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들… 싸우다 밀리면 지난 얘기 꺼내서 싸움 걸잖아요,,
우리 남편도 자꾸 ‘너가 저번에 이러지 않았냐’며 적반하장 하며 지나간 얘기 들출때가 많아요;; 습관처럼요
거기에 짜증 많이 났었는데.. 남편하고 어제 친애하는 당신에게 보다가 한방 먹였죠,,, 아니 먹었나;;;
남자 주인공이 박솔미에게,
“혼자 삭히면서 맘 고생하지 말고 차라리 자길 마음껏 욕하라고…
옛날 너가 한 잘못은 3년 전 일이라 난 다 잊었으니 거기에 미안해 하지 말고!
지금 자신의 잘못에 화내고 원망하라고..그게 더 속편 할 것 같다며,,”
휴, 적반하장 안하고 자기 탓하는 남편.. 과연 있을지..
상식적으로 당연해야만 하는 이 장면.. 저에겐 감동 받아서 잊혀지지도 않네요 ㅋㅋㅋ
남편에게 저 남자 좀 배우라며 틱틱 ,,, 남편 하는 말이..
얼굴은 기대 안하고 박솔미 몸매라도 되면 그때 그래 주겠다며.. 헛소리를..