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류를 좋아하는데 염분때문에 자제하고 있었거든요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고 다리가 붓고,,이걸 느끼게 되니까 자제를 한건데
헉,,자제가 안되는 갈치속젓을 얻었거든요
이걸 양념을 해서 냉장고 넣어뒀는데 약간 농도가 묽은겁니다,,,
그래서 밥에 살짝 비벼먹었더니 환상인거네요 ,,,
가지나물 많이,,,마늘쫑조림 몇 개만,,,고춧가루 들어간 무채무침약간
이걸 현미밥에 비비고 갈치속젓을 한 숟갈,,,,
정성이라곤 없는 이런 밥을 혼자서 세 끼를 이어 먹고 있는데 질리지가 않네요...
님들은 쉬운 비빔밥 어떻게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