권안하면 대한민국은 빨갱이들에게.. 10 에뜨랑제 2012/07/17 1,958
128729 꿰맨 상처에 듀오덤은 안된답니다 ㅜㅜ 6 차이 2012/07/17 22,241
128728 폴로사이즈좀 알려주세요 2 아이셋 2012/07/17 842
128727 고기반찬 중간 후기. 루덴스 2012/07/17 1,087
128726 청와대-검찰-방송3사 의혹검증도 돌려막기?! yjsdm 2012/07/17 850
128725 느려지는 보행속도, 치매 예고신호? ㅎㅈㅁ 2012/07/17 1,105
128724 상가주차 관리인들 왜 이리 텃세?부리나요?? 6 ... 2012/07/17 1,798
128723 요즘도 개구리보약 먹나요? 5 하늘 2012/07/17 2,792
128722 오원춘 석방? 6 whtjsw.. 2012/07/17 2,366
128721 초등 3학년, 태권도장에서 1박2일 캠핑 보낼까요? 3 궁금 2012/07/17 1,852
128720 이불 말리는법이요 1 올리브 2012/07/17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